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척추관절 2014. 7. 31. 09:14

 

- 저온, 고습, 저기압 등에 관절 주위 혈액순환 나빠져 골막에 염증 유발
- 무릎은 물론 손가락, 발, 고관절, 어깨, 척추 관절 등에 두루 나타나
- ‘봉침-관절한약’으로 연골세포 활성화 및 관절 기능 회복시켜

 

 

가끔 어머니들은 ‘내 몸이 곧 일기예보’라는 말을 한다. 비가 오는 날엔 관절이 콕콕 쑤시고 아프다는 표현이다. 관절염은 흔히 날씨 병이라고 불릴 만큼 기후 변화와 관계가 깊다. 저온, 고습, 저기압 등에 매우 민감한데 퇴행성관절염은 특히 겨울철에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름철 관절통증도 이에 못지않다. 찜통더위에 지나친 냉방으로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척추관절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여름철, 빵빵한 냉방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해롭다.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하고 조직을 수축시켜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장시간 낮은 온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절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병인 ‘퇴행성관절염’은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관절을 써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닳아서 발병한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연골 밑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 관절이 파괴된다. 통증과 함께 관절운동이 매끄럽지 못하고 변형이 생겨 골관절염이라고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면 흔히 무릎 관절을 떠올린다. 무릎은 우리가 제일 많이 쓰는 관절이며, 동시에 일상생활 중에서 가장 많은 압력을 받는 관절이기도 하다. 무릎에 작은 외상을 반복해서 받거나 연골 및 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릎 외에도 여성들의 손가락, 몸무게가 실리는 엉덩이, 고관절, 발과 척추 관절, 어깨 관절 등에도 두루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은 ‘막혀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질병은 대개 바람, 한기, 습기와 같은 해로운 기운이 인체에 침습했을 때 생기는데 관절질환은 관절에 이 같은 기운의 영향을 받아 기혈이나 기타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질들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해 생긴다.

 

퇴행성관절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지만, 조금 움직이면 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저녁시간 혹은 운동 후에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서 아프다. 관절을 움직이면 더 아프고, 심해지면 조금만 움직이거나 휴식 중에도 통증을 호소한다. 손가락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 관절과 엄지의 뿌리 부위 돌출 부분이 아프고, 손가락 마디가 결절처럼 튀어나온다. 고관절 퇴행성관절염은 걸을 때나 안쪽으로 움직일 때 사타구니 부위로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걸을 때 관절에서 머리카락 비비는 소리가 나고, 간단한 동작에도 무릎이 무겁고 무릎 관절이 어긋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앉거나 서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삐걱 소기가 나기도 하며, 계단은 물론 조금만 경사진 고개도 올라가려면 힘이 든다. 무릎이 부었다 내렸다 할 수 있고, 다리 안쪽이 휘어 서 있을 때 모양이 O자가 되기도 한다.

 

장형석 박사는 “한번 닳은 연골은 재생이 가능할까. 의문을 가지는 환자들이 많다. 손상된 연골을 원상복귀 시키기는 어렵지만, 남아있는 연골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악화인자들을 제거하여 기능을 회복시키면 연골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연골조직을 재생시키는 프로그램이 촉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봉침-한약’요법을 병행해 관절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데 중점을 두고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한다. 벌독을 이용한 봉침요법은 염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침, 뜸, 부항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여기에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과 체질, 병증, 퇴행 정도에 따라 한약을 처방받으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항상 관절 주위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예방·관리를 위해서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은 관절을 앞뒤, 위아래, 양옆 등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움직여 각 관절의 운동 범위를 최대한 늘여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다. 또 가벼운 걷기는 호흡 순환 기능을 돕고, 몸무게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장형석한의원 소개
장형석한의원은 척추와 관절 질환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의 장형석 한의학박사가 운영하고 있다. 2005년과 2009년에 봉침의 염증 유전자 억제 기전을 규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MBC, KBS, SBS, YTN 등 국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무릎질환, 관절염 등의 척추관절 질환과 관련된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출처: 장형석한의원

 

 
 
 

전문의 칼럼

척추관절 2014. 7. 10. 09:35

 

-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이상근증후군 등으로 발생
- 다리를 움직이거나 기침, 재채기, 용변 시 힘을 줄 때 극심한 통증 호소
- 원인질환에 대한 정확한 감별 중요, ‘봉침-한약’은 신경손상 회복에 효과적

 

 

척추 질환 환자들이 처음 병원을 찾을 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가 ‘다리 근육통’이다. 다리가 찌릿찌릿 저린다, 다리가 쑤시고 화끈거린다, 엉덩이부터 무릎 아래까지 잡아당기는 느낌이다 등으로 표현하며 다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척추 질환을 경험한 환자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정정하자면 이는 다리 근육통이 아닌, 척추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좌골신경통’이라 부른다.

