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센터/목디스크

척추관절 2016. 6. 20. 11:04




 

가끔씩 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리는 것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어깨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면 많은 분들이 '오십견'을 의심하시곤 하는데요. 오십견은 목디스크의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이런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40~50대의 중장년층의 경우엔 어깨 결림을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여기시고 치료를 미루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목디스크와 오십견의 증상이 각각 어떻게 다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목디스크는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목디스크를 단순히 목 부위에만 오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경추 1번~7번 중 문제가 생기는 위치에 따라 발병하므로 목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어깨나 팔이 아프거나 결리는 것을 느끼는 분들이 많죠. 또 가슴이나 옆구리의 통증, 두통, 어지러움, 청각 및 시각 이상 등이 같이 동반되면 일단 목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처럼 목디스크는 자각증상으로 알아차리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뒷목이나 어깨, 팔에 통증이 있다.
   2. 글씨를 쓰거나 물건을 쥘 때 악력이 약해지거나, 손가락에 부분적인 감각 이상이 있다.
   3. 팔이나 손에 저림감이나,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있다. (미세한 증상 포함)
   4. 팔 전체가 저리기보다는 한쪽 팔의 특정 부위에만 저린 증상이 있다. 팔에 힘이 없고,

      다리에도 힘이 없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가 휘청거린다.
   5. 팔을 양쪽으로 벌린 상태에서 머리를 눌러보거나, 머리를 누른 후 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통증이 심하다.
   6. 주변에서 중풍 증상의 의심을 받기도 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목디스크일 확률이 높습니다. 장형석 박사(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는 "목디스크라고 해서 반드시 목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며 "오히려 팔이나 어깨를 유의해서 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반면 오십견(유착성 피막염)은 팔을 옆으로 벌려서 올라가지 않으면 '오십견'이라고 봐야 합니다. 만약 팔을 옆으로 벌렸을 때 통증이 느껴지지만 참을 만하고 팔이 올라간다면 오십견이라고 진단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도저히 올라가지 않고 힘을 뺀 채, 옆 사람이 들어 올려도 올라가지 않는다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목을 아픈 어깨 쪽으로 숙인 채 머리 위를 눌러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를 옆으로 들어올렸을 때 잘 올라가면 목디스크에 의한 통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디스크와 오십견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이렇게 증상만으로 진단을 하기엔 어려움이 뒤따르죠. 때문에 오십견이나 목디스크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일단 디스크전문병원을 찾아 구체적으로 상태를 알아보고 확실히 진단을 받는 게 좋겠죠?

 

특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목디스크는 자각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도움말 : 장형석 박사 (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

 
 
 

척추디스크센터/목디스크

척추관절 2016. 6. 13. 10:47





목디스크의 일반적인 증상은 팔이 아프거나 어깨가 결리고, 물건을 쥘 때 약력이 약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디스크는 환자가 쉽게 자각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몇몇 증상이 목디스크와 유사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일자목, 낙침, 근막통증증후군, 경수척수증, 경부염좌 등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목디스크와 비슷하여 종종 환자들이 목디스크라고 오해하곤 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척추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목 디스크의 주요 원인, 일자목! 

사실 일자목은 목디스크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으로 굽어있는데 이는 외부의 충격을 스프링처럼 분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외부 충격이나 반복적인 행동 습관에 의해 목뼈가 비정상적으로 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일자목이라고 하는데, 일자목이 되면 충격 완화 능력이 떨어져 외부 충격이 척추와 머리로 전달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일자목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끼죠. 그리고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지며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리기도 합니다.

 

이렇듯 대체로 목 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목 디스크가 아니라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일자목은 목 디스크를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일자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므로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어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분들은 틈틈이 목 스트레칭도 해 주시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 게 좋습니다.

 

# 잠을 잘못 잤다고? ‘낙침(落枕)’일 수 있다! 

낙침은 떨어질 낙(落)에 베개 침(枕)자로, 말 그대로 고개가 베개에서 떨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깁스한 것처럼 목이 뻣뻣하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기도 어렵고 뒤로 젖히기도 어려우며 뒷목이 심하게 아파서 꼼짝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끔 잠을 자고 나서 어깨나 팔이 뻐근해서 고통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이러한 증상이 낙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낙침은 주로 베개를 너무 높이 베거나, 베개 없이 자도 목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주변 관절과 조직이 손상을 받아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단순히 ‘잠을 잘못 잔 거구나’라고 치부하시고 방치하시면 곤란합니다.

 

낙침은 누구나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낙침이 잦으면 목의 건강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은 “최근 1년 동안 낙침을 3회 이상 경험하고, 이로 인해 어깨 통증과 팔 저림이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낙침 증상 역시 목디스크는 아니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목디스크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어깨근육의 심한 통증, 근막통증증후군! 

어깨 근육이 뭉치고 심하게 아픈 경우 흔히 담이 걸린 것 같다고 말하시는데요. 목둘레가 돌아가면서 아프고 어느 한 부분을 만지면 너무 아파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눌렀을 때 느끼는 통증이 사방으로 뻗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근육이 뭉치면서 근육 속의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는 근막통증후군의 주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컴퓨터 작업처럼 똑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 근막통증후군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은 오랜 기간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나타나게 되므로 방치할 경우 만성적으로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단 근막통증후군이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게 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수시로 가벼운 체조로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 또한 좋은 예방법입니다.

