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센터/오십견

척추관절 2018. 3. 5. 11:12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이 없는데도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프고 그로 인해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5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어깨 부위에 있는 힘줄이나 인대,근육 등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고 어깨가 딱딱하게 굳어 움직임에 제한이 있으며 통증이 주로 밤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퇴행성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원인은 한기나 습기, 담 등의 나쁜 기운이 경락을 막아 어깨 기혈이 뭉치는 것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계절적으로도 움직임이 적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름과 달리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도 젊은 나이에도 발병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오십견이라는 질환은 저절로 낫는 병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대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놔두면 어깨는 더욱 뻣뻣하게 되어 버립니다. 노령에 접어드는 환자분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활동량은 많지 않은 데다가 통증으로 어깨를 더욱 사용하지 않아서 어깨가 더욱 심하게 굳어버리는 이차적인 오십견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십견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딱딱하게 굳은 관절을 풀어주기도 하지만 이차적인 오십견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온찜질을 하거나 핫팩 등을 사용하여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킵니다. 온찜질은 어깨에 따뜻한 기운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굳은 어깨를 풀어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노폐물을 없애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운동시 주의할 점은 본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되 운동 범위를 천천히 늘려나가도록 합니다.  


어깨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온열요법과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치료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오십견에 좋은 체조 방법


1. 어깨 늘이기 운동



2. 수건 잡아 당기기 운동



3. 삼각근 스트레칭




 
 
 

무릎관절염센터/무릎통증

척추관절 2018. 2. 13. 15:24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보통 '계단을 오르기 힘들다', '무릎 뒤가 당긴다', ' 무릎에 열감이 있다' 또는 '무릎에 물이 찬 것 같다'라고 표현되는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중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있으면 관절 내의 압력이 높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대요. 가만히 있을 때도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걷거나 무릎을 굽히는 등의 동작도 힘들어지게 되어 일생생활에 큰 불편이 생깁니다.


찜질을 해보기도 하고 병원에서 주사기로 물을 빼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물이 차는 증상이 다시 반복되어 고생하게 되는데 도대체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상적인 관절액은 무릎 내에 약 5cc 이하 소량으로 항상 채워져 있습니다. 이 관절액은 관절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춰주며 연골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무릎에 문제가 생겨 염증반응이 나타나면 이를 치유하기 위하여 활액막에서 평소보다 많은 활액을 분비하여 물이 차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마치 아픈 무릎 관절에 깁스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는데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은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물이 차는 가장 큰 원인은 퇴행성관절염이며, 그 외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세균감염, 반복적인 자극, 외상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활액막에 염증반응이 생겨 무릎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무릎 안의 연골들이 떨어져 나와 활액막을 자극하고 염증반응의 재발과 호전이 반복되어 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는 염증이 생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인체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물이 찼다고 무조건 물을 빼는 것은 피해야 하며 염증 제거 치료와 함께 순환계를 조절하여 활액 분비 자체를 조절하는 처방을 하여  치료하도록 합니다. 혹 물을 빼면 관절염이 악화되거나 한번 빼면 자주 빼야 한다는 속설로 무릎 통증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물을 빼는 것은 통증이 아주 심한 경우 통증 완화 차원에서 부분적으로 시행합니다.

물이 차는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는 관절 내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리는 신호이므로 무릎 통증이 있거나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목통증

척추관절 2018. 2. 7. 16:36



작년 가을 최병선 씨(남, 38세)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오토바이끼리 충돌사고로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고 손목은 골절로 몇 주간 깁스를 해야만 했습니다. 손목을 사용하지 못하니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었지만 깁스를 풀면 일상생활이 가능할거라는 기대로 치료를 열심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깁스를 푼 후에도 시큰시큰한 통증이 가시질 않고 컴퓨터로 업무를 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손목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파열 진단 후 또다시 치료를 해야만 했습니다.  




손목삼각섬유연골복합체파열의 원인은?


허리의 디스크나 무릎의 연골판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디스크나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합니다. 이렇듯 관절에는 외부의 충격을 줄여주기 위한 장치가 있는데 손목에도 연골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삼각섬유연골 복합체가 있습니다.  

삼각섬유연골 복합체는 손목의 척측에 수근골 사이에 끼어있는 섬유연골로 손목과절의 안정성과 손목에 가해지는 힘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악기나 운동, 집안일 등으로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무거운 것을 오래 드는 행동 또는 땅을 짚고 넘어지는 것처럼 외상이 원인이 되어 손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질환을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파열(TFCC)이라고 합니다. 


손목삼각섬유연골복합체파열 증상은?


TFCC가  발생하면 새끼손가락부터 이어지는 손목 통증으로 상당히 불편을 겪게 됩니다. 특히 손을 짚고 일어날 때나 문고리를 돌리는 동작을 할 때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것 들기, 누워서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 보기, 키보드나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손목삼각섬유연골복합체파열의 치료는?


TFCC의 치료는 우선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튼튼하게 회복하는데 주력해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봉침치료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손상된 조직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이와 더불어 약해진 연골조직을 재생하고 강화하는 한약을 복용하여 치료와 동시에 재발을 방지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법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료를 비롯해 평소 손목 운동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사물을 쥐는 연습 그리고 밴드나 아령을 이용해 손목을 강화하는 운동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