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센터/목디스크

척추관절 2016. 11. 14. 12:25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원인 · 증상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면 생소하신가요? 이 질환은 일명 '목디스크'라고 흔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전문 용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경추 추간판탈출증이 일어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신경근과 척수에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란?

척추 중에서 목 부분에 있는 뼈를 '경추'라고합니다. 기린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은 7개의 경추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차례로 제 1 경추, 제 2 경추 ...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경추 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연골이 있고 탄력이 있어서 허리가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추간판이 뒤로 튀어나와 신경근이나 척수가 압박되어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원인

다양한 원인으로 경추 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나쁜 자세나 스포츠 손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30 ~ 50 대에 많이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다양한 증상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증상은 신경근 장애와 척수 장애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신경근 장애의 증상은 목과 어깨, 팔에 통증이나 마비 증세가 생길 수 있고, 손끝을 사용한 섬세한 작업이 힘들어지는 힘이 들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척수 장애의 증상은 팔의 마비 증상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 빠져 보행이 어렵게 되거나 대소변 장애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 목 · 어깨 증상

급성기에는 목을 좌우로 돌리기 힘들고 젖히는 동작을 할 때 등에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압박된 신경 때문에 정면에서 봤을 때 목이 한쪽으로 틀어져 보이기도 합니다.


◀ 팔 · 손 증상

하부 경추에서 신경근이 압박되면 어깨에서 손끝까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팔과 손이 저리고 아프고 손가락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는 팔과 손에 근육이 위축되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머리 증상

상부 경추에서 신경근이 압박되면 목 뒤쪽에서 후두부, 측두부에 걸쳐 통증이 생깁니다. 통증이 강해지면 이차적으로 피로감이 심해지고 현기증, 이명, 구토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다리 증상

목에 있는 척수가 압박되면 상체뿐만 아니라 하체에 신경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행시 다리에 힘이 빠져 불안정한 걸음이 되고 비틀거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소변에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경추 추간판탈출증에 의해 일어나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중증이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진행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 칼럼

척추관절 2014. 6. 30. 09:21

 

-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경추의 퇴행성 변화 가속화시켜 목디스크 유발
- 등통증, 팔저림, 두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다른 질병과 오인하는 경우 많아
- 면밀한 진단 및 원인 치료 필요, ‘봉침-한약’ 요법 재발 방지에 효과적

 

 

몇 달 전, TV에서 ‘스마트폰 없이 살아보기’라는 주제의 다큐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언제부터 스마트폰이 의식주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지게 되었을까.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은 목(경추)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실로 크다. 주위를 둘러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자세를 목도할 수 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인 채로 스마트폰에 빠져있다면, 목디스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척추관절한의원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목디스크 환자는 점점 늘고, 연령대는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외상으로 인한 급성 목디스크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시간을 두고 발생하는 만성 목디스크인 경우가 많다. 무심코 반복되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목의 스트레스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목디스크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경추는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뼈 사이에는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한다. 추간판은 뼈와 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목뼈와 머리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쿠션역할을 한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에서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정확한 병명은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 부른다.

 

목디스크는 순간적인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되지만, 90% 이상은 퇴행성 변화에 의한 디스크인 경우가 많다. 신체의 노화,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영양의 불균형 등에 의해 경추의 추간판은 손상을 입게 되어 탄력성을 잃고 쉽게 균열이 생긴다. 균열이 생긴 부위로 수핵이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최근 PC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인해 경추는 심한 압력과 기혈순환장애로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어 목디스크를 유발한다.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통증과 방사통이다. 초기에는 목뼈 주변이 아프고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을 느낀다. 정면에서 봤을 때, 목이 바르지 않고 틀어져 보이기도 한다. 방사통이란, 목디스크로 인해 목뼈 이외의 부위에 통증이 전달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등통증이다. 환자들은 담결림이 생겼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등에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면서 목디스크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디스크가 돌출형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방사통이 등에만 국한되지 않고 팔이나 손가락까지 내려올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목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이렇게 방사통이 나타나는 이유는 목뼈에서 나오는 신경이 등을 거쳐서 팔,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경근 압박으로 인한 방사통은 보통의 아프고 쑤시는 근육통과는 다르다. 팔과 손이 저리고 찌릿하거나 따끔따끔한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또한 근력도 약해져서 물건을 잡거나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한다.

 

장형석 박사는 “목디스크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통증의 원인이 목뼈인데도 불구하고 간혹 목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않지만 등 혹은 팔, 손 쪽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면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목디스크는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다. 디스크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약화된 주변 근육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보존적인 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며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몇몇 환자들은 목디스크 수술을 하면 재발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수술이란 통증 부위를 제거하는 목적만 가지고 있어서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지 못한다.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약해진 추간판과 주변 근육들은 수술로 인해 제 기능을 되찾는 것이 아니다. 수술 후 통증은 호전됐다하더라도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은 오히려 증가될 수 있으므로, 약해진 주변 조직이 이를 지탱해주지 못한다면 수술 부위나 다른 부위에서 또 다시 재발되기 쉽다.

