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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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의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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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2012. 7. 10.

    그 리 움 의 간 격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도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 할 수 있게 한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 그리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꼭 필요하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 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바라볼 수는 있지만 절대 간섭하거나 구속할 수 없는 거리
      그래서 서로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거리 그리움의 간격이라 부르고 싶다.

       

      Hi 새벽의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