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진·답사기/전남 해남·진도·완도·강진

도봉산고양이 2019. 6. 27. 03:47



1. 세월호의 아픔이 서린 진도 팽목항(진도항)

진도 서남부 끝으머리에 자리한 진도항은 하조도(창유항)로 가는 배가 오가는 항구이다. 봄이 한참 익어가던 2014년 4월 16
일 세월호 침몰 때 참사 현장에서 가까운 이곳에 현장사무소와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머무는 집이 설치되었으며, 사건이
어느 정도 수습된 이후에는 모두 철수하고 분향소 정도 남아있다. 항구 방파제에는 노란 리본과 온갖 조형물이 설치되어 그
때의 비극을 알려준다.
그 사건 덕분에 진도 구석에 조용히 머물던 진도항(팽목항)은 천하에 그 이름을 크게 날렸다. 허나 좋은 쪽으로 이름을 날려

야 되는데 심히 안좋은 사건으로(세월호 사건=팽목항) 이름을 날렸으니 그것이 좀 안타깝다.


2. 그때의 비극을 기억하는 노란색 물결과 바다의 파란색 물결이 어우러진 팽목항 방파제




3. 세월호 조형물

노란 리본과 파란색 바다 파도가 어우러진 조형물이다.


4. 진도항(팽목항) 방파제


5. 세월호 참사 위치 안내문


6. 진도항에 들어오는 여객선 (하조도 창유항에서 오는 여객선)
진도항에서 하조도 창유항까지는 1~2시간 간격으로 배가 뜬다. (주말과 일요일에는 증편 운항) 내가 이 머나먼 진도항에 온

것은 바로 하조도, 상조도를 가기 위함이다.


7. 진도항 주변의 평화로운 풍경 (서망항, 남동리 방향)


8. 진도항 앞바다



9. 진도항으로 들어오는 여객선 (하조도에서 오는 배)

여객선은 오는 것마다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바쁘게 하조도와 진도항을 오간다. 이 여객선은 차량과 버스, 화물차도 담을 수
있다.



10. 진도항에 몸을 기댄 하조도행 여객선

사람은 2층 객실에 머물면 되며, 차량은 1층에 두면 된다. 진도항에서 하조도 창유항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11. 여객선에 몸을 싣고 하조도로 가다.

새우깡의 제왕인 갈매기들이 오늘따라 보이지 않는다. 그들도 주말이라 다른 섬으로 놀러가거나 낮잠을 자는 모양이다.


12. 멀리 바라보이는 조도대교

조도대교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다리로 저곳 역시 이번 조도 나들이 메뉴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