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제와 해결책

영성계발원 2011. 4. 20. 18:26

세계교회협의회(WCC: World Council of Churches)와 종교다원주의

 

타종교와의 대화 자체를 종교다원주의로 규정하고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하지만 기독교를 상대화하여 모든 종교를 대등한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에서 대화를 시도한다면 이것은 전도를 목적으로 한 대화와는 완전히 다른 성질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본 종교다원주의의 전형이다.

종교 간의 대화를 추구하는 것 자체가 곧 종교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어떤 그리스도인이 개종을 목적으로 타종교인과 대화를 시도한다면 대화는 기독교를 선전하는 전도의 한 방편이 되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타종교에 대해 가지는 입장은 다양하다. 엘런 레이스(Alan Race)는 1982년 뉴욕(New York)에서 출판된 자신의 책 <그리스도인들과 종교다원주의: 종교들에 대한 기독교 신학의 유형들>(Christians and Religious Pluralism: Patterns in the Christian Theology of Religions)이라는 책에서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적인 입장을 크게 세 가지 즉 배타주의(exclusivism)와 포괄주의(inclusivism)와 다원주의(pluralism)로 구분한다.1)

웨인 스트릭랜드(Wayne G. Strickland) 역시 그것을 세 가지, 즉 배타주의와 포괄주의와 상대주의(relativism)로 구분하면서2) 첫 번째로 배타주의란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론인데,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특별계시에 의한 구원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일반계시 즉 내재적 믿음에 의한 구원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나누어지며, 두 번째로 포괄주의란 교회 밖의 숨은 신자를 의미하는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칼 라너(Karl Rahner)의 표현을 따라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는 이론이고, 마지막 세 번째로 상대주의란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기독교 진리의 절대성을 거부하는 다원주의(pluralism) 혹은 통합적 다원주의와 동일시되는 이론이라고 설명한다.3)

그리고 이런 종교적 다원주의의 형태는 또 다시 종교들 사이의 공통 기반을 중시하는 학자들과 종교 상호 간의 차이점을 중시하는 학자들에 의해 나누어진다.4)

기독교가 타종교와 대화하는 자세는 크게 두 가지, 즉 절대주의인 배타주의와 상대주의인 포괄주의로 구분될 수 있다.5) 배타주의는 기독교만이 참된 종교라고 믿기 때문에 다른 종교는 모두 우상숭배로 간주한다. 포괄주의는 기독교 외에 타종교에도 참된 신앙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배타주의자이든 포괄주의자이든 모두 신은 하나라는 유일신론의 입장에 서 있다.

포괄주의를 좀 더 세분한다면 차등 포괄주의(distinctive inclusivism)와 동등 포괄주의(equivalent inclusivism)로 나눌 수 있는데, 차등 포괄주의란 어떤 면으로든 다른 종교보다 기독교가 상대적으로 우월하다는 입장이고 반대로 동등 포괄주의란 다른 모든 종교를 기독교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전혀 없는 동등한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이다.

종교다원주의는 종교적 포괄주의에 속한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적인 다원주의는 역사적으로 차등 포괄주의 입장에서 동등 포괄주의의 입장으로 변천되어왔다고 볼 수 있다.6) 대표적인 기독교 종교다원주의자 힉(John Hick)은 종교 다원성(religious plurality)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한 기독교 신자, 유대교 신자, 회교도, 시크교도, 힌두교인, 불교도, 혹은 마르크스주의자, 모택동주의자라는 사실은 거의 항상 그들이 세계의 어느 부분에서 출생하게 되었는가에 달려 있다. 신뢰할 만한 종교 신앙을 소유한 자라면 누구나 이 분명한 사실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뢰할 만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라면, 신이 지역적인 주관자가 아닌 우주적인 주관자(universal sovereignty)이며 한 인종의 아버지가 아니라 전 피조물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점을 깨달아 이상의 사실과 관련시킴으로써 하나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이 전 인류의 창조주이시며, 인류에 대해서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기독교인과 그들의 구약 시대의 영적 조상들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인간 남녀를 구원하시려고 하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7) 이런 진술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다원주의의 출발점은 모든 종교의 공통분모인 “신”의 개념과 인류의 보편적 구원이라는 개념이다.

