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진·답사기/전북 군산·익산·김제

도봉산고양이 2020. 7. 31. 03:57


1. 항아리로 산뜻하게 꾸며진 청운사 뜨락

소나무 너머로 보이는 기와집은 청운사의 법당인 대웅전이다. 

2. 무량광전에 봉안된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무량광전은 서방정도의 주인이라는 아미타불의 거처로 파리도 미끄러질 정도로 고운 금동 피부를 지닌 아미타불이 봉안되

어 있다.

3. 무량광전 지킴이, 신중도

신중도는 호법신들의 무리가 가득 그려진 그림으로 법당이나 그에 준하는 중요한 건물에 많이 봉안한다. 신중도의 축소 버

전으로 제석천도, 천룡도 등이 있는데 이들은 수량이 별로 없다. (서울에서는 흥천사에 조선 후기 제석천도과 천룡도가 있

음)

4. 연등이 허공을 가득 메운 무량광전 내부

5. 청운사 무량광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아미타불의 거처이다. 

6. 백련이 가득 피어난 하소백련지

청운사는 경내에 있는 연못인 하소백련지와 절 입구에 있는 저수지(호제), 그리고 호제 안쪽 논두렁에 백련을 가득 심어 연

꽃 명소로 이름을 크게 얻고 있다. 그 연꽃을 내세워 매년 7월 말에 하소백련축제를 여는데, 축제 기간에는 그림 전시, 공연,

여러 조촐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7. 거대한 연꽃 밀림, 호제

호제는 청운사입구에 닦여진 너른 저수지로 청운사에서 백련을 가득 심었다. 허나 이곳은 하소백련지, 논두렁에 비해 활짝

핀 백련이 많지 않아 푸른 연잎만 거의 가득하다.

8. 간간히 고개를 들고 있는 백련들 (호제)

9. 호제 북쪽으로 난 포장길 (청운사로 연결됨)

10. 푸른 연잎의 끝없는 물결, 호제 (백련도 가끔씩 보임)

11. 청운사입구

이곳이 청운사입구로 현수막이 걸린 저 길의 끝에 청운사가 있다. 현수막 오른쪽 하얀 표석 너머가 연잎과 백련이 물결치는

호제이다. 이렇게 하여 한여름에 찾아간 청운사 백련 산책은 마무리를 짓는다. 청운사는 전주 덕진공원과 함께 전북의 이름

난 연꽃 명소이고 특히 백련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여름에 한번 가보길 권한다. (연꽃은 친 여름파 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