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진·답사기/강원 영동(고성·속초·양양·강릉)

도봉산고양이 2020. 5. 6. 01:24



1. 휴휴암 지혜관세음보살상

휴휴암 해안 벼랑에 자리한 지혜관세음보살상은 2006년에 홍법이 세웠다. 그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천만독 1,000일 철야기
도를 올리던 2006년 봄, 절벽 밑에서 키가 크고 하얀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 누님이 바다에서 나온 모습을 친견하고(정말?)
필을 받아 익산에서 나온 화강암을 사들여 조성했다. 보살상의 높이는 33자, 무게는 115톤, 3단 좌대를 합치면 총 높이 53

자에 이르는 규모이다. 그에게는 지혜관세음보살상이란 이름을 붙였으며, 그 우측에는 동해용왕신과 9용신을, 좌측에는

남순동자를 봉안해 관세음보살을 협시토록 했다.
낙산사 해수관세음보살상에 비견되는 크고 아름다운 관세음보살상으로 그를 갖춤으로써 휴휴암은 묘적전 백의관세음보살

, 다라니굴법당 관세음보살상, 비룡관음전 해수관세음보살, 그리고 지혜관세음보살까지 총 4개의 주력 관세음보살 누님상

을 지니게 되었다. 그야말로 관음도량 그 자체가 된 것이다. 




2. 범종루 주변에서 바라본 휴휴암 앞바다와 인구리 죽도봉 (바다 너머로 보이는 해안 언덕)


3. 지혜관세음보살상에서 바라본 거북바위(연화법당)
바닷가에 마치 거북처럼 누워있는 너른 바위가 거북바위이다. 저 거북바위도 다라니굴법당과 지혜관세음보살상 못지 않은
휴휴암의 꿀단지이니 꼭 둘러보도록 하자. (저기까지 내려가기가 귀찮다고 안가는 사람들이 있음)


4. 지혜관세음보살상 주변에 자리한 붉은 눈의 두꺼비와 거북이상

거북이는 너무 작게, 두꺼비는 너무 크게 표현되었다.


5. 연꽃 석조와 인어상
활짝 입을 벌린 연꽃 수조의 그늘진 곳에 누워있는 존재가 바로 인어상이다. 절에서 인어상을 본 것은 여기가 처음인데, 지
혜관세음보살 주위로 바다, 물과 관련된 것들을 배치하다보니 서양 동화에 나오는 인어상까지 배치한 모양이다.



6. 바로 앞에서 바라본 지혜관세음보살상의 위엄



7. 휴휴암 범종루

지혜관세음보살상 앞에는 범종 등의 사물이 깃든 범종루가 자리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이곳 범종

은 무려 100% 순금으로 이루어진 금색 피부의 황금종이다.


8. 범종루 황금범종의 위엄
관음도량에 걸맞게 관음범종이란 이름을 지니고 있다.


9. 범종루에서 바라본 지혜관세음보살상과 16나한상


10. 범종루에서 바라본 비룡관음전과 까페(비룡관음전 밑층)


11. 유난히도 푸르른 휴휴암 앞 동해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