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경전,혜명경

정원천사 2016. 1. 31. 18:58

석존의 마지막 설법. 그리고 입멸은? 2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석존의 마지막 설법. 그리고 입멸은? 2

        또 가장 아끼던 제자 사리푸트라와 목갈라야나가 석존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것도 인간적으로 견디기 힘든 불행이였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일은 데바닷다가 반역을 도모한 일이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석존께서는 자신의 생애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아난다여 나는 이제 노쇠하였다 낡은 수레가 가죽끈의

        힘으로 억지로 움직이듯이 나도 몸도 그러한 것 같다" 고 하시며

         

        제자들에게

        "지나간 일을 쫒지 말라 과거는 이미 버려진 것 사랑하는 사람과는

        언제까지 헤어져야 함을 알라"고 거듭 설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시사한 것입니다.  

         

        *생활인을 위한 법요집에서 옮겨 씁니



출처 : 무지개이슬
글쓴이 : ★천사★ 원글보기
메모 :

 
 
 

각종경전,혜명경

정원천사 2016. 1. 21. 08:38
도덕경 해설
                                                       
                                               不道早已
                                       불 도 조 이
             도가 아닌 것은 일찍 끝나고 만다

 
도덕경.jpg

 
 
도덕경 55장 해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그 얼굴이나 행동이 아름다워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 마음이 아름다워서다. 아무리 얼굴 화장을 하고, 그 행실을 아름답게 보이려고 꾸밀지라도 그 속마음이 거짓과 위선으로 차 있다면 추하고 가증한 것이 될 뿐이다.
 
왜 우리는 어린 아기를 보고 방긋 웃게 되는가?
 
어린 아기의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에는 우리 인간의 순수본향(양심)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선하고 아름답고 진실된 우리의 본래 모습을 보고 본능적으로 웃게 되는 것이리라.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요 순결하고 거룩한 존재임을 우리의 무의식은 알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느끼는 이 감정은 본래 우리가 어떠한 존재였음을 스스로 각성(覺性)하게 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어찌 보면 짐승보다도 약하고 여타의 생명체보다도 특별히 강하지 못한 것이 인간이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정글 세계와도 같은 이 세상에서 만물의 영장의 위치에서 하나의 생명체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기적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은 가장 사람다울 때, 나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을 때, 무한한 사랑을 베풀 때, 신과 같이 거룩하고 위대해 보이게 된다.
 
과연 우리는 유한하고 불완전한 죄인이기 이전에 어떠한 존재였을까? 이 점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갖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나의 아메바였을까, 환웅의 자손이었을까, 흙으로 빚어진 피조물이었을까?
 
아니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그 어떤 거룩한 존재였을까?
오늘날 발달을 거듭한 인간의 날카롭고 섬세한 이성으로 통찰해 볼 때, 연약한 뼈와 살로 이루어져 들숨 날숨을 번갈아 호흡으로 존재하는 생명체이기는 하나 그 오묘 불가사의한 지능과 능력을 겸비한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뭔가 평범한 인간으로 보기에는 그 존재의 독특함이 유별나다.
 
동서고금의 경전에는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극락)에 들어갈 자가 없다”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적고 있다.
 
어린 아기의 해맑은 미소 앞에는 악인이 따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선(善)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여진다.
 
노자의 도덕경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보게 되니 더욱 놀랍다.
 
왜 어린아이와 같아야만 도통과 구원과 천국(극락)에 들어간다는 기준과 자격을 이구동성으로 제시하고 있을까?
 
이 의미심장한 말을 가벼이 지나칠 수 없다.
 
일반 지식인의 말이 아닌 상당한 수양을 거친 도인(성인), 거룩한 영혼을 가진 신앙인의 가슴 속 깊은 울림의 소리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도달해야 할 지고지순의 존재가 우리가 말하는 신이 아닐까!
 
우리 인간이 신이 되지 못한 것은 인간의 자존심과 욕심과 감정 따위의 동물성 때문일 것이다.
 
바로 어린아이에게서는 이러한 동물성을 찾아보려야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아름답고 선하게 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인간이 어린아이와 같아지면 우리의 성품이 신과 같이 될 것이다.
 
인간이 신이 되는 그 날, 인간의 모든 불행의 어두운 그림자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含德之厚 比于赤子(함덕지후 비우적자): 덕이 두터운 사람, 즉 도인은 갓난아이에 비유되곤 한다
毒蟲不  (독충불석): 독충이 쏘지 않고
猛獸不据(맹수불거): 맹수가 달려들지 않고
攫鳥不搏(확조불박): 사나운 새들도 해를 입히지 않는다.
骨弱筋柔而握固(골육근유이악고): 뼈와 근육은 약하고 부드럽지만 잡은 것은 놓지 않으며
未知牝牡之合而全作(미지빈모지합이전작): 남녀교합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精之至也(정지지야): 정은 차고 넘친다.
終日號而不   (종일호이불애): 종일 울어도 목이 메지 않는 것은
和之至也(화지지야): 조화로움이 지극해서다
知和曰“常”(지화왈“상”): 조화를 아는 것은 항상(영생)하는 이치를 아는 것이요
知常曰“明”(지상왈“명”): 항상(영생)함을 아는 것은 밝기 때문이다
益生曰祥(익생왈상): 삶에 유익한 것을 일컬어 상서롭다(祥)라 하며
心使氣曰强(심사기왈강): 그 마음을 붙잡는 것을 강하다고 한다
物壯則老(물장즉로): 만물은 강성해지다가도 늙는데
謂之不道(위지불도): 이러한 것은 도가 아닌 것이오
不道早已(부도조이): 도가 아닌 것은 일찍 끝나고 만다.*
                                                                                                                    김주호 기자

   
 
 

               

출처 : 무지개이슬
글쓴이 : ★천사★ 원글보기
메모 :

 
 
 

각종경전,혜명경

정원천사 2015. 10. 25. 16:50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좋은글 문학회 가족님들 건강한 주말 기쁘고 즐겁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는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아라.

마음을 잘 만져 주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라
마음을 잘 이해해 주라.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