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진·답사기/전남 해남·진도·완도·강진

도봉산고양이 2019. 6. 29. 12:41



1. 맵시가 좋은 하얀 피부의 하조도등대 (하조도항로표지관리소)
하조도 동북쪽 끝으머리에 자리한 하조도등대는 1909년 2월에 세워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소속 유인 등대이다. 광파 기종
은 KRB750(220V-700W), 등질은 섬백광 10초 1섬광(F1W10s), 광달거리는 지리적 19마일, 광학적 43마일, 명목적 26마일

정도이다. 음파 기종은 KRB375(220V-700W)로 취명 5초, 정명 50초이다.


이곳에 등대를 세운 것은 남해바다에서 서해바다로 가는 길목으로 10,000톤급 배들이 많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하여 광력
이 높은 유인등대를 닦아 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했다.

등탑의 높이는 14m로 평균 해수면에서 48m 높으며, 구조는 백원형 콘크리트로 내부에는 나선형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등롱 외부에도 등롱에 사다리가 있다.


3명이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등대 구역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통제구역이 있으므로 그곳은 애써 들어가지 않

도록 하며 해안가도 접근이 통제되어 있다. 여기서 서남쪽으로 개방된 능선길이 있는데, 그 능선을 타면 하조도의 지붕인 신
금산까지 이어진다.


2. 고적한 곳에 홀로 서서 바다를 지키는 하조도등대

이곳 등대는 하조도의 필수 명소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하조도에 단체로 오는 관광객, 산꾼, 답사꾼들은 거의 이곳을

찾는다고 보면 된다.


3. 하조도등대 바다 풍경 (바닷가는 접근 금지)



4. 타일로 제작된 하조도등대 모자이크 타일


5. 사랑이 넘쳐 보이는 하조도애(愛) 조형물

조형물 너머로 하조도 등대가 바라보인다.


6. 바다를 향해 고개를 내민 전망대


7. 현역에서 은퇴한 무종

1952년부터 1985년까지 바쁘게 살아왔던 종이다. 음파표지의 종류로 시계가 영 좋지 못할 때 인력에 의한 타종으로 음향을

울려 등대의 위치를 알려주던 무신호기이다.




8. 현역에서 물러난 에어사이렌 나팔
1985년 6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쓰였던 사이렌 나팔이다. 음파 표지의 일종인 에어사이렌의 압축된 공기로 발생된 음향을
일정한 방향으로 내보낸 장치이다.


9. 에어사이렌 나팔과 무종 (왼쪽 것은 모르겠음)


10. 돌고래가 지구를 받쳐들고 있는 전망대 (저 밑은 바다임)



11. 평화로운 모습의 하조도등대 주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