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답사기/호암산·삼성산 북부(서울 구역)

도봉산고양이 2020. 5. 3. 00:54



1. 호암산 정상 바위 (해발 393m)

호암산 정상 바위가 마치 하늘을 향해 미사일이나 대포를 발사할 것 같은 모습이다. 이곳에 올라서면 서울 서남부와 강남/

서초권, 서울 도심, 서울 서북부, 서울 동부, 동북부 지역과 부천, 광명, 인천 지역 등이 앞다투어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부

는 견고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으로 벼랑이 좀 있으나 생각 외로 위험하지는 않아서 얌전하게만 오른다면 누구든 오를 수
있는 좋은 산이다. (벼랑 구간을 조심하고 바위길과 내리막길에서 주의를 하면 별탈은 없음)




2. 호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호압사 (바로 밑에 보이는 기와집들)
호암산 정상 북서쪽 밑에 호암산의 기운을 감시하는 호압사가 있다. 호암산이 서울을 위협하는 뫼로 인식되어 비보풍수의

일환으로 정상 바로 밑에 산을 누른다는 뜻의 호압사를 세워 호암산의 기운을 단죄하려 한 것이다.


3. 호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관악구와 금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지역



4. 호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시흥동 벽산아파트와 시흥동, 금천구, 광명시 지역

광명의 지붕인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산줄기 너머로 시흥시와 인천, 서해바다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5. 호암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금천구와 관악구(난곡),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광명시 지역


6. 호암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금천구와 관악구(난곡),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지역



7. 호암산 정상부 암릉과 호암산 서남쪽 봉우리
호암산 정상부 서남쪽에 우뚝 솟은 봉우리에는 호암산성터와 한우물, 석구상, 제2한우물터 등의 오랜 문화유산과 일품 조
망을 지닌 조그만 암자 불영암, 칼바위 등의 잘생긴 바위들이 듬뿍 깃들여져 있다. 그야말로 호암산의 꿀단지 같은 존재로
호암산 정상에서 저곳까지는 부드럽게 펼쳐진 능선길(중간에 바위 암릉도 있음)이 이어져 있으며, 20~3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