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답사기/노원구·수락산

도봉산고양이 2020. 10. 21. 00:14

 

1.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륙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남쪽 구석에는 1943년에 지어진 대륙관 건물 형제가 있다. 이들은 왜정이 1943년 경성광산전문학교

를 재 자리(그때 지명은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로 옮기면서 지은 것으로 그로 인해 이곳에는 경성광산전문학교

제국대학(서울대학교) 이공학부 공사가 같이 공존하게 되었다.

중앙에 본관을 두고 그 옆에 지금은 실험실로 쓰이는 무도장과 강당이 자리해 있는데, 1946년 도면을 통해 본관 뒤쪽으로

공장과 실험실이 즐비하게 있었음을 알려준다. 1946년 이후 경성광산전문학교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통합되면서 1980

년까지 서울대 공과대학 5호관으로 쓰였으며, 지금은 대륙관이란 이름으로 서울과학기술대 공과대 토목공학과가 머물고

있어 그 역할은 녹슬지 않았다. 

건물 디자인은 1940년대 모더니즘 풍으로 전체 배치는 축과 중심을 강조하는 고전주의에 속하며, 본관 중앙의 높은 탑은

왜정 시절 전문학교와 대학교에서 학교의 위용을 보여주고자 많이 세우던 것이다.
(내부 관람은 가능하나 주말이나 휴일, 방학 기간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음)

2.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륙관 실험실)

3.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 본관(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륙관)

4.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 무도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륙관 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