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여행발자국동행 2020. 9. 8. 16:13

 

 

여행발자국동행은 1박 2일 여행으로 '목포여행'을 계획했다.

 

52년을 살면서 한번 정도는 가봄직도 했는데..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 '목포'

 

 

 

목포 동양척식주식회사. 일본이 한국의 완전한 식민지화를 목적으로 1908년 한국의 경제를 독점, 착취하기 위해 설립한 국책회사. 일본인 83면 한국인 33인이 창립위원으로 선임, 서울에는 중구 을지로 2가 한국 회환은행 자리에 본점 건물이 있으며, 목포지점은 유달산 노적봉 아래 번화로에 위치, 현재는 목포 근대역사관 2관(인근 일본 영사관이 근대역사관-1관)으로 목포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조선에서 토지 조사사업을 착수, 전라남북도, 황해도, 충청도 곡창지대의 토지를 소유하게 되며, 일본인의 한국 이민을 1926까지 17회차에 걸쳐 추진했다. / 여행발자국동행

 

 

목포 유달산, 노적봉과 일출 풍경

 

 

 

■ 볼거리 많은 도시... 그런데 왜? 이제야 왔을까?

 

목포의 '북항'과 '목포항' 사이에 '유달산권'이라는 곳이 있다.

 

목 포항은 개화시기 국내 첫 항구로 역할을 한 곳인 반면, 북항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개발된 항구다.

 

목포항과 목포역 그리고 유달산으로 이어지는 삼각지역으로 1897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하면서 외국인들이 거주했던 장소, 근대 계획도시의 면모를 가진 바둑판식 도로 구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노적봉 아래 구 일본 영사관이 있으며, 그 앞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 있다.

 

그곳에서 목포역 방향으로 이어진 길이 중심로, 왼쪽으로는 유달산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목포진과 선창까지 직선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일본인이 다녔다는 학교와 교회, 일본식 민가, 백화점등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었던 곳이다.

 

그래서일까? 유달산권을 걷다보면, 수탈의 행위가 이루어진 부두 노동자의 삶과 소작쟁이, 의병, 항일운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져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유달산권 #유달산 #트레킹 #목포항 #목포역

 

 

 

목포진에서 본 '유달산권'. 가운데 보이는 작은 봉우리가 '노적봉', 노적봉아래 목포역사관-1관(일본 영사관)에서 2관(동양척식주식회사)을 지나, '목포진'까지 걸어보자. 빛바랜 시멘트에 적힌 상호 이름을 간직한 6~70년대 건물들과 그 사이에 일본식 건물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아쉬웠던 것은 '목포근대역사관-1.2관'을 코로나19로 내부 관람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처음 '목포근대역사관'이라는 말을 듣고, 현대식 건물의 박물관 정도로 생각했는데, 역사관 건물을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 영사관과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건물을 보존해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어서 더 인상이 깊이 남았다.

 

그리고.. 인근을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묶어 보존.. 번화로, 영상로, 해안로에는 아직 일본식 가옥들과 60~70년대 시멘트 건물이 페인트로 쓴 상호명이 색 바랜 모습 그래도 남아 있어 '시간이 멈춘 도시'처럼 느껴졌다.

 

#노적봉 #목포근대역사관 #구일본영사관 #동양척식주식회사목포지점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유달산'. 세월은 흘렀지만 목포항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곳. 그래서 목포 여행을 한다면, 유달산 트레킹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에 한 곳이다. 특히 유달산은 석양과 일출 풍경이 장관이다.

 

 

목포의 전체 풍경을 한눈에.. 쉽게 보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좋다. 승강장은 3곳으로 고하도, 유달산, 북항 승강장이 있다.

 

 

 

 목포에는 신안군 1004개의 섬을 잇고 있는  '천사대교'가 있다

 

목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목포에서 신안군에 속하는 1004개의 섬을 잇는 '천사대교'가 있다.

 

압해대교를 건너 압해도에서 시작되는 '1004대교'는 암태도를 육지로 연결했고, 북쪽으로 자은도, 남쪽으로 팔금도, 안좌도, 자라도까지 차로 여행을 할 수 있게 했다.

