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旅行) ◈

스파이크 2009. 5. 15. 09:33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둘러보고 '외도'를 들러 감탄사를 연발한 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으로 버스는 달렸습니다. '바람의 언덕' 입구에 버스가 멈추자 작은 어항(漁港)이 아담한

형태로 보기 좋게 위치해 있었고 상쾌한 봄 바람이 가슴을 촉촉이 적셔 주더군요.

아~!! 개운해~!!

 주차장 입구에서 5분쯤 걸어 들어가니 드디어 '바람의 언덕'이 보이기 시작 하였고

항구의 예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오우~!! 이국적인 모습~!!

!!~브라보~!!

얘들 아 어디 가니?

'바람의 언덕' 안쪽으로  점점 더 깊숙이 들어가니 탁 트인 푸른 바다가 시선을 압도하며 편안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곳 벤취에 참으로 담대한 모습으로 앉아 계시는 가족들이 보였는데,

너무 심각하게 앉아 계셔서 오히려 재미 있었습니다.

싸운 건 아니시죠?!! (^_^)

모든 일을 마치고 항구로 쏜살같이 들어오는 배 한 척이 멋져 보입니다.

만선(滿船)이었으면 좋으련만...(^_^) 

 '바람의 언덕'에 있는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앞에도 '소매물도'나 '외도'를 가기 위한 행락객(行樂客)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_^)

역시 바람의 언덕이라 계속적으로 바람은 굉장히 많이 불었습니다. 봄이나 가을 철에는 관광하기

좋아도 겨울에는 굉장히 힘들듯 하네요. 이 장소에서 드라마 '이브의 화원'과 영화 '종려나무 숲'이

촬영 되기도 했다는군요. 

바다를 바라보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운치 있어 보입니다.

...10년만 젊었어도 어떻게 잘 설득해서 같이 한번 놀아 보련만...

세월의 한계에 갑자기 슬퍼지는 삼십대 후반의 아저씨 1인(人) 

 이것으로 바람의 언덕은 모두 둘러보았고 여기서 다시 입구 쪽으로 걸어가 '신선대'를 둘러 볼까 합니다.

'신선대'로 내려가는 해안가 길 옆으로 뻗어있는 절벽들이 굉장히 멋진 모습으로 필자의 시선을

잡아 끌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푸른색의 장엄함이 일순간에 긴장을 확~(!!) 풀어

주네요. 그럼 계속해서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선대'로 걸어 내려가는 도중 작은 '몽돌 해변'을 보게 되었고, 그곳에서 물 장난을 하고 있는 '소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모습이 참으로 예뻐 보이는군요. (^_^)

이때 마음 속으로 불러 재낀 노래~!!

 

'이문세'의 '소녀'~!!

 

♬~♪~♬

내 곁에마~안, 머물러요~오, 떠나면 안되요.

그리움 주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마~안.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안~아~요~!!

♬~♪~♬

몽돌 해변의 자갈들은 색감이 아주 예술 입니다. 보라 빛 향기가 넘쳐 나는 듯 반짝이는 모양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돌들을 밟으며 해변을 걸어 보셨나요?

걸어 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셔요~!!

이곳이 바로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신선대' 입니다. 

바위가 멋지지요?!!

굉장히 신기해 보입니다. 풍화 작용으로만 만들어진 자연의 조각품이 필자를 또 감동시키는군요.

이곳 현지인 분들은 신선대를 '대바우'라고도 부른다 하네요.

그럼 '신선대'를 다 둘러보았으니 '몽돌 해수욕장'으로 즉시 이동해 보겠습니다.

뿅~!!

여기가 바로 '몽돌 해수욕장' 입니다. 

이 해변이 유명해 진 이유는 파도가 쓸려 나갈때 자갈들을 움직이게 하여

또르륵~(!!) 또르륵~(!!)

자갈 굴러가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랍니다. 야간에 특히 소리가 끝내 준다고 하네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나요?!! (^_^)

특히 이곳 몽돌 해수욕장에는 가족 단위로 놀러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남매로 보이는 형재분들이 물가에서 밀고 당기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 저도 입안 가득

웃음을 띠었을 것 같애?!!

내가!! 

접니다~!!

 

'오줌' 누는거 아님~!!

 

(^_^;)v 

맑은 바닷물이 몽돌에 부서지며 햇살을 작렬 하고 있습니다.

아~~~!!! 이 편안해 지는 느낌~~!!! 

이로써 몽돌 해수욕장도 모두 둘러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점심 먹을 때가 훨씬 지나 버렸군요.

밥을 먹으러 가야 겠습니다. 따끈하게 내리쬐는 봄 볕에 놀러 오신 가족들의 싱그러움을 뒤로 하고 해수욕장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거제도에는 '멍개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어디 한번

맛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멍개 비빔밥' 입니다. 

맛을 설명하자면 회 덮밥에 회를 빼버리고 멍개를 넣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신기 했던 건

콩가루가 뿌려져 있던 것이 특징이라 하겠지요. 맛도 있었고 바다 내음도 물씬 풍기는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거제도에 가시면 꼭 한번 맛 보시길 바랄께요.

 

이로써 모든 코스를 둘러 본 것 같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제 무사히 서울로 올라가는 것만 남았군요.

 

 (^_^)v

 

..히히..

 

  다음에 또 봐여!!

 

 

아~~!! 오늘도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참 갈 곳 많고 볼 곳 많은 동네입니다. 

   (^_^)v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조금 어둡게 나온 것 같아요! 맨 마지막 비빔밥만 빼고~~~ ㅎㅎ

그나저나 블러그에 올 때마다 20대로 느껴졌는데, 오늘 스파이크님 나이를 확실하게 느끼고 가요. 바로 이문세의 노래에서...ㅎㅎㅎ

오늘도 즐겁고 재치있는 말투로 재미있게 구경하고 갑니다.

아~~ 점점 한국이 가고 싶어지네요. 한국만큼 멋진 곳이 더 어디있겠어요! ^_^
모니터를 바꾸셔야 할듯...ㅋㅋㅋㅋ....
농담입니다.ㅋㅋㅋㅋ
하지만 그리 사진이 어둡지 않은 것 같은데...(^_^)
노래나 불러야지요...
스파이크님 뒷모습이 남자해녀같음 ㅋ
해녀가 아니라 해남잉가..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
이왕이면 스쿠버다이버로...<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
어항이 외국의 것과 비교해도 절대 손색이 없이 아름답습니다.
자갈해변도 인상적이고
멍게 비빔밥은 가게되면 꼭 먹어보아야 겠어요.ㅎ.*
멍개 비빔밥 맛 있습니다.
언제 거제도에 가시면 꼭 맛보시길 바랄께요.
(^_^)
정말 가보고싶어요~~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셔요.
와!! 저 여기가려구 정보알아내고있는 중인데 도움많이됬어요^^
더 자세하게 알고싶은데.. 어쩌죠??
쪽지로 보내야하나??
아는 선에서 질문하시면 최대한 답변
드릴 수는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