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 질환/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 2014. 9. 6. 13:54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만성염증이 생겨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이 변형되는 병입니다. 퇴행성관절염과는 달리 관절뿐만 아니라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전신성 질환으로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 등의 작은 관절에서부터 생겨 동시다발로 발병합니다. 이러한 까닭은 오염된 환경에서 나쁜 음식을 계속 먹으면 피가 탁해지고, 탁한 혈액은 몸의 말단까지 가지 못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자신을 치유하려고 관절 부위 등에 면역 세포를 많이 보내게 되는데요. 도리어 이것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해지면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 혈관, 심장, 폐, 근육 등 신체의 여러 조직, 장기에까지 이상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전 세계 인구의 1%가 앓고 있고, 남녀노소를 막론하여 발병하지만 주로 30~40대의 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여자가 남자에 비해 3배 정도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여자가 남자에 비해 근력이 약하고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관절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원인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의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병합니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상태일 때는 면역계가 세균 및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을 공격하며 몸을 보호하지만, 이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잘못되어 자기 세포를 스스로 공격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쉽게 말해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계가 오히려 자신을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이러한 면역계의 이상을 만드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환경적, 기회적인 요인 등이 서로 연관되어 병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가령 약한 체력, 잘못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적이고 나쁜 식사습관, 독소 등이 일차적으로 몸의 장 기능과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한의학에서 말하는 풍·한·습의 나쁜 기운이 몸속으로 침입하여 면역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려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즉, 장 기능 저하로 해독되지 않은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돌면서 몸속 관절에 쌓여 사방에서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은?

 

류마티스관절염도 통증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아픈 경우는 없습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하며 관절이 뻣뻣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증상이 발전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에 따라 급성인 ‘실증’과 만성인 ‘허증’으로 나눕니다.

 

실증은 관절염 초기증상으로 관절이 두껍게 느껴지면서 특히 아침에 뻣뻣해 1시간 이상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관절이 아프면서 통증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기도 하고, 관절에 열감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맥이 빠릅니다. 또 관절이 부우면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허증은 관절염 만성으로 관절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관절부위의 피부가 청색 혹은 자주색을 띱니다.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오고 심해지면 뼈마디가 구부러지고 어지러우면서 식은땀이 흐릅니다. 통증이 온몸을 옮겨 다녀 뼛속까지 아프고, 호랑이가 무는 것처럼 아프다고 해서 ‘백호풍’이라고도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간단하게 진단하자!

 

 1. 전신이 피로하고 근육통이 있다.

 2. 몸 전체에 미열이 있고, 관절에서도 열이난다.

 3.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 등 위쪽 마디 관절부터 통증이 시작된다.

 4. 수주에서 수개월 후 관절에 통증, 뻣뻣한 느낌, 열감 등이 느껴진다.

 5. 저녁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하다.

 6. 오른쪽과 왼쪽이 대칭적으로 아프다.

 7. 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아프다가 점차 가만있어도 아프다.

 8. 신체 방어 기능이 약해지고 식욕을 잃어 몸무게가 줄어든다.

 9. 통증 부위가 퉁퉁 붓고 물이 많이 고이며 구부러진 상태가 된다.

 10. 관절 주위 조직에 반흔이 생긴다.

 11. 관절이 흉하게 변형되어 결국 굽히고 펴는 관절 기능을 잃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기능 이상으로 발병한 질병이므로 이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면역기능을 증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깨진 면역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척추관절 장형석한의원에서는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개선하고, 기혈과 장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자가 면역력을 늘리는 처방을 합니다. 또한 급성인지 만성인지 구별하여 체질과 증상에 맞게 침요법 및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간혹 통증으로 인해 스테로이드 주사와 소염진통제를 과다 복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우리 몸의 대처 능력을 더욱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손쉽게 치료하려고 하지 말고,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여 인체의 생리에 맞는 한방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예방·관리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식생활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 칼럼

척추관절 2014. 5. 29. 10:29

 

- 성인 면역력 자가 점수, 평균 56.9점에 불과해
- 면역력 저하되면 염증에 대한 방어능력 떨어져 퇴행성관절염 악화
- 면역 기능 강화위해 적절한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 필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성분에 저항하는 힘을 뜻하는데, 빠른 질병 회복을 위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면역력은 어느 정도나 될까.

 

척추관절한의원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3,813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자가 점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0.0%인 764명이 ‘50점’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70점 16.5%(629명), 60점 14.0%(533명)가 뒤따랐다. 50점 미만 응답자는 총 26.5%에 달했고, 조사 결과의 평균은 56.9점으로 확인됐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실제 진료실에서 면역력이 저하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된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정상 연골세포 기능이 떨어져 세포 손상이 쉽게 되는 것은 물론 복구도 잘되지 않는다. 또한 염증에 대한 방어능력이 낮아져 퇴행성관절염이 더욱 악화된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병으로 연골과 뼈가 닳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면 흔히 무릎 관절을 떠올리지만, 무릎 외에도 여성들의 손가락, 몸무게가 실리는 고관절, 발과 척추 관절, 어깨 관절 등에도 두루 나타난다. 나이든 사람, 노동을 많이 한 사람, 특정 관절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한 사람, 비만한 사람, 만성피로 상태에 있는 사람,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

 

장형석 박사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면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생기므로 면역력은 내 몸에 존재하는 최고의 의사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과식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할 뿐 아니라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고 탁해진 혈액이 정화되며 면역력이 향상된다. 숙면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장형석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