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센터/허리통증

척추관절 2017. 2. 2. 10:52


요통의 원인 '비특이적 요통과 특이적 요통'



요통은 구조적인 이상이 발견되는 특이적 요통과 근육이나 힘줄, 인대 등에서 통증을 느끼는 비특이적 요통으로 구분됩니다. 비특이적 요통과 특이적 요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비특이적 요통


요통의 약 85%는 저림이나 마비 등의 신경 증상이나 중대한 기초 질환이 없습니다. 또한 X-ray나 MRI 등의 영상 검사에서도 원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통을 비특이적 요통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면 단기간에 증상이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충분히 쉬지 못하고,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장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특이적 요통은 요통 증후군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장시간 균형이 맞지 않는 자세나 등이 굽은 자세를 계속하여 허리나 골반의 근육이 긴장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부족으로 허리를 지탱하는 근력이 약해져있을 때도 쉽게 발생합니다. 또 추위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요통도 대부분 비특이적 요통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무리한 동작을 취했을 때 허리의 근육이나 인대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요추 염좌라고 합니다. 요추 염좌는 급성 요통의 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시간 경과에 따라서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특이적 요통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 원인이 분명한 특이적 요통


영상 검사에 의해서 구조적인 이상이 발견되는 요통을 '특이적 요통'이라고 합니다. 요통의 약 15%를 차지하며 원인의 대표적인 것이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 허리디스크입니다. 고령자에게 많은 요부 척 주관 협착증, 골다공증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척추 신경 (척수 신경 뿌리)이 압박되어 통증이 생기고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다리의 근력 저하와 마비를 수반합니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몇 주에서 몇 달 걸릴 더욱 장기화하고 재발할 수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


추간판은 척추뼈마디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말랑말랑한 조직으로,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란 추간판이 손상되어 추간판 내부에 들어있는 수핵이 탈출되고 신경 압박으로 신경염과 신경 손상이 생겨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뼈의 노화와 관계가 깊은 허리 병입니다. 나이가 들면 척추는 디스크의 퇴행으로 불안정해집니다. 이때 척추를 안정시키기 위한 보상작용으로 척추뼈와 후관절 및 인대의 일부분이 자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일으킵니다.  


▶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골다공증은 주로 노화에 의해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뼈에서는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척추에서 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이를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합니다. 


특이적 요통에는 위와 같은 질환 외에도 내장의 질환과 뼈의 종양 · 감염 · 염증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통이 발생한 후로 증상이 점차 가벼워지는 경우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증상의 호전이 느리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그 원인을 찾아 정확히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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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2017. 1. 26. 17:30


나이에 따른 요통의 종류와 특징



요통의 형태도 나이에 따라서 변화를 합니다. 연령별 요통의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 20대 이하 연령의 요통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요통은 드문 일입니다. 아이의 몸은 무척 부드럽고 유연합니다. 아이는 매일 뼈가 강해지고 근육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요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초등학생 ~ 중학생의 요통 : 근육통, 척추 측만증, 척추 분리증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시절에도 허리가 자주 아플 만한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놀다가 허리를 다쳐서 근육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정신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심인성으로 요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는 진짜 요통 여부의 판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흔한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은 아무 증상 없이 척추의 기형만을 호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드물게 요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측만증이 심하다고 해서 반드시 요통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이유로 아픈 것이니 관찰이 필요합니다.


척추 분리증이란 척추뼈 뒷부분이 불완전하거나 척추뼈를 연결하는 연결 고리에 손상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선천적으로 척추분리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지속적인 요통을 호소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등학생 ~ 20대의 요통 : 만성 요통, 요추 추간판 질환, 허리디스크


어린 시절 척추 분리증이 있으면 고등학생이 된 이후로 만성 요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쁜 생활과 과도한 공부 및 업무, 긴장된 자세 등에 의해 척추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요추 추간판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더 진행하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0대가 되면 척추에는 노화는 시작됩니다. 특히 추간판에서 수분과 영양물질이 빠져나가 퇴행성디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MRI 검사를 받은 경우에 '젊은데 허리디스크가 검게 변했다' 라고 병원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30 ~ 40대 연령의 요통


▶ 주요 질환 : 허리디스크, 요추 후관절 증후군, 퇴행성 요추 질환


30대부터 40대 중년층은 직장과 가정 모두에 가장 충실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피로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30 ~ 40대는 허리와 복부 근육이 약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언제라도 허리가 아플 수 있는 환경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20대에 추간판에 퇴행성 변화가 온 경우에는 30대 이후가 되면 추간판의 간격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후에는 추간판 뒤쪽에 존재하는 후관절이라는 부분에도 간격이 좁아지면서 잦은 마찰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후관절에 염증을 발생하면 후관절 증후군이라는 병이 되어 요통이 생기게 됩니다. 


