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답사기/부암동·평창동

도봉산고양이 2018. 3. 11. 10:29



1. 신라시대3층석탑에서 바라본 서울미술관 옥상과 북악산(백악산)

모두가 봄에 잠긴 싱그러운 모습들이다. (4월 말 촬영) 왼쪽 산 뒤쪽에 석파정에 버금갔던 별서 유적, 백석동천 별서터(백사실

계곡, 백사골)가 있으니 석파정과 같이 둘러보면 좋다. (도보 20~30분 거리 밖에 안됨)




2. 서울미술관 옥상 너머로 자하문고개 주변과 북악산(백악산)이 바라보인다.



3. 신라시대3층석탑(석파정 3층석탑) - 경주에서 가져온 신라 탑으로 2012년에 복원했다. 체감률과 맵시가 고운 탑으로
석파정을 수식하는 화려한 장식물이 되어준다.


4. 신라시대 3층석탑의 위엄




5. 밑(삼계동계곡)에서 바라본 신라시대 3층석탑



6. 신라시대3층석탑에서 바라본 석파정(흥선대원군 별서) 일대 (사랑채와 안채, 별채)



7. 석파정 일대를 곱게 물들이며 흘러가는 인왕산 삼계동계곡




8. 소수운렴암 바위글씨에서 바라본 삼계동계곡의 하류
삼계동계곡은 석파정 정문(굳게 닫혀있음) 전에서 강제 생매장을 당해 홍제천으로 흘러간다. (생매장된 구간에는 자하문로가

닦여져 있음)



9. 마치 야구 글로브나 장갑처럼 생긴 바위 (사랑채 밑)



10. 바위에 휘갈겨진 소수운렴암 바위글씨
별서 앞 계곡 바위에 소수운렴암 바위글씨가 새겨져 있다. 소수운렴암 등 19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물을 품고 구름이
발을 치는 집으로 한수옹(권상하, 1641~1721)이 벗 정이(조정만, 1656~1739)에게 신축년(1721년)에 글을 써주다~'는
내용
이다. (한자는 생략함) 
즉 삼계동정사 이전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려주는 것이다. 하여 조정만의 별서가 이곳에 있던 것으로 보이나 딱히 기

은 없으며, 이 글씨를 통해 18세기 초나 그 이전부터 별서가 있었음을 살짝 귀뜀해주고 있다. 하긴 이렇게 기가막힌 풍경

을 지닌 곳인데 김흥근 별서부터 있었던 것이 말이 안되지. 인근 백사실계곡 백석동천 별서도 19세기 이전부터 조그만 별

서가 있지 않았던가.




11. 석파정 안내도
석파정과 서울미술관을 저렴한 가격에 보고 싶다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이용하자. 그러면 50%
가격에 들어갈 수 있다. 단 석파정은 미술관에 비해 일찍 입장을 마감시키기 때문에 서둘러야 된다. (석파정 관람시간 12

16시까지, 서울미술관은 10~18시)

(관람시간은 계절, 미술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