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 질환/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 2016. 5. 19. 11:02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차이는?


예전에는 관절염이 나이가 들며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3~40대층에서 면역체계의 약화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관절염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질환이지만 사실 정확한 개념은 아마 모르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관절염인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을 비교하여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이나 혹시 관절염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선 두 질환의 가장 큰 차이는 연령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자주 발병하고 주로 체중부하 관절이나 큰 관절에 침범합니다. 그것은 퇴행성관절염이 말 그대로 관절이 노화되면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또 퇴행성관절염은 비염증성 관절질환으로 활막관절에 있는 관절연골이 퇴행하고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형석 박사님(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증상에 대해 "관절의 통증과 강직 등이 나타납니다"라고 설명하셨는데요. 퇴행성관절염은 질병이 진행되면 침범된 관절의 국소 통증이 심해지지만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여기서 팁 하나~~ 퇴행성관절염은 파라핀 목욕이나 전기팩 초음파 요법과 같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 다음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알아볼까요? 류마티스관절염은 류마티즘성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 및 그로 인한 기형을 초래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모든 연령에서 발병이 가능하고 비교적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침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형석 박사님은 "류머티즘관절염 초기 증상은 발열, 체중 감소, 피로, 전신 통증이 있습니다. 또 염증질환이므로 발열은 처음에 나타나며 질병이 악화될수록 염증과 통증이 심해지는 편입니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상 후 30분에서 1시간 이상 아침 강직이 나타나고 촉진(만지는것)하면 활액낭염과 삼출액 때문에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1987년 미국 류마토이드학회에서 채택한 기준에는

 

1. 수면후에 강직이 있다.

 

2. 관절염이 세 부위 이상에 있다.

 

3. 손의 관절에 관절염이 잇다.

 

4. 대칭적으로 관절염이 있다.

 

5. 류마토이드 결절이 있다.

 

6. 혈청검사에서 류마토이드 인자가 있다.

 

7. 방사선 검사에서 골다공증이 있다.

 

이중 4개 이상의 증상이 있고, 관절 증상이 적어도 6주 이상 지속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진단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조금 약화되었다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해요.

 

그리고 모든 질환이나 질병이 마찬가지겠지만 류마티스나 퇴행성 관절염도 병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위의 표 같은 증상이 없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증상이 의심되시고 통증이 반복된다면 관절염전문의를 찾아 꼭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장형석박사(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전문의)  

  


 
 
 

비수술치료 질환/드꿰르벵병

척추관절 2016. 4. 4. 10:22

손목 포착성건초염(드꿰르벵병) 성공치료 스토리 



손목통증 원인은?


이제 막 마흔이 넘은 주부 이세영 씨는 손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성격이 워낙 깔끔해 집안을 항상 반들반들하게 가꿔온 이씨는 처음에는 손빨래 를 많이 한 날이면 손목이 뻐근해서, 그저 무리하게 일하고 난 다음에 오는 피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점차 심해지더니 이제는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욱신욱신 쑤셔 가벼운 물건을 드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혹시 뼈에 이상이라도 생겼는가 싶어 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봤으나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염증이 생긴 것 같다는 진단을 들었습니다. 처방대로 소염 진통 주사를 맞았더니 통증이 씻은 듯 사라져 이씨는 손목이 다 나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손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주사를 맞고 통증을 가라 앉혔습니다. 그러기를 몇 번, 문제는 주사를 맞아도 통증이 자꾸 재발하는 데다 재발 간격이 점점 좁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아픈 대로 살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한의원을 찾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사 결과, 드꿰르벵병이라고 불리는 포착성건초염이었습니다. 소염제를 써서 제거해야 할 염증이 아니라, 힘줄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힘줄과 힘줄을 싸고 있는 건초가 거의 붙어있던 상태여서 통증이 심했던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약해진 힘줄을 강하고 매끄럽게 원래 두께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 봉침요법과 근골을 강하게 보완해주는 한약을 복용토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봉침 맞은 자리가 가렵고 부어 걱정했지만 정상이라고 해서 열심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3개월, 손목 통증은 완전히 사라져 움직이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손목을 아끼라는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이씨는 집안일을 대폭 줄이리라 마음먹었습니다.

