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15. 7. 22. 08:23

인제학원, 인제의대 학장 '이종태 교수' 임명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에 이종태 교수를 임명했다.

 

또 △교무담당부학장 최석진 △학생담당부학장 정순호 △기획담당부학장 양영일 △연구담당부학장 최인학 △교무담당 부학장보 장원희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

 

이종태 신임 학장은 예방의학·직업환경의학 전문가로 1985년 인제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했다. 인제의대 의학교육실장, 의예과장, 학생담당학장보, 교무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근로자센터장 △한국의학교육학회 이사 겸 PBL연구회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겸 실행위원 △한국의학교육학회 부산·경남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학장은 의학교육권위자로서 역량기반교육, 문제바탕학습, 통합교육과정 등 혁신적인 학생중심교육 도입과 실천에 힘쓰고 있다.

 

보직 임기는 2015년 8월 1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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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백병원 논문

에드몽웰즈 2015. 7. 20. 11:28

인제의대 한진 교수팀, 암 줄기세포 죽이는 메커니즘 규명
-암 줄기세포 에너지 물질 찾아내 억제...‘암세포 사멸’
-새로운 차원의 대장암 치료제 개발 전환점 마련

 

 

인제대 연구팀이 암 전이와 재발의 원인인 암 줄기세포를 쉽게 죽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암 줄기세포는 일반 암세포와 달리 무제한 재생능력을 갖춰 암 재발과 전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요구됐다.

 

인제의대 생리학교실 한진 교수와 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센터 송인성 연구교수는 암 줄기세포의 에너지가 되는 물질을 찾아내 억제한 결과 암 줄기세포가 죽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암 줄기세포 에너지 대사과정을 분석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일반 암세포에 비해 증진된 것을 발견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호흡에 관여하는 세포 소기관으로 활발한 세포일수록 많은 미토콘드리아를 함유하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산화 단백질인 페록시레독신3의 활성화를 통해 고효율 에너지를 얻어 암 줄기세포가 대사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페록시레독신3의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인 폭스엠1(FoxM1)을 조절해 암 줄기세포가 죽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다시말해 폭스엠1으로 페록시레독신3를 억제하면, 미토콘드리아가 줄어 암 줄기세포가 죽는다는 것이다.

 

송인성 교수는 "페록시레독신3 단백질이 암 줄기세포 생존에 중요한 인자로 폭스엠1(FoxM1)에 의해 조절되는 것을 규명했다"며 "이번 결과는 암 줄기세포사멸을 위한 표적으로 제공되어 신규 항암제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대장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진 교수는 "이번 성과는 암 발생과 전이의 원인이 되는 암 줄기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항암 치료제 개발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됐으며 소화기 연구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가스트로엔터롤로지(Gastroenterology) 6월 16일에 게재됐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그림설명]암줄기세포 표적 항암제에 의한 대장암 치료 전략
암조직내에는 극소수의 암줄기세포가 존재하며, 이들에 의해 암의 전이 및 항암제 내성이 유발되어짐. 대장암 암줄기세포의 에너지 생성은 일반암세포의 에너지 생성과정과 달리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를 통해 에너지원 ATP를 생성하며 이를 위해 전사활성화 인자 FoxM1이 페록시레독신 3 (Prx3)를 촉진함. 따라서, 대장암 치료를 위한 항암요법은 표준요법과 같은 고식적 항암요법은 재발 및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초래함. 따라서 Prx3등을 표적으로 하는 암줄기세포 표적 항암제와 고식 항암제 병용항암요법의 새로운 대장암 치료전략이 필요함.

 

 

 
 
 

[행사]백병원 이벤트

에드몽웰즈 2014. 6. 5. 14:55

인제의대,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이태석 신부 삶으로 바라본 "Good Doctor" 재조명

 

 

인제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두)이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좋은의사(Good Doctor):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을 주제로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故 이태석(李泰錫, 1962~2010) 신부의 삶을 통해 좋은 의사의 참된 의미를 모색하고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는 ‘좋은 의사’ 담론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이태석 신부의 친형인 프란치스코 수도회 이태영 신부와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 고려의대 인문학교실 안덕선 교수를 초빙했다.

 

이태영 신부는 ‘행복한 사람, 이태석’이란 주제로 동생인 이태석 신부의 삶을 들려 줄 예정이며, 오랜 기간 사회학의 관점에서 의료전문직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연구해 온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이 ‘좋은 의사와 프로페셔널리즘: 고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올해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의학교육평가ㆍ인증기관이 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인 안덕선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연구해 온 결과물인 ‘한국의 의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작년에 처음 개설한 의학과 1학년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이태석 기념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태석 기념 과정은 남수단에서 한센인을 비롯한 많은 아픈 이들과 사회적 약자를 돌보았던 이태석 신부님의 정신인 소통, 나눔, 무한한 인간사랑을 기려 그 내용을 봉사실습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올해부터 이를 위해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한센인 기거 시설인 경남 산청 소재 성심원과 협력하여 6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의학과 1학년 학생들이 성심원 봉사실습을 할 예정이다.

 

이태석 기념 과정을 기획한 인제의대 인문의학교실 김택중 교수는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에는 의학과 1학년 학생들도 전원 참석할 예정이며 성심원 봉사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의사’가 무엇인지를 이론적으로 재정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