● 50세 이상 연령의 요통


▶ 주요 질환 : 만성 요통, 퇴행성 요추 질환,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요추 후관절증후군,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


이 연령대가 되면 노화에 따른 대사 근력 저하와 척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요통이 증가합니다. 추간판의 변성이나 골밀도 저하 등 다양한 허리 질환이 지금까지 척추 질환으로 증상이었다 해도 자각 증상으로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많아집니다. 대표적인 요통에 퇴행성 요추 질환이나 골다공증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거나 식생활의 재검토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요통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요통은 나이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이 다릅니다. 허리 통증이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경우에는 본인의 요통이 어떤 질환이 속하는지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확인하고 각각의 질환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척추디스크센터/허리통증

척추관절 2017. 1. 13. 18:16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 점검


많은 허리통증이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앉아 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누워 있는 자세 등에서 허리에 무리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봅시다.   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 허리에 부담이 가장 많은 것은 '앉는자세'


'좋은 자세'라고하는 것은, 뼈와 근육 모두에 추가 부담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반대로 '나쁜 자세'는 몸의 한 곳으로 큰 부담이 계속되는 자세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앉은 자세가 허리에 부담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앉을 때 고관절이 구부려지면서 복부의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인데, 이때에 상체의 체중이 모두 척추 주변의 조직에 걸리는 때문입니다. 또한 앉아 있을 때 척추가 새우등처럼 볼록한 곡선 형태로 휘어지기가 쉽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 


서 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100%라고 했을 경우에, 앉아 있을 때는 140%로 증가되고 앉아서 앞으로 구부릴 때는 185%로 부담이 증가합니다. 


● 바르게 앉는 기본자세


앉는 자세의 기본은 허리와 목을 바르게 세우고 있는 자세입니다. 또한 배꼽 부위를 척추 방향으로 밀어 넣는다는 생각으로 끌어당겨 복근에 힘을 넣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자세를 취하는 동시에 고관절과 무릎이 수평을 이루도록 해주거나 또는 고관절보다 무릎이 조금 높게 위치하도록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고관절 부위가 무릎 부위 보다 높은 의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때 발밑에 발 받침대를 하는 것이 좋은에, 헌책이나 잡지 등을 바닥에 두고 그 위에 발을 올리면 복근에 힘이 들어가기가 쉬워져 허리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기본자세는 소파에서 휴식 때나 운전을 할 때에도 적용됩니다.


● 앉은 채로 복근 단련하기


앉아있는 자세에서 복근에 힘을 빼지 않고 있는 것이 허리통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원래 복근은 의식하고 힘을 넣거나 뺄 수 있는 몇 안되는 근육이므로 편안하게 앉아있을 때는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평소에 복부 근육을 단련해 주는 것이 허리 건강에 유익합니다.


앉아 서도 복근을 단련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따라 해 봅시다.


(1) 한쪽 다리를 올려 10초 유지하고 천천히 내린다.

(2) 다른 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올리고 10초 유지하고 천천히 내린다.

(3) (1) - (2)을 8회  반복한다.

위 방법이 적응이 되면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리면 더 도움이 된다.


● 바르게 서있는 기본자세


서 있을 때 턱은 앞으로 나와 있고 척추는 새우등처럼 누워 있고 아랫배가 나오고, 무릎이 구부러져 있는 것은 나쁜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는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결림이나 무릎 통증도 유발합니다. 또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바르게 서 있는 방법은 머리를 똑바로 들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그리고 가슴을 펴고 배를 집어넣고 엉덩이를 조여 올리는 기분이 들게 힘을 줍니다. 오래 서 있는 경우에는 10cm 정도의 높이의 발 받침대에 발을 번갈이 가면서 올려놓으면, 아랫배에 단단히 힘이 들어가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바르게 자는 자세


어떤 사람들은 자고 나면 허리가 개운하지 않고 뻐근하게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누워 있는 잠자리에 문제가 있거나 잠자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자리에 바로 누웠을 때 허리 부위가 푹 꺼져서 허리를 받쳐주지 못하는 매트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척추 라인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므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너무 딱딱하지는 않으면서 단단한 매트를 사용해서 머리에서 발까지 적당한 압력으로 몸을 받쳐줄 수 있도록 합시다. 이렇게 하면 몸이 수평을 이뤄서 근육이 이완되고 편안한 호흡과 혈액 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은 위를 향해서 자면 밤에 뒤척이다가 자주 깨게 되거나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일어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옆으로 누워서 양무릎을 구부리고 자게 되면 허리의 전만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허리가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