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크] 건강체크리스트

에드몽웰즈 2020. 11. 11. 09:34

[건강체크] 내 혈관은 건강할까? 혈관 나이 자가 체크법

혈관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과 관련 있을 뿐 아니라 어느 한 곳이 막히거나 터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된다. 특히, 추운 1~2월에는 혈관질환이 증가하므로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하고,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혈관나이를 관리해야한다. 

 

혈관나이란 혈관의 탄성계수를 말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정상혈관에 지방성 물질이 쌓이게 되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탄성계수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것에 착안하여 혈관의 탄성계수를 혈관나이로 환산한 것이다. 건강검진, 진료를 통해 혈관나이를 측정할 수 있으나, 생활습관 통계에 의한 척도 등도 개발되어 있다. 

 

간단히 자가체크 할 수 있는 ‘혈관 나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혈관나이를 알아보고, 꾸준한 운동과 바람직한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자. 건강할 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80점 이상 = 55세. 혈관 노화 심각, 전문의 진단 필요.
60점 이상 = 45세. 성인병 발병 위험, 건강 진단 필요.
30점 이상 = 35세. 방심은 금물, 혈관 노화 예방 노력 필요.
30점 이하 = 28세. 젊은 혈관 유지 노력 필요.

참고: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대한민국혈관질환트랜드

 
 
 

[연구]백병원 논문

에드몽웰즈 2020. 9. 25. 09:44

[연구] 수은 노출 많은 청소년, 이상지질혈증 최대 4배 이상 유병률 증가  
-수은 노출 많을수록 콜레스테롤혈증 2배 · 고LDL 콜레스테롤혈증 4배가량 유병률 높아
-“치과용 아말감, 수은 건전지 등 취급 주의 · 몸집 큰 생선 과도한 섭취 줄여야!”
-상계백병원 박미정 교수팀, 10대 청소년 1,890명 혈중 수은 농도 · 콜레스테롤 분석

 



혈중 수은 농도가 높은 청소년일수록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중성지방 13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하로, 넷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으로 분류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의 연구결과,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아질수록 남자 청소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LDL 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2010~2013년,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10~19세 청소년 1,890명(남 963명, 여 927명)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혈중 수은 농도에 따라 사분위수로 나눠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을 분석했다. 가장 높은 수은 농도 그룹(4사분위, 상위 25%)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6.9%로, 가장 낮은 그룹(1사분위, 하위 25%) 3.8%보다 2배가량 유병률이 높았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LDL-콜레스테롤 유병률도 수은 농도가 가장 높은 그룹에서 8.2%로 가장 낮은 그룹(1.9%)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수은 농도에 따라 증가했다. 수은 농도 상위 25% 그룹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8mg/dL(데시리터 퍼 밀리그램)로 하위 25% 그룹(콜레스테롤 153.7mg/dL)보다 7.1mg/dL 더 높았다. LDL-콜레스테롤도 수은 농도 상위 25% 그룹이 92.9 mg/dL로 하위 25%(86.6 mg/dL)보다 6.3 mg/dL 높았다. 

여자 청소년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수은 농도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위험도도 평가했다. 혈중 수은 농도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위험도가 3.7배 더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 한국 청소년의 평균 혈액 수은 농도는 1.89μg/L(리터 퍼 마이크로그램)로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은 1.96μg/L로 여자 청소년(1.83μg/L)보다 높았다. 

김신혜 교수는 “수은이 지질 대사 조절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고, 동맥경화나 심혈관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효소에 악영향을 미쳐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여성 청소년에서 영향이 덜했던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수은 독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미정 교수는 “수은이 몸에 축적되면 내분비 기관에 악영향을 줘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및 비만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며 “치과용 아말감, 수은건전지, 수은체온계, 형광등 등을 통해 수은 노출될 수 있어 취급에 주의하고, 특히 상어, 참치, 황새치와 같이 몸집이 큰 생선류에 수은이 농축돼 있어 소아청소년들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수은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 '토털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Impact Factor 5.589) 최근호에 실렸다. 

글,그래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음식]영양정보

에드몽웰즈 2020. 6. 3. 10:06

[음식도 약이다]

가지, 올 여름 건강 다이어트는 가지와 함께!!

 

가지는 수분함량이 94%로 칼로리가 16Kcal(100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적합하다. 또한 가지의 식이섬유는 대표적인 장 건강 영양소로 변비 등의 질환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평소보다 식사량이 줄게 되어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가지의 껍질은 매력적인 보라색을 띄고 있는데, 이 보라색은 안토시아닌계 색소로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폴리페놀류는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 즉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폴레페놀류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생체 내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며 건강유지와 질병예방 등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또한 폴리페놀류는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다.


올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쉽고 맛있는 가지 요리를 한번 배워보는 것을 어떨까?

 

 

[가지면 파스타(4인분) 레시피]

 

재료: 가지 4개, 새우 16마리, 백합조개 16개, 오징어링 16개, 토마토 4개, 토마토페이스트, 마늘 4개, 홍고추 4개, 양파 1개,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① 깨끗이 씻은 가지를 길이대로 길게 잘라서 면을 만든다. 길게 자른 가지는 끓는 물에 살짝 익혀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준다.


② 새우는 껍질을 제거한 후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내장을 제거한다. 백합조개는 끓는 물에 데쳐내고, 조개육수는 모아둔다. 오징어는 링 모양으로 잘라 준비한다.


③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 슬라이스한 양파, 고추를 넣고 향이 배어나올 때까지 볶는다.


④ ③에 준비한 해산물을 넣고 볶은 다음, 화이트 와인을 넣어 후람베 해준다.


⑤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익혀 껍질을 벗겨낸 후 다진다. 프라이팬에 토마토 페이스트와 다진 토마토를 넣고 잘 섞은 뒤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시판용 토마토소스를 사용해도 좋다)


⑥ 해산물이 익으면 토마토소스와 조개육수를 넣고 끓인다. 준비한 가지를 넣고, 가지에 소스가 베어들 정도로 살짝 볶아준다.(너무 익으면 가지가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⑦ 그릇에 보기 좋게 담은 후 파슬리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가지 샐러드(4인분) 레시피]

 

재료: 가지 1개, 양상추, 치커리, 베이비 채소, 방울토마토,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꿀

 

① 깨끗하게 씻은 가지를 0.5cm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② 양상추, 치커리 등은 깨끗하게 씻어 한 잎 크기로 자른다.
③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른다.
④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꿀=1:2.5:0.5의 비율로 발사믹소스를 만든다.
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①의 가지를 노릇하게 익힌다.
⑥ 익은 가지를 접시에 동그랗게 돌려 담고, 가운데 샐러드 채소를 소복하게 담는다.
⑦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샐러드 위에 2~3개 올리고, ④의 발사믹소스를 뿌린다.

글: 백기숙 영양사 l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영양부
사진: 송낙중 백병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