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캔(空罐) ★

스파이크 2007. 8. 27. 19:35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맥주이자 디자인도 멋지다고 생각 되는 깡통 입니다.

 

'버드'의 이름은 초기 회장인 '앤퓨더 부시'가 독일 억양이 나는 '버드와아저'라는 이름이 미국 뿐만이

아니라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어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탄생 하였다고 합니다. 1676년부터 판매

되기 시작 하였고 1883년 초창기 라벨들은 독일식 전통을 반영하였으며, 2000년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밀레니엄 라벨이 다시 소개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브랜드의 일관성을 위해 필기체

로고를 기준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Let's Be Mild...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란색이 의외로 잘어울리는 '레스비' 커피깡통 입니다.

동네 슈퍼에서는 500원이고 편의점에서는 600원에 판매되더군요. 지방에 갔더니 1.000원에 4개를 주는곳도

있었습니다. 맨처음 먹었을땐 싱겁고 맹숭맹숭한 느낌이였는데, 자주 먹다보니 부드러운게 먹을만 합니다.

할인매장에서 싸게 구입하여 재워놓고 먹어 볼 까도 생각 중 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커피 회사이지 만 국내 시판 중인 캔 커피 중엔 가장 저렴 한 것 같다.

 

커피향이 물씬 풍길듯한 짙은 갈색 줄무늬를 바탕에 깔고, 검붉은 빛을 띄는 원두가 떨어지는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네스카페'란 이름이 선명한 깡통 입니다. 맛은 위의 레쓰비와 비슷하나 필자의 입맛엔 조금

더 싱거운 듯한 느낌이 드는 커피였습니다.

 

그래도 중독성이 있는 맛있는 커피 입니다. 1930년대 '네슬레'의 커피 전문가였던

'맥스모건탈러'(Max Morgenthaler)와 그의 연구팀은 단순히 물을 가하는 것만으로도, 커피 원두의 자연

향을 그대로 담은 양질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스위스의

연구소에서 7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구를 한 끝에, 그 해답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 첫 제품의 이름이 바로 '네슬레''카페'라는 말을 조합한 '네스카페'였다고 합니다. 1938년 4월 1일,

네슬레는 처음으로 스위스에서 네스카페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 대전에 의해,

유럽에서의 네스카페의 성공이 그 빛을 발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네스카페는 곧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미국으로 수출 되었고, 미국인들은 커피를 그들 주식의 일부분에 포함시킴으로써 네스카페의 재 탄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커피의 대중적 인기는 그 이후로 빠르게 성장해 나갔고 1950년대에 이르러는 록큰롤 음악을 듣기 위해 커피

하우스에 모이는 10대들의 음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938년 첫 판매 이후로 네스카페는 긴 시간동안 매우

 사랑 받는 커피 브랜드가 되었으며, 현재는 매 초마다 약 3,000잔이 평균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7가지 약재가 들어 간 녹차 음료 17차.

 

17가지의 약재를 가지고 '차'를 만들었다고 하는 '17茶' 입니다. 이걸 마시면 '전지현' 처럼 날씬해

진다는듯, 광고는  전지현의 야시시한 눈빛과 몸짓으로 한창 치장(治粧)

되 있습니다. 단, 한 캔이라도 

팔아 먹으려는 광고인의 속셈이 팍팍 묻어나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전지현의 몸매는 예술(藝術)

입니다.

 

녹차를 우려낼때 나타나는 '연두색'이 바탕에 깔려있고 녹색에서 점점 검어지는 글자는 조화롭게 이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으로 들어간 '17茶'는 너무나 떨떠름 해서 녹차 본연(本然)

의 향이 사라지고 뒤 끝

마저 텁텁한 것 같아 먹다 버렸습니다. 특히 담배와는 절대 않맞습니다.

 

!!!~우웩~입 맛에 않맞아~!!!

 

!!!~~~~멋집니다~!!! 

이름 한번 참...^^;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지었을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포도 알겡이가 싱그러운 '포도스퀴즈' 깡통 입니다. 포도색이랑 맞춰 가려고 보라색을 강조하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이 깡통은 '델몬트'에서 만들어 졌습니다.(모양은 그져 그렇지요?!!) 하지만

포도원액이 몇%로 안들어 있어서 처음 한목음 마셨을 때 맹숭 맹숭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10%들어있다고 합니다 - 역시 완전히 스쳤구나) 

 

혈당(血糖)이 떨어졌다면 얼릉 한잔 먹어서 팍팍 끌어올릴수 있는 그런그런 음료라고 자평(自評)

하고 싶네요. 그러나 음료 이름은 스퀴즈(즙,짜내다,압박하다)입니다. 2007년에 '롯데칠성음료'에서 4가지 종류로

만들어진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나머지도 사서 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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