히크는 모든 종교 간의 상이성을 신에 대한 그들 각자의 고유한 사유 방식으로 간주함으로써 기독교를 상대화하고 종교의 다양성과 다원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래서 그는 “신의 우주적인 구속 역사를 믿는다면, 구원이 오로지 인간 역사의 한 특정한 부분에서 살아온 유대-기독교인에게만 존재한다고는 결코 주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8) 따라서 그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오늘날 우리들의 대부분은 다른 종교의 이해에 있어서 이상과 같은 코페루니쿠스적 혁명을 필요로 하는 것 같이 보인다.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교리는 기독교를 신앙 세계의 중심에다 놓고, 다른 종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주변을 회전하고 있다고 보았으며, 그리고 그 중심에서의 멀고 가까움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그런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인위적인 창작보다는 지금 기독교 중심으로부터 신 중심으로 그 축을 바꾸고 나서 우리 자신의 것과 다른 세계 종교 모두를 똑같은 신의 실재(divine reality) 주위를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더 실제적이지 않을까?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즉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는 항상 실존해 왔으며 신의 성령(divine Spirit)이 항상 인간의 영을 움직여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칼 야스퍼스(Karl Jaspers)가 축(軸)을 이루는 기간(axial period)으로 정의한 기원전 800년경에서부터 위대한 계시적인 경험들이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 경험들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종교의 형태로 굳어지면서 서로 다른 영적 생활의 흐름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종교들 안에서 인간 남녀들은 “초월적인 존재”(Transcendent Being)에 응답함으로써 구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9)

힉의 이러한 종교다원주의는 단지 기독교 진리의 절대성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가 가지고 있는 그들 각각의 고유성조차도 거부하는 것이다. 따라서 힉의 종교다원주의는 기독교를 향하여 “그리스도만을 통한 구원”이라는 그리스도 중심의 진리를 포기하도록 요구한다.10)

즉 히크는 기독교가 그리스도 중심적 패러다임에서 하나님 중심적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을 요구한다.11) 그는 현대 기독교가 타종교에 대한 배타주의 입장에서 차등 포괄주의 입장으로 유의미한 발전을 도모해 왔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여기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그의 생에는 차등 포괄주의가 기독교를 모든 종교 가운데 하나로 상대화시키지 못한 상태, 즉 기독교 우월주의의 잔재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기독교를 과감하게 상대화하여 세상의 모든 종교 가운데 하나일 뿐임을 인정하는 종교다원주의, 즉 종교 상호 간의 동등 포괄주의야 말로 기독교 정신을 가장 종교적으로 반영한 형태이다. 따라서 히크는 기독교가 타종교에 대해 동등 포괄주의의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교회협의회는 과연 타종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 히크가 말하는 이와 같은 종교다원주의 입장, 즉 동등 포괄주의를 지지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세계교회협의회의 공식문서 바르 선언문을 분석할 것이다. 이 문서를 통해 세계교회협의회는 자신들이 타종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지지하는지 매우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각주

1) 한인철, “종교전통 간의 대화: 유형론적 접근,” <고려신학보> 제24집(1992), 31. 이 논문에는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 입장의 유형에 대한 다른 학자들의 구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파니카(Raimundo Panikkar)의 네 가지 유형론(배타주의, 포괄주의, 평행주의, 다원주의), 다른 종교들에 대한 기독교 입장을 과학의 패러다임의 변천에 유비하여 설명한 힉(John Hick)의 네 가지 역사적 발전 단계설(전적인 배척의 단계, 초기 주전원의 단계, 후기 주전원의 단계,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의 단계), 언어와 경험의 관계성에 기초한 린드백(George A. Lindbeck)의 네 가지 유형론(명제주의, 경험적 표현주의, 두 유형의 결합, 문화-언어적 접근), 트뢸취의 종교다원주의와 바르트의 배타주의 사이의 스펙트럼을 따라 구분한 코워드(Harold Coward)의 세 가지 모델의 접근 이론(그리스도 중심적 접근, 신 중심적 접근, 대화적 접근), 계시와 구원의 입장에서 분석한 니터(Paul F. Knitter)의 네 가지 유형론(보수주의적 복음주의적 모델, 개신교 중심 모델, 가톨릭 모델, 신중심적 모델) 등이다.

2) 웨인 G. 스트릭랜드, “이사야, 요나, 그리고 종교다원주의,” <목회와 신학> 116(1999), p. 70.

