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답사기/인왕산·선바위

도봉산고양이 2020. 1. 18. 23:12



1. 환희사에서 인왕산 정상, 기차바위로 인도하는 산길
지방문화재 석불을 2점이나 간직한 환희사를 둘러보고 동쪽 산길을 통해 인왕산 정상으로 이동했다. 기차바위 전까지는 경

사가 좀 있는 편이나 기차바위에 이르면 경사는 다소 완만해진다. 그 바위 능선을 지나면 인왕산 주능선에 걸쳐진 한양도성

에 이르게 되고, 그 도성으로 올라타 남쪽으로 이동하면 인왕산 정상에 이른다.




2. 기차바위 북쪽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왼쪽 봉우리)과 안산(오른쪽 봉우리)
서울의 영원한 우백호인 인왕산과 서울의 옛 통신시설의 하나였던 무악산 동봉수대를 품은 안산이 의주로와 무악재를 사이
에 두며 나란히 솟아있다. (무악재에 인왕산과 안산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음)


3. 기차바위 북쪽에서 바라본 서대문구와 마포구, 한강, 강서구 지역
저 멀리 우뚝 솟은 산은 인천의 북쪽 지붕인 계양산 같다.


4. 기차바위 북쪽에서 바라본 홍은동과 홍제동, 은평구 지역


5.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부암동과 평창동, 북악산(백악산)
인왕산과 북악산(백악산), 북한산(삼각산) 사이로 나의 즐겨찾기의 하나이자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부암동이 1폭의 그림
처럼 펼쳐져 있다.


6.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부암동과 신영동, 평창동, 북한산(삼각산)


7.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안산과 홍제동, 서대문구, 마포구, 한강, 여의도와 강서구 지역


8.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
가운데에 봉긋 솟은 봉우리가 인왕산의 지붕으로 이제 저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15분 정도 거리)


9.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천하 제일의 대도시, 서울의 심장부
가까이로 북악산(백악산)과 서촌, 경복궁부터 멀리 아차산~용마산~망우산 산줄기, 강동구 지역까지 흔쾌히 시야에 들어와

일품 조망을 보여준다.



10. 인왕산 기차바위능선

양쪽은 다소 기울어진 바위 벼랑이라 가급적 난간줄을 넘지 않도록 한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바위 능선으로 기차처럼 생
기지는 않았으나 길쭉한 모습 때문에 그런 이름을 지니게 된 듯 싶다. (흔히 길쭉한 것을 '기차'에 많이 비유함, 동요 중에도

'길면 기차'란 내용이 있음)


11. 기차바위를 지나면서 바라본 부암동과 평창동, 신영동, 북한산(삼각산) 남쪽 자락
이렇게 보니 이들 지역은 서울의 한복판이 아닌 산간지방의 소도시를 보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