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 질환/드꿰르벵병

척추관절 2017. 11. 27. 16:06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손발 저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에게 손발 저림이 생기면 혹시 중풍의 전조증상이 아닐까 싶어 걱정부터 앞서기도 한다죠. 하지만 중풍 전조증상이 손발 저림으로 오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손이나 팔은 인체 중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서 저림 증상이 나타나도 많이 사용해서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손발 저림은 대부분 신경계나 말초신경계의 일부가 지속적인 압박을 받거나 그로 인해 손상되었을때 나타납니다. 일부 당뇨, 신부전, 류머티즘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손발 저림은 어떤 부위가 저리느냐에 따라 원인이 되는 질환이 다를 수 있습니다.



뇌졸중(중풍)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한편에서 갑자기 손발이 저리기 시작하는 게 특징입니다. 또 갑자기 팔다리 힘이 빠지는 운동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동시에 입술이 삐뚤어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반복적인 동작을 많이 하는 요리사, 피아니스트, 학생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손목에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는데 이곳이 과사용과 퇴행성변화로 좁아져서 신경이 압박되어 손저림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린 증상은 주로 엄지, 검지, 장지 그리고 손바닥에 나타나고 밤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엄지손가락의 힘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척골신경포착증후군
목에서부터 내려오는 척골신경이 팔꿈치터널에서 눌리면서 팔꿈치 통증과 함께 4,5번째 손가락저림을 동반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근육 위축이 일어날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은 손목터널증후군보다 4배이상 나타나기 때문에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스크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사이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손이나 팔 저림이 나타납니다. 손 저림은 띠모양으로 나타는 것이 특징이며 눌리는 신경뿌리에 따라 손 저림의 위치가 다릅니다.목을 움직이면 저림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증상이 심할 때는 팔의 근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반면 허리디스크는 주로 다리 저림, 다리당김이 나타나고 다리 바깥쪽이나 뒤쪽, 발등, 발가락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허리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심해지면 다리근력이 떨어집니다. 

레이노증후군 
추위에 노출되면 손이나 발의 색깔이 흰색이나 푸른색을 띠면서 저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하며서 피가 통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예방하며 금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알코올중독, 영양결핍, 약물에 의한 부작용도 손발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 후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디스크센터/허리디스크

척추관절 2014. 5. 2. 11:42

  다리저림증상, 허리디스크는 허리만 아프지 않다.

 

 

 

 

직장인 이성민(남, 37세)씨는 2개월 전, 밤에 좌측 다리가 심하게 저리고 당겨 잠에서 깼습니다. 특별히 다치거나 무리한 적도 없는데, 갑작스런 다리통증에 뒤척이며 잠을 설쳤습니다. 다음 날 아침, 세수하려고 허리를 굽히는데 다리가 당겨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발까지 전기 오는 것처럼 찌릿찌릿했습니다.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본원을 찾았고, 검진 결과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된 상태였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평소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대퇴부와 다리, 발을 따라 나타나는 좌골신경통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때문에 초기에 알기 쉽지 않습니다. 노화로 인한 허리뼈의 퇴행 또는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으로 오랫동안 척추 기능의 약화를 겪게 되고,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으로 진행돼야 통증이 시작되는 까닭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만 뻐근하고 묵직하다가 더 심해지면 허리가 결리고 엉덩이까지 뻐근해집니다. 만일 튀어나온 디스크나 터진 수핵이 척추신경을 압박하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 발바닥, 발가락 끝까지 저리고 당기면서 시린 통증이 나타납니다.

 

척추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면 하반신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은 한쪽 엉덩이와 다리에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요통은 서 있거나 걸을 때 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구부릴 때마다 다리가 당기면서 더 심해집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요추 4,5번 사이와 요추 5번과 천골 사이입니다. 천골(천추)은 엉덩이 뼈인 관골과 함께 골반을 이루는 뼈를 말합니다. 허리디스크의 90% 이상이 이 두 곳에서 발생할 정도로 많은데요. 흔히 허리띠를 매게 되는 이 벨트라인은 다양한 동작으로 인해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이 부위의 디스크도 고장 날 확률이 높습니다.

 

인체신경은 마치 전깃줄과 같은데요. 디스크에 한쪽 신경이 눌리면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그 신경이 연결된 엉덩이나 다리, 심지어 발가락까지 저리고 시리게 됩니다. 요추 4,5번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되면, 다리 바깥쪽으로부터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당기며 아픈 증상을 보입니다. 또 요추 5번과 천골 사이의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엉덩이부터 오금을 지난 발꿈치까지 찌릿찌릿 저리고 아픕니다. 그 외 요추3,4번 사이의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엉덩이부터 무릎 안쪽을 감싸며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 진단은 환자의 증상, 이학적 검사와 MRI 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하는 의사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 질환은 심각한 마비 등 중증의 환자가 아닐 경우 우선 면역력을 강화하는, 자연 치유력의 원리로 치료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척추관절한의원 장형석한의원은 수핵이 탈출되어 본래 위치에서 이탈된 상태에서 척추한약과 척추봉침요법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수핵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수핵 탈출로 신경이 손상되고 신경염이 발생한 경우에 척추봉침은 신경염을 제거하고, 척추한약은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촉진시켜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