3) 스트릭랜드의 이런 구분과 설명에는 문제가 있다.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라너의 표현은 엄밀하게 말하면 기독교 밖의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톨릭 밖의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은혜에 의해 구원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배타주의와 포괄주의의 경계선상에 있기 때문에 배타주의의 한 형태로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뿐만 아니라 포괄주의에는 이미 다원주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4) 한인철, “종교전통 간의 대화: 유형론적 접근,” pp. 49-53. 이 글 43페이지에서 저자는 이 두 종류 이외에 일본의 선불교학자 아베(Masao Abe)의 ‘중심 없는 다원주의’도 다원주의의 한 유형으로 언급한다.

5) 참고. 탄 킴 사이, “종교다원시대에 처한 복음주의 신학의 역할과 과제,” <목회와 신학> 40(1992), 116: “그리스도를 유일한 주와 구세주로,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선포하는 배타주의자들의 신학적 전형과는 반대로, 포괄주의자들의 신학적 전형은 그리스도를 유일한 주와 구세주로서 인정을 하지만, 그러나 구원은 하나님의 신비로운 은혜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즉 다원주의자의 범례는 다른 종교에도, 주들 혹은 구세주들을 통하여 각각 구원에 이르는 정당한 길들이 있다고 옹호한다.”

6) 기독교가 본 타종교에 대한 견해의 변천사에 대해서는 다음 책 참조. 전호진, <종교 다원주의와 타종교 선교 전략>(서울: 개혁주의신행협회, 1992), 78-105. 종교다원주의의 역사적 발전에 대해서는 다음 참조. 이상규,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비판,”<기독교사상연구> 제2호(1995), pp. 24-36.

7) 존 히크(John Hick), <기독교 신앙의 중심>(Christianity at the Centre), 이근홍 역(서울: 전망사, 1983), p. 192.

8) 존 히크, <기독교 신앙의 중심>, p. 193.

9) 존 히크, <기독교 신앙의 중심>, pp. 197-198.

10) 참고. 이상규,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비판,” pp. 36-41.

11) 참고. 크리스 라이트, “종교다원주의와 그리스도의 유일성,” <목회와 신학> 40(1992), p. 57. 힉은 자신의 다른 저서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갖고 있다>(McMillan, 1980)에서도 기독교가 그리스도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입장을 견지해야 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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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계발원 2011. 2. 20. 13:46

 

1991년, WCC 호주 총회에서 정현경의 샤마니즘적 행위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7차 총회에서는 한국 이화여대의 조직신학교수 정현경

은 주제 강연 "성령이여 오소서! 온누리를 새롭게 하소서"에서 한(恨)을 안고 죽어간

영혼들의 이름이 적힌 창호지에 불을 붙혀 하늘에 재로 날리면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착취당하고 버림받은 애굽인 하갈의 영혼이여 오소서,...

2차대전시 일본군 정신대로 끄려가 죽은 한국인의 영혼이여 오소서......

광주, 천안문, 리쿠니아에서 크에 떠밀려 죽은 자들의 영혼이여 오소서.... "

그리고 심지어 인간의 탐욕으로 파괴되고 착취된 땅과 공기와 물의 혼 등을 부르는

등 살풀이 즉,  초혼(招魂)적 행위, 즉 샤마니즘적 행를 하였다.

그는 또 독일 영화인들 앞에서 "하나님은 나의 문화에서 부처를 통해, 무당들을 통

해 . . .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해방-생존-혼합

주의의 영'이라고 고백했고, 또 "나는 여러분처럼 혼합주의자이지만, 나는 그것을 인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종교의 문제점)


WCC 제3차 총회

인도의 뉴델리에서 1961년 11월 19일~12월 5일까지 개최된 이 총회에서 “국제 선교

협의회”(IMC: International Missionary Council)가 WCC의 세계 선교와 전도 위원

(WCC Commission on World Mission and Evangelism)에 통합되었다. 그리하여

교사역은 종지부를 찍었고 그 대신에 이방 종교와의 대화와 적그리스도의 지지

등 정치운동으로 기울어졌다.

(교회와 이단)



1983년, WCC는 이방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함


1983년 세계교회협의회의 뱅쿠버 총회는 세계교회협의회 35년 역사상 최초로 힌두

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등 다섯 개 세계종교들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공식적으로 연설케 했다.