  

 
 
 

비수술치료 질환/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 2014. 9. 6. 13:54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만성염증이 생겨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이 변형되는 병입니다. 퇴행성관절염과는 달리 관절뿐만 아니라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전신성 질환으로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 등의 작은 관절에서부터 생겨 동시다발로 발병합니다. 이러한 까닭은 오염된 환경에서 나쁜 음식을 계속 먹으면 피가 탁해지고, 탁한 혈액은 몸의 말단까지 가지 못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자신을 치유하려고 관절 부위 등에 면역 세포를 많이 보내게 되는데요. 도리어 이것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해지면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 혈관, 심장, 폐, 근육 등 신체의 여러 조직, 장기에까지 이상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전 세계 인구의 1%가 앓고 있고, 남녀노소를 막론하여 발병하지만 주로 30~40대의 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여자가 남자에 비해 3배 정도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여자가 남자에 비해 근력이 약하고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관절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원인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의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병합니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상태일 때는 면역계가 세균 및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을 공격하며 몸을 보호하지만, 이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잘못되어 자기 세포를 스스로 공격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쉽게 말해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계가 오히려 자신을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이러한 면역계의 이상을 만드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환경적, 기회적인 요인 등이 서로 연관되어 병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가령 약한 체력, 잘못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적이고 나쁜 식사습관, 독소 등이 일차적으로 몸의 장 기능과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한의학에서 말하는 풍·한·습의 나쁜 기운이 몸속으로 침입하여 면역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려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즉, 장 기능 저하로 해독되지 않은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돌면서 몸속 관절에 쌓여 사방에서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은?

 

류마티스관절염도 통증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아픈 경우는 없습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하며 관절이 뻣뻣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증상이 발전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에 따라 급성인 ‘실증’과 만성인 ‘허증’으로 나눕니다.

 

실증은 관절염 초기증상으로 관절이 두껍게 느껴지면서 특히 아침에 뻣뻣해 1시간 이상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관절이 아프면서 통증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기도 하고, 관절에 열감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맥이 빠릅니다. 또 관절이 부우면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허증은 관절염 만성으로 관절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관절부위의 피부가 청색 혹은 자주색을 띱니다.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오고 심해지면 뼈마디가 구부러지고 어지러우면서 식은땀이 흐릅니다. 통증이 온몸을 옮겨 다녀 뼛속까지 아프고, 호랑이가 무는 것처럼 아프다고 해서 ‘백호풍’이라고도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간단하게 진단하자!

 

 1. 전신이 피로하고 근육통이 있다.

 2. 몸 전체에 미열이 있고, 관절에서도 열이난다.

 3.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 등 위쪽 마디 관절부터 통증이 시작된다.

 4. 수주에서 수개월 후 관절에 통증, 뻣뻣한 느낌, 열감 등이 느껴진다.

 5. 저녁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하다.

 6. 오른쪽과 왼쪽이 대칭적으로 아프다.

 7. 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아프다가 점차 가만있어도 아프다.

 8. 신체 방어 기능이 약해지고 식욕을 잃어 몸무게가 줄어든다.

 9. 통증 부위가 퉁퉁 붓고 물이 많이 고이며 구부러진 상태가 된다.

 10. 관절 주위 조직에 반흔이 생긴다.

 11. 관절이 흉하게 변형되어 결국 굽히고 펴는 관절 기능을 잃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기능 이상으로 발병한 질병이므로 이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면역기능을 증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깨진 면역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척추관절 장형석한의원에서는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개선하고, 기혈과 장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자가 면역력을 늘리는 처방을 합니다. 또한 급성인지 만성인지 구별하여 체질과 증상에 맞게 침요법 및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간혹 통증으로 인해 스테로이드 주사와 소염진통제를 과다 복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우리 몸의 대처 능력을 더욱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손쉽게 치료하려고 하지 말고,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여 인체의 생리에 맞는 한방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예방·관리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식생활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