[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15. 7. 27. 16:34

서울백병원 장여구 · 조영규 교수, 몽골의료봉사 진행
-800여명 진료 · 사랑의 운동화 400켤레 전달
-한국-몽골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에 사랑을 나누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와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장기려박사기념 블로크로스의료봉사단(단장 이창엽, www.bluecross.or.kr / 이하 봉사단 )이 7월15일부터 20일까지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공동 참여했으며 의료진 6명, 자원봉사자 및 통역 17명이 함께 몽골 울람바토르 외곽 가초르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강원도 정선군의 후원으로 세워진 '노바' 보건소에서 804명의 환자진료와 400여 켤레의 사랑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몽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초대 주한몽골대사인 우루지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블루크로스 대학부 장지인 회장은 "몽골에서 처음 시행하는 의료 봉사라 준비 과정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몽골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과 희망의 운동화를 받은 어린이들의 맑고 밝은 모습에 그 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몽골 국영방송인 MNB TV에서도 봉사단의 활약을 집중 보도해 한국과 몽골의 우정을 알렸다.

 

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였던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선생의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1999년에 창단됐다.

 

매년 2차례 이상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소외된 지역을 찾아 해외 의료봉사와 보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차상위 계층과 다문화 가정 및 해외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단은 의료봉사를 위한 바자회와 폐의약품 분리수거 캠페인 등 환경 문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주)CY 상사, 인제대학교 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대원제약에서 후원했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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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14. 1. 20. 12:23

일산백병원, 족부기형 몽골 환자 무료수술 진행
-일본·태국·중국·러시아...수술 거부한 환자,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 수술 집도 
-족부기형 수술성공, 6개월 후 정상보행 가능
-몽골 국영방송 수술과정 다큐멘터리 촬영, 한국선진의료기술 몽골에 전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교통사고로 보행이 불편한 몽골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수술을 위해 입국한 바트바야(남,38) 씨는 7년전 교통사고 후 치료비가 없어 2차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양쪽 발의 뼈가 굳어 거동이 불편한 상황. 거동이 불편해 노동력의 69%를 잃어 직장도 잃었다.

 

바트바야 씨는 몽골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진 의료기술을 갖춘 나라로 눈을 돌렸다. 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백방으로 서류를 보내 수술이 가능한지 알아봤지만 모두 현지 사정에 의해 거절당했다.

 

희망을 잃고 좌절하던 중 일산백병원 국제진료센터와 고양시가 진행하는 국제나눔의료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으로 초청됐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수술에서는 체류기간의 한계상 1차적으로 변형이 가장 심각한 오른쪽 발의 비틀어진 중심축과 굳은 발가락, 돌출된 뼈를 교정해 지속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수술의 초점을 맞췄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서진수 원장은 "사고 당시 뼈가 부서져 비정상적으로 굳어버린 상태이며 발가락도 굳어 변형이 왔다. 발의 중심축이 뒤틀려져 있고 뼈가 돌출돼 튀어나온 상태였다"며 "이번 수술은 뼈의 돌출된 부분을 깍아내고 발의 중심축을 잡아주고 발가락을 펴주는 수술을 진행했다. 6개월 후면 정상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수술 후 환자의 체계적인 재활을 돕기 위해 현지 병원과 연계해 향후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여건이 되면 2차 수술도 지원할 방침이다. 바트바야 씨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일주일간 재활치료를 받는 후 24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바트바야르 씨는 "다른나라에서는 수술을 모두 거절당하고 미국에서는 다리를 절단해야 된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며 "희망을 포기하려던 순간 기적같이 한국에서 손을 내밀어 주었다. 희망과 건강을 되찾게 해준 일산백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38살 건장한 체격을 가진 바트바야 씨는 정상보행이 가능하면 예전에 즐겼던 등산과 스포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초청은 일산백병원과 고양시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나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수술비와 입원비 등 병원비 전액은 일산백병원에서 지원했으며, 체재비, 항공비는 고양시에서 후원했다.

 

한편 이번 수술은 몽골 국영방송 MNB에서 몽골환자의 입국 전부터 수술,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해 몽골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국제진료센터 황성호 사무장은 "이번 수술과 방송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의료관광과 의료한류 열풍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 사진: 홍보팀 송낙중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13. 7. 19. 18:27

서울백병원, 몽골 의료관광 개척 나선다
-최석구 원장, 몽골 현지 방문 의료관광 설명회 가져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 및 특수클리닉 적극 홍보
-한국 방문 의료관광객 5번째로 많은 나라, 몽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은 7월 16일 몽골 현지를 방문해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 및 특수클리닉 홍보에 나섰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몽골 의료관광 에이젼트 및 여행사, 몽골 국립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석구 원장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서울백병원의 우수한 의료상품과 주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최석구 원장은 바이어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백병원은 한국 관광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건강검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도시형 병원이다"며 "60여종의 검사 항목을 한곳에서 3시간 안에 검사 할 수 있으며 컴퓨터와 연결해 여러 가지 질병을 동시에 찿아 낼 수 있는 다목적 선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몽골 국립병원인 제3병원과 한국합작병원인 연세친선병원, 전염병연구센터 등의 시찰을 통해 몽골 현지의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몽골인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한 건강증진센터 이인실 수간호사는 "몽골인은 비만과 관절질환 환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또 아직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결핵과 간염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 된다"고 밝혔다.

 

2012년 한국을 방문한 몽골인은 월평균 5200여명이며  방한 의료관광객수는 ’11년 대비 255.6% 증가한 8,347명(’12년말 기준)으로,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에 이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다섯 번째로 많은 국가이다. 몽골 환자들은 간질환, 신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전문시술을 위해 방한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이나 미용·성형을 위해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미케팅(주)이 주최한 행사로 중구, 강남구, 서초구, 강서구 등 지자체들과 함께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시장 개척과 의료관광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한 의료기관은 모두 4개 자치구, 12개 의료기관에서 30여명이 참가했다.

 

글: 홍보실 송낙중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