 

 

 

 

좌골신경통은 병명이 아닌 다리 쪽의 통증을 일컫는 일종의 증상이다. 우리가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닿는 부위가 궁둥뼈라고도 하는 좌골인데, 그 뼈 사이의 구멍을 통해 나오는 신경이 바로 좌골신경이다. 좌골신경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긴 신경으로 허리뼈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넓적다리 뒤를 거쳐 양쪽 발끝까지 연결된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이 여러 원인에 의해서 자극을 받거나 압박되어 생기는 신경통의 일종으로 신경을 따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 등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좌골신경통은 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발병하기 쉽다. 사무직 직장인이나 운전기사, 은행원, 수험생 등에게서 흔히 찾아 볼 수 있으며 4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 원인으로는 허리디스크, 퇴행성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이상근증후군 등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허리뼈가 아래뼈보다 앞으로 밀려나가 척추관 내의 신경다발이 눌려 좌골신경통이 나타난다.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근육의 일종인 이상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근육 밑에 위치한 좌골신경을 직접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 이상근증후군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다소 비슷해 진단에 주의해야 한다.

 

좌골신경통 증상은 엉덩이가 뻐근하게 아프고 쏘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다리로 내려가면서 저리거나 화끈거린다. 허리를 구부릴 때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악화되며, 서서 작업을 하면 점점 심해지는 통증으로 서 있기가 어렵다. 또한 다리를 움직이거나 기침, 재채기, 용변을 보면서 힘을 줄 때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근력이 약해질 수 있으며, 발까지 화끈거리고 발가락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척추관절한의원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좌골신경통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정확히 감별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다리 감감이 없어지고 근력이 약해지면서 위축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병 초기에 충분한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 가능성이 높다. 또한 좌골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이 서로 복합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 치료방법을 칵테일 식으로 결합해서 치료해주면 더욱 치료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봉침-한약’ 요법을 병행하여 통증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킨다. 봉침은 척추주위에 발생한 산화질소와 염증을 억제, 신경 손상을 막고 재생시키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개인의 병증에 맞게 처방된 한약은 손상된 조직을 재생, 강화해 척추구조물을 안정화시켜 재발을 방지한다.

 

좌골신경통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종이라면 1시간 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효과적인 운동은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뼈나 인대와 더불어 상호작용을 하면서 척추가 휘거나 불안정해지는 것을 적절히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출처: 장형석한의원

 

 
 
 

전문의 칼럼

척추관절 2014. 7. 4. 09:22

 

- 척추분리증 또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
- 배가 나와 보이고 허리통증 및 엉덩이, 다리 저림 증상 호소
- 척추 안정화 위해 ‘봉침-한약’ 요법, 생활습관교정 및 근력강화운동 필수

 

 

허리가 아프면 “혹시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요통의 원인은 허리디스크 외에도 꽤 다양한 이유로 나타난다.

 

척추 뼈 자체의 이상으로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체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앞쪽으로 이동해 척추 뼈의 상, 하 교합이 어긋나는 것을 말한다. 척추 뼈는 꼬리부터 목까지 차곡차곡 쌓여 있고, 아래쪽과 위쪽의 척추 뼈는 뒷부분의 고리처럼 생긴 관절돌기가 고정하고 있는 구조다. 척추전방전위증은 관절돌기의 손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척추가 분리되고, 그로 인해 척추체가 앞으로 밀려나간 상태를 뜻한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주원인은 척추분리증 또는 척추 후관절의 퇴행성변화를 들 수 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뼈 내의 전방부와 후방부를 연결하는 척추 고리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일어나서 발생하는데, 어릴 적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리뼈 일부가 부러져 분리된 뼈가 비정상적으로 앞으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전방전위증을 유발한다. 또 뼈가 노화되고 인대가 늘어나거나 척추 부위 근력약화로 척추체가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과 엉덩이, 다리 저림이다. 척추 뼈가 아래 뼈 앞으로 미끄러져 튀어나오면 척추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져 디스크에 과중한 부담이 가해지고, 허리는 물론 다리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척추 뼈가 빠진 정도가 심할수록 통증도 더 심해진다.

 

척추관절한의원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면 튀어나온 허리뼈 때문에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이고, 어깨는 뒤로 젖힌 자세를 취하게 된다. 불안정한 척추 뼈로 인해 활동할 때 허리통증을 느끼게 되고, 앞으로 밀려나온 척추 뼈가 신경을 자극하여 하지방사통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질 정도로 신경통증을 유발하므로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를 할 때는 불안정한 척추를 안정시켜 더 이상 뼈가 밀려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근육 및 인대를 강화하는 한약요법과 신경염, 인대염증을 제거하는 봉침요법을 병행 치료한다. 척추 봉침-한약요법을 통해 척추 뼈 뒷부분의 끊어진 자리에 늘어난 인대가 강화되어 수축되고, 퇴행성 뼈의 염증이 사라지면서 연조직의 부종이 가라앉으면 통증 없는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장형석 박사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교정과 근력 강화 운동이 필수라 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은 척추에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퇴행화를 촉진시킨다. 일상 속에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찾아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장형석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