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旅行) ◈

스파이크 2019. 8. 27. 08:00

드디어 30여분 간의 사투 끝에 성산 일출봉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갈 땐 그닥 높지 않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니 경사가 가팔라 엄청 힘들더군요.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본 제주도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드디어 성산 일출봉의 반대편도 볼 수 있게 됐군요~!!! 

성산 일출봉 정상에는 이렇게 탐방객들이 앉아 다리쉼을 하며 움푹 들어간 분화구와 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 돼 있습니다.  

특히나 해질녘에 이곳을 찾는다면 멋진 제주도의 풍경과 바닷가 마을을 감성적 시선으로 관찰할 수 있는 특권(?)을 맘껏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일단 앉아서 숨 좀 고르자~!!!

!!!~헥헥~!!!

!!!~내가 저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단 말이지~!!!

솔직히 지면에서 이동 중 제주도 풍경을 바라봤을 땐 그닥 예쁘단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산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제주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올라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지요.

예전 '이장호의 외인구단'이란 영화에서 이곳에 라인을 긋고 야구 연습장을 만들어 연습하던 장면이 있었는데 생각나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보며 탄성을 짓는 시간은 1분도 채 안 됐지만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은 여운으로 길게 남았나?

!!!~남았겠노~!!!

!!!~아~젠장~!!!

!!!~언제 저길 또 내려가지~!!!

!!!~희룡아~!!!

!!!~전망대 맹글었으면 케이블카도 추진 해 봐~!!!

근데 정말이지 제주도 해안가 풍경은 일본 미야자키의 모습과 매우 흡사 합니다. 그곳도 딱히 엄청난 볼거리는 없지만 그럴듯 하게 뭔가를 꾸며놔서 늘상 관광객이 붐비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지요. 

아무튼 이곳 성산 일출봉은 낙서작가 스파이크가 제주도에서 몇 안되는 명승지로 뽑을 수 있는 장소라 말씀 드리고 싶을만큼 예쁜 곳입니다.

!!!~큰 바위 얼굴 뒷통수여 바이 바이~!!!

!!!~쳇~!!!

!!!~올라가는 건 그리 힘들더니 내려가는 건 금방이네~!!!

이제 슬슬 입구가 있는 바닷가 방면으로 이동하여 해녀 할머니들이 해양 영업을 하시는 장소로 옮겨가 볼까 합니다.  

!!!~역시 성산 일출봉은 봄 또는 가을에 와야해~!!!

!!!~저기 보이는 건물이 해녀 할머니들이 계신 곳이어라~!!!

!!!~오호~!!!

!!!~성산 일출봉의 반대편 모습도 굉장 하군요~!!!

!!!~캬~!!!

!!!~뭔가 그림 속에 등장하는 웅장한 바위 속 전설의 동굴 입구같은 느낌이구려~!!!

이곳에선 해녀 할머니들의 물질 공연이 있다고 하던데 시간에 맞춰 오질 못 해 볼 수는 없었지요. 딱히 보고픈 맘은 안 생겼습니다만 행여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공연 시간을 참고 하셔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쨌건 많이 파셔요~!!!

!!!~우와~!!!

!!!~해녀촌 건물 옆으론 용암이 차가운 바닷물에 식으며 눌린 단층이 있군요~!!!

물질 공연을 못 본다해도 이런 지질학적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수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건 오히려 사람들의 접근을 막아 보호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을정도로요.


수 십년 만에 보는 제주 그리고 일출봉과 바다. 감개무량합니다.
변한거야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고...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여긴 정말 괜찮았어요. ㅋㅋ
안녕하세요
성산 일출봉 아름답고 멋진 포스팅 공감 추가합니다
나라는 어머니보다도 아버지보다도 더욱 귀하고 더욱 신성한 것이며
우리는 나라를 소중이 여기고 사랑하여야 하겠지요.
감사하며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활기찬 하루 되시길...
오늘은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전국으로 온다고 합니다.
서로를 챙겨주고 생각할 수 있음으로 행복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오늘도 웃음과 행복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 아저씬 계속 광고 글 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