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센터/무릎통증

척추관절 2016. 12. 9. 17:23



과거의 무릎 부상이 노년기 무릎 통증에 영향을 준다.



젊은 시절에 무릎을 다쳤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릎에 잦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되어서 괜찮을 줄 알았던 무릎이 나중에 통증으로 나타나는 뭘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과거 무릎 부상과 노화에 따른 무릎 통증의 관계


젊은 시절의 부상이 무릎 타박상이나 염좌 등의 가벼운 것이라면 그 영향이 두고두고 남아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큰 부상을 당했을 경우는 노화에 의해 무릎 관절의 기능이 쇠약해졌을 때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반월상 연골 파열


반월상연골 파열은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거나 파열된 것을 말합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 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 사이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물렁뼈로서 완충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절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부위가 손상되는 것을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고 하는데, 축구나 농구 등의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서 자주 발병합니다. 반월상 연골파열은 무리한 동작이나 급격한 방향 전환 중 연골판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로 증상은 무릎을 구부리거나 또는 펼 때 통증이 느껴지고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시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한 무릎이 펴지지 않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굴곡이 되지 않고, 무릎이 붓거나 소리가 나면서 보행이 어렵게 됩니다. 이외에도 쪼그려 앉는 등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오고, 심하게 붓기도 합니다.


- 무릎 인대 손상


무릎인대는 측부인대, 십자인대, 슬개인대, 경비인대, 장경인대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그중 측부인대와 십자인대의 손상이 흔합니다. 측부인대는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존재하고 있는데 안쪽에 있는 인대를 내측 측부인대, 바깥쪽에 있는 인대를 외측 측부인대라고 부릅니다. 이는 무릎관절의 외부를 지탱해주며, 무릎이 꺾이는 것을 방지하고 운동력을 유지합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내부에서 X자 모양으로 교차되어 있는데 앞에 있는 것이 전방십자인대, 뒤에 있는 것이 후방십자인대입니다. 이는 무릎이 좌우로 회전해서 뒤틀리는 것과 앞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며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가장 널리 알려진 무릎 손상으로, 축구·야구·농구 선수들에게 빈번히 발생합니다.


무릎인대 손상이 발생하면 무릎관절이 전후좌우로 이동하는 것이 불안정해지고, 관절안에 물이 차거나 피가 고여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있고, 해당 인대부위를 눌러보면 통증이 생깁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일반적으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무릎의 무력감, 부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무릎 관절 통증을 예방하려면


이전에 무릎 부상을 당하거나 무릎을 혹사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음을 참고로 평소 무릎 통증 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중 관리


체중이 증가하면 무릎에 부담도 늘어납니다. 1킬로 증량이 되면 무릎에는 3~4킬로 정도의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균형 잡힌 식사에 유의합시다.


- 적당한 운동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는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깅은 무릎에 부담이 걸리기 때문에 걷기나 수영 등을 추천합니다. 운동은 주 3 일 이상하는 것이 좋고 매회 30분 정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근육이 딱딱하게 수축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무릎에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운동 전에 꼼꼼히 스트레칭을 하도록 합니다.


- 무릎 관절의 스트레칭


무릎 관절을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무릎을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어 관절이 뻣뻣해지는 현상을 개선해 줍니다. 


-허벅지의 근력 향상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도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는데 좋습니다. 허벅지의 앞쪽의 주요 근육으로는 대퇴사두군이 있고 뒤쪽에는 햄스트링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들이 약해지면 무릎에도 무리가 오게 됩니다.


-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발


하이힐과 같은 굽이 높은 신발은 앞쪽으로 몸이 기우는 자세가 되기 쉽고, 무릎에 부담이 걸리기 때문에 피하도록 합니다. 가능한 발뒤꿈치가 낮고, 가볍고 부드러워서 보행시 무릎에 부담이 적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추천합니다. 


-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하지 않기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는 근육이 경직되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한 자세를 피하고 자주 무릎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