 

한의학에서는 ‘봉침-한약’ 요법으로 통증치료는 물론 근육과 인대, 디스크, 경추 뼈 등 경추 주변의 모든 조직까지 튼튼하게 재생하는 근원적인 치료를 추구한다. 봉침요법은 꿀벌의 침에서 추출한 벌독을 정제한 후 환부나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면역세포와 재생세포를 손상부위에 집중하게 만든다. 이렇게 모여든 세포들은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의 재생을 돕는다. 한약요법은 디스크 주위 조직이 붓고 염증이 생겼을 때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통증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촉진하고 척추구조물을 안정화시켜 디스크 재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디스크는 우리가 방심한 사이에 서서히 경추를 위협하는 만성질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남의 일만이 아닌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평소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면서, 운동하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장형석한의원

 

 
 
 

척추디스크센터/목디스크

척추관절 2014. 3. 29. 10:43

목디스크 증상은? 경추 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

 

 

 

 

목디스크의 증상을 판가름할 때는 종종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유형의 목디스크라 해도 증상이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압박 받는 구조물에 따라서도 압박 부위에만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여러 부위에 다발적으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특징은 바로 ‘방사통’이 있다는 점인데요. 디스크의 탈출이 어느 신경분절을 압박하느냐에 따라 해당 지배영역까지 넓게 퍼져 통증이 나타납니다. 주로 신경근의 분포가 목에서 어깨로 팔과 손, 손가락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방사통 역시 팔이나 손, 손가락의 감각이상과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경근 압박으로 인한 방사통은 보통의 아프고 쑤시는 근육통과는 다릅니다. 팔과 손에 저리고 찌릿하거나 따끔따끔한 감각이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근력도 약해져서 물건을 잡거나 팔을 들어올리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목을 뒤로 젖힐 때 더욱 심해집니다. 증세가 아주 심한 경우는 팔에 나타나는 통증, 이상감각과 더불어 팔 또는 손가락 자체가 근 위축이 생겨서 가늘어지거나 마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의 신경근은 나뭇가지가 뻗어있는 것처럼 여러 갈래로 분포되어 팔로 뻗어나갑니다. 다만, 가지처럼 어수선하게 분포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경추마다 양옆으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 경추에서 디스크 탈출이 신경근을 자극하는지, 해당 신경근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증상 부위가 다른 것입니다.

 

 

 

 

자, 그럼 디스크가 탈출된 부위에 따라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목뼈는 총 7개, 신경은 8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두개골과 경추 1번 사이에서도 신경근이 나오며, 이후 목뼈 사이마다 양옆으로 신경근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추 7번과 흉추 1번 사이까지 신경이 분포되면 경추의 신경근은 총 8개가 되는 것입니다.

 

C1에서 C4까지의 신경은 어깨 밑으로 분포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머리 쪽으로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로 두통이나 현기증, 가슴 답답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C5에서 C8까지의 신경은 어깨와 팔, 손가락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위에서 디스크가 발생하면 목디스크의 대표증상 격인 어깨와 팔의 통증, 손저림이 생기게 됩니다.

 

 

 

 

C5 신경 (경추4-5간) : 어깨 윗부분에서 팔 중간부위의 바깥 부분으로 신경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스크 탈출의 경우에는 어깨가 저리고 아픈 것이 특징인데 가슴 바깥쪽 및 팔꿈치 바깥쪽의 감각이상이 옵니다. 즉 상지의 삼각근 외측부위에 쑤시고 아픈 통증과 삼각근 및 상ㆍ하극근의 운동약화나 감각소실이 발생합니다. 또한 때때로 이두근의 운동약화나 이두근 반사의 감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C6 신경 (경추5-6간) : 6번의 신경근은 목에서 팔뚝의 근육인 상완 이두근의 바깥쪽, 아래팔의 바깥쪽, 엄지와 검지로 이어집니다. 때문에 6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와 팔, 엄지와 검지까지 저리고 아프게 됩니다. 목덜미에서 아래팔의 바깥부분 그리고 손가락의 엄지와 검지가 쑤시고 아픈 통증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해당 근육인 상완 이두근과 손목관절의 근력약화로 인해 힘을 쓸 수가 없고, 감각소실은 특징적이지 않으나 엄지와 검지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목의 회전운동에 제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C7 신경 (경추6-7간) : 7번의 신경근은 어깨 뒷부분 및 앞 팔의 바깥과 뒤쪽, 손가락 뒤쪽에 중지까지 이어집니다. 이 신경근이 눌리면 어깨 뒤쪽에서 시작하여 목덜미 및 삼두박근을 따라 아래팔의 뒤와 바깥쪽에 동통느끼고, 손가락은 중지와 약지의 안쪽 반이 저리고 아픕니다. 또한 손목 밑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이 약해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C8 신경 (경추7-흉추1간) : 제7경추와 제1흉추 사이에서 나오는 이 신경근은 앞 팔의 내측부터 손의 내측과 약지의 바깥 쪽 반, 소지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디스크가 발생할 경우 어깨와 팔꿈치 아래쪽을 지나서 새끼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픕니다. 약지와 소지의 감각 이상이 발생하고 근육과 관절의 약화가 오면서 손가락 힘이 약해집니다.

 

 

 

 

 

이밖에도 디스크 탈출부위에 따른 이상증세는 또 있습니다. 중추신경의 압박에 의한 증상이나 목 부위의 통증만을 보이는 디스크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경근의 압박부위별 증상을 안다고 해서 목디스크의 증상을 전부 이해했다고 과신해서는 안 됩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증상이 다양하고 광범위해서 오인 받는 질병이 많은 만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만나는 것은 필수입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날카로운 안목을 가져야 올바른 진단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합니다. 통증완화는 물론 개인에 맞는 치료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