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센터/목디스크

척추관절 2014. 4. 24. 10:14

  튼튼한 목과 약한 목의 차이

 

 

 

 

튼튼한 목과 약한 목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때로는 목의 생김새가 마르고 긴지, 짧고 굵은지를 보고 판단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는 목의 외형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목통증은 보이는 겉모습과는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그 원인은 내부요인에 있으니까요.

 

튼튼하고 건강한 목은 움직임이 유연하게 좋으며 통증이 없는 목입니다. 경추의 C자형 커브가 안정적인 모양을 하고 있어야 튼튼한 목의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머리를 잘 받치기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형태로 스프링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가령 우리가 걸을 때나 달릴 때 외부의 충격이 전해지면 뇌와 머리뼈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경추의 곡선이 완충역할을 하는데 효율적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목을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머리와 몸을 안정감 있게 유지합니다.

 

그런데 바른 경추곡선을 가진 사람도 목통증은 생겨나는데요. 그 이유는 경추만이 목을 유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은 근육과 인대가 경추를 든든하게 떠받쳐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 비로소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근육과 인대는 함께 뼈에 붙어 목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뼈와 뼈를 이어주는 끈 역할을 합니다. 이 끈들이 든든하게 제 몫을 다해야 정상적으로 목이 바로 서고 원래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약한 목은 이와 반대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유독 자주 목이 삔다거나 한번 아픈 목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종종 목이 아픈 사람, 흔히 목 삐침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목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자주 목이 삐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경추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목주변의 조직들이 목뼈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에 목 삐침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는 근육, 인대 등이 많이 약해져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때에 작은 충격이라도 가해지면 인대는 쉽게 늘어나 목뼈를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고, 그로 인해 목뼈가 제 위치를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는 한번 늘어나면 원상복구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통증은 사라졌다 해도 인대가 복구되는 시간까지 목뼈는 늘 불안정한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상태의 목에 또 다시 여러 요인으로 무리가 가게 되면 목통증은 반복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으로 인해 결국 약해진 경추조직과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어 그만큼 목디스크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므로 목이 자주 삔다거나 아픈 사람이라면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리가 성장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목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생활태도를 습관화시킨 것이 약한 목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약한 목을 가지고 있으면 가벼운 외부충격이나 동작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통증에 취약해지는데요. 따라서 목 관련 질병을 미리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튼튼한 목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영영분 섭취와 목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튼튼한 목을 만들어야 통증 예방 및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