 

신안군 섬 여행 트레킹 코스로는 자은도 끝자락에 있는 '해넘이길 트레킹(12km, 3시간), 반월도 당숲(6.4km), 박지도(4.4km)가 있고, 등산 코스로는 '압해도 송공산(213m), 암태도 승봉산(365m), 자은도 두봉산(363m)등이 있다.

 

신안 섬 여행 볼거리로는 자은도의 '무한의 다리, 여인송', 안좌도 '김환기 고택, 라벤드 퍼플교' 등이 가볼만한 곳이다.

 

#천사대교 #1004대교 #무한의다리 #자은도 #안좌도 #섬여행 #트레킹

 

 

신안군에 속하는 수많은 섬들은 목포에서 압태도를 거쳐 천사대교를 건너면 암태도에 도착한다. 이 지역 사람들은 이 다리를 1004개의 섬을 잇는다고 해서 '천사대교'라고 했다.

 

 

목포에서 압해도에서 암태도까지 천사대교가 연결되어 있다 / 여행발자국동행

 

 

 

 

목포여행 1박 2일 계획.. 유달산 트레킹 그리고 근대역사관 관람까지

 

이번 1박 2일 목포여행, 석양은 진도 #세방낙조 풍경을 감상하고, 목포로 넘어와 일출은 '유달산 트레킹'을 하며 보기로 했다.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본 일몰 풍경

 

 

다음은 '목포 거리여행 (유달산권, 갓바위권)'을 하고, '신안 천사대교'를 건너, 장은도 둔장해변 '무한의 다리'를 걷고, 분계해수욕장에 있는 '여인송'을 보고 돌아가는 계획을 세웠다.

 

 

1) 목포여행 1박 2일 계획

 

ⓐ 진도 세방낙조 - 1박 (호텔 몬다비)

ⓑ 목포 유달산 트레킹

ⓒ 목포근대역사관 - 1.2관

ⓓ 유달산권 거리 트레킹

ⓔ 갓바위 목포자연사박물관

ⓕ 신안 천사대교 (1004 대교)

ⓖ 자은도 둔장해변 무한의 다리

ⓗ 분계해수욕장 여인송

 

 

 

목포여행에서 일몰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진도 세방낙조를 찾았다. 일출 풍경은 목포 유달산에서 보고, 석양은 진도 세방낙조를 추천한다. / 여행발자국동행

 

 

 

2) 목포 숙박, 호텔 몬다비 이용

 

목포 숙박 정보는 호텔 몬다비(1일 숙박비, 약 5만원 Tel. 061-242-2200)에서 1박을 했다.

 

목포항 인근이라 야간에 목포항을 산책할 수 있으며, 먹거리로는 홍어 직판장이 있어 '코에서 불이 난다'는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어 좋다.

 

 

 

 

 

 

3) 자은도 자은면 해당화 식당

 

해당화 식당(백반 8000원, 장어탕 13000원) 자은면 구영2길 46위치, 둔장해변으로 가는 길목에서 중식을 했다. 인근에 CU 편의점도 있어 섬 여행에 필요한 음료를 살 수도 있다.

 

만약, 목포의 거리 여행으로 유달산권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과 갓바위권 목포자연사박물관 등을 관람한다면, 시간상 신안의 섬 여행은 천사대교 정도로 마치고, 압해도에서 무안군으로 넘어가는 국도를 이용해 북무안 IC를 이용하면 서울로 올라가기가 편하다.

 

이번 여행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목포근대역사관'과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휴관이라 시간이 남아, 신안군 섬여행을 별도로 계획했던 것이다.

 

#목포여행계획 #목포가볼만한곳 #목포추천여행지 #유달산트레킹

 

 

 

 

 

 

목포 여행 세부 이야기는 '여행발자국동행'에서 볼 수 있다.

 

 

 

목포에서 신안군 섬을 잇는 천사대교(1004대교)에서 바이오디톡 샴푸(비듬 및 두피가려움 제거)와 여행 중에 휴대하기 편리한 바이오디톡 여행용 샴푸의 사진을 찍었다. ※ 사진을 '클릭'하면 네이버 전용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 목포-신안 천사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