 

# 50~60대에 나타나기 쉬운 경추척수증!

경추척수증 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손 감각이 둔해지면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손동작이 어눌해져 단추를 채우거나 젓가락질을 하기 힘들고, 주먹을 빠르게 쥐었다 펼 수 없게 됩니다. 걸을 때에는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걸어야 할 정도로 균형 감각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외부 충격으로 갑자기 나빠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추척수증의 원인은 목뼈 부위의 퇴행성 변화에 있습니다. 그밖에 목 인대가 뼈로 변화하는 후종인대골화증이나 심한 목디스크, 심지어 관절염이나 골극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50~60대에 흔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4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추척수증은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과 달리 손의 세밀한 동작이 힘들다면 일단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과도한 헤드뱅잉, ‘경부염좌’ 일으킨다! 

경부염좌는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몇 가닥 또는 전부가 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경추염좌는 경추 외상 중에 흔한 경우로 자동차 추돌사고 같은 충격을 받았거나 낙침이나 헤드뱅잉과 같은 관절 부위를 과도하게 비트는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목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생긴 근육질환입니다.

 

이 증상은 정차해 있는 차를 뒤에서 달려오는 다른 차가 갑자기 추돌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뒤로 젖혀졌다가 반동으로 앞으로 숙여지면서 머리의 무게로 인해 목 부위에 오는 충격이 배가되는 것이죠.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목 뒤가 뻐근해지면서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생기고 어깨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이처럼 목디스크와 혼동할 수 있는 증상은 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일반인들이 명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기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장형석 박사는 “목디스크와 혼동할 수 있는 질환이 있지만, 이러한 질환은 대부분 목디스크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위의 질환이 발생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드시 올바른 진단과 치료, 목디스크의 예방을 위해 척추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움말 : 장형석 박사(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 / 전문의)

 
 
 

척추디스크센터/목디스크

척추관절 2016. 6. 10. 14:15






매일 반복되는 업무, 금전적인 이유, 인간관계, 부부 갈등 등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는 우울증, 자살충동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비화되기도 하며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스트레스는 목디스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과 뒷목이 뻣뻣한 증상에 시달리는 사례가 적잖게 발생합니다. 


이를 두고 처음에는 가벼운 피로나 고혈압 증세로 여기기 쉽지만 이 같은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직장인들의 상당수는 경추(목뼈) 부위에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이나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목에 피가 몰려 있는 것 같이 당기고 목을 돌릴 수 없을 만큼 뻣뻣하게 굳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이같은 증상에 대해 “머리로 올라가는 피의 흐름에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이라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혈관 수축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혈압이나 심박동이 상승하면서 목과 어깨주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동통을 유발하고 운동도 제한을 받게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방의 ‘수승화강(水乘火降)’의 개념을 살펴보면 더욱 이해가 쉬운데요. 수승화강이란 신장의 물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심장의 불기운은 아래에 내려가야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도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형석 박사는 “어깨와 머리는 몸의 상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의한 화기가 내려가지 못하면 열과 화가 상충해서 두통이나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 심장 두근거림 등을 유발하기 쉽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즉, 열기로 인해 진액이 마르면 어깨 쪽이 단단하게 굳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변화는 목과 어깨 주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특히 성격이 급하고 쉽게 화를 내고 흥분하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내성적이고 꼼꼼한 성격인 사람들도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목 주변 근육의 경직을 유발해 경추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장시간 잘못된 목 자세를 유지하여 일자목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면 목 디스크 등 경추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겠죠.

 

특히 컴퓨터를 할 때 목을 쭉 빼는 거북목 자세나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등의 좋지 않은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면 경추부에 많은 무리를 줍니다. 목 뒤가 뻣뻣하고 어깨가 아프면서 팔 저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비수술 재건치료’만으로도 증세의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를 통한 면밀한 진단 후 자신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 디스크의 95%는 비수술 재건치료가 가능합니다. 한방에서는 한약요법과 추나요법, 운동요법, 봉침요법 등의 비수술 치료법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약은 개인 병증을 면밀히 고려하여 처방하며 디스크 주위 연부조직이 붓고 염증이 생겼을 때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통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손가락과 손바닥, 팔 등으로 환부나 혈 자리의 뼈나 관절을 밀어서 조정하거나 당겨 고착된 관절을 열고 연부조직을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고 척추 내 증가된 압력을 떨어뜨려서 신경 압박을 감소시키고 영양물질의 교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이와 함께 스트레칭이나 요가 동작 등을 활용한 운동은 질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목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는데 탁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봉침요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봉침요법은 항염효과가 뛰어난 꿀벌의 침을 이용해 디스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염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꿀벌의 침에서 추출한 벌독을 정제한 후 불순물이 제거된 침액을 환부나 경혈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단, 봉침을 적용한 뒤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간혹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 분야에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사전에 면밀한 검진을 받아 치료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도움말 : 장형석 박사(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 /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