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진·답사기/경기 구리·남양주·가평

도봉산고양이 2020. 2. 5. 01:33



1. 아차산 주능선에서 바라본 용마산 (아차산3보루에서 5보루 구간 능선길)

천하 둘레길의 성지로 추앙받는 서울둘레길이 아차산 주능선의 신세를 지며 남북으로 흘러간다.


2. 아차산 주능선에서 바라본 긴고랑계곡과 용마산 산줄기
가운데 협곡이 아차산에 일품 계곡인 긴고랑계곡이며, 그 오른쪽 산줄기가 용마산이다. 용마산(348m)은 아차산의 일원으

로 부드러운 산세인 아차산과 달리 경사가 다소 있다.


3. 아차산 주능선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광진구와 성동구, 한강 너머로 송파구와 강남구, 멀리 관악산까지 흔쾌히 시야에 들어온다.


4. 아차산6보루
아차산3보루에서 아차산 주능선을 따라 5보루, 1보루 방향으로 가다보면 범굴사로 인도하는 길이 살짝 나온다. 그 길로 들
어서면 바로 야트막한 언덕(아차산 주능선 동쪽임)이 있는데, 그 언덕에 아차산6보루터가 깃들여져 있다.

구리시 영역인 6보루는 아직 구체적인 조사를 받지 못한 상태로 아차산 보루 중 가장 작은 것으로 여겨지며 여기서 범굴사
쪽으로 내려가면 아차산2보루가 나타난다.



5. 아차산2보루
소나무가 우거진 해발 276.2m 고지에 깃든 아차산2보루는 둘레 50m 정도의 작은 보루이다. 이곳은 한강 일대를 살펴보기
에 좋고, 동쪽에는 암벽이 있어 방어에 유리하다. 근래 닦여진 돌탑 바로 남쪽에는 치로 여겨지는 성벽 3단이 노출되어 있으
나 보존을 위해 흙으로 덮어두었으며, 성벽 안쪽과 보루터 주변에서는 고구려의 대표적인 토기로 꼽히는 몸통긴항아리 조
각들이 발견되어 고구려 보루가 확실해졌다.
기서 바위길을 내려가면 바로 범굴사(대성암)가 나온다.


6. 아차산2보루터 정상에 닦여진 돌탑들

2보루를 이루던 성돌과 여러 잡석을 이용해 후대(20세기) 사람들이 만든 돌탑이다. 지금은 보루터 보존을 위해 통제구역으
로 묶여 있으니 애써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7. 아차산2보루터 주변에서 바라본 천하
아차산성을 점유하고 있는 워커힐 뒷부분이 바로 앞에 보이고, 푸르른 한강 너머로 강동구와 하남시 지역, 검단산과 예봉산

~운길산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8. 아차산2보루터 주변에서 바라본 한강 주변

한강 왼쪽은 구리시와 남양주시(도농, 덕소), 오른쪽은 강동구와 하남시 지역이다. 보이는 범위는 앞서 아차산4보루, 3보루

와 비슷비슷하다.


9. 아차산2보루터 주변에서 바라본 아차산 남쪽 줄기와 서울시내
정면에 솟은 산에 아차산의 오랜 명물인 아차산성이 깃들여져 있다. (이곳은 여전히 통제 구역) 한강 너머로 강동구와 송파
구, 성남시 지역과 남한산 등이 시야에 잡히며, 일명 사우론의 탑으로 손가락질 받는 제2롯데월드가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썩어빠진 위정자 넘들과 졸부 넘들은 왜 저런 흉물을 지대가 약한 잠실에 설치해야만 했을까? 제아무리 500m가 넘는 키다

리 빌딩이라고 우쭐대도 대자연 형님이 빚은 자연산 뫼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10. 확대해서 바라본 아차산성 부분 (사진 중앙 뫼 정상 부분)
아차산은 100번 넘게 인연을 지었으나 아차산성 내부는 아직 발을 들이지도 못했다. 저곳은 몇 년 전부터 속세에 개방한다
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지금도 매년 광진구청 중심으로 개방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희망고문에 머물러 있다.
차산성의 적지 않은 땅을 가지고 있는 워커힐이 소극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도 1월 1일 새벽과 아침에 한해 해돋이 인파들이 아차산성 주변에 둘러진 금줄을 넘어 산성 내부로 마구 들어가고 있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아차산생태공원에 있는 아차산생태자료실 건물에 아차산성을 다루는 문화유산해설사들이 머

무는 사무실이 있어 그곳에 문의를 하면 아차산성 내부로 안내를 해준다. (자세한 것은 그곳에 문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