WCC의 죤 테일러의 혼합주의 사상


세계교회협의회 종교 간의 대화 위원회의 지도자인 죤 테일러(John Taylor)는 대표

자들에게 말하기를, 모든 종교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데 협의회 회원들 가운데 일

치가 있다고 하면서, "이슬람교도들과의 대화가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선교 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방해된다. 우리는 이슬람교도들 가운데서의 모든

선교적 노력들을 중지해야 한다. . . . 많은 유대교인들이 우리를 제발 그냥 홀로 놔두

라고 말한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태도는 그것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라고 하였다.



WCC의 더크 멀더의 혼합주의 사상


세계교회협의회 종교간의 대화 위원회 의장인 더크 멀더는 "당신은 불교인이나 힌두

교인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느끼십니까?"라는 한 기자의 질

문에 대해 "물론이죠, 물론이죠"라고 대답하였다.


1985년, WCC의 웨슬리 아리아라자의 혼합주의적 책


세계교회협의회의 타종교들과 이념들과의 대화 위원회 의장인 웨슬리 아리아라자는

세계교회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판한 성경과 타종교인들이라는 그의 책에서

기독교의 절대성을 명백히 부정하였다. 그는, "절대적 의미에서의 진리는 어느 누구

도 파악할 수 없고, 우리는 예수에 관한 기독교의 주장들이 성 요한, 성 바울, 그리고

성경이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27쪽). 그

가 기독교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이유는 성경이 명확한 기독론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서로 다르고 모순된 기독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21, 22, 67쪽), 성경의 언어는 신

앙의 언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6, 9, 24, 26쪽). 또한 그는 이교도들도 같은 하나님

의 자녀들이며 회개해야 할 자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기독교의 신, 힌두교의 신,

이슬람교의 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힌두교적 이

해, 이슬람교적 이해가 있을 뿐이다. . . . 타종교인도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우리는

형제 자매요, 순례자이지 이방인이 아니다. 우리는 한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다"(9-11

쪽). "힌두교인은 회개의 대상이 아니다. 그는 동료 순례자이다(56쪽). 심지어, 그는

기독교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것은 전도에 가장 큰 방해거리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

이 나에게 참된 증거의 가장 큰 방해거리이었던 한 가지 요인을 골라내라고 요청한

다면,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하는 이 절대적 주장들이 그것이

라고 말할 것이다"(53쪽).



1990년, 스위스 바아르 모임


1990년 1월, 세계교회협의회의 '살아 있는 신앙들의 사람들과의 대화 분과'의 스위스

바아르에서의 모임은 15개국으로부터 온 21명의 헬라 정교회, 개신교회, 천주교회

신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종교적 다원성: 신학적 관점들과 선언들'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작성하였다.


이 문서에 의하면,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나라들과

백성들 가운데 항상 하나님의 구원적 임재(臨在)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문서는 선언하기를, 다른 종교적 전통들의 '추구와 발견 속에서 하나님

께서 계셨다,' '그들의 가르침에서의 진실과 지혜와 그들의 삶에서의 사랑과 거룩은 . . .

성령의 은사이다,' '그들이 우리와 더불어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울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계시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그 문서는, 종교적 다원성을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되실'

성취를 기다리면서 하나님과의 그리고 이웃들과의 우리의 만남을 깊게 할 기회로 본

다. 또 그 문서는 말하기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 외의 다른 길들의 추종자들

가운데서 선함과 진실과 거룩을 보고 경험했기 때문에, . . . 우리는 우리 자신이 구원

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명백한 인격적 의탁에 제한시키는 신학을 넘어서서 나아갈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것을 발견한다"라고 한다. 그 문서에 의하면, 그 세계적 차원이

십자가와 부활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적 신비는 "하나님의 계획이 그 성취를 향

해 펼쳐질 때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들로 매개(媒介)되고 표현된다. 그것은, 그리스도

의 우리 밖에 있는 자들이 그들의 구체적 상황 속에서 그리고 그들을 지도하고 감동

하는 종교적 전통들의 구조 안에서 성실하고 진실한 삶을 살 때, 우리가 이해할 수 없

는 방법들로 그들에게 주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 그 문서는 주장하기를, 성령께서는

"살아 있는 신앙들의 사람들의 삶과 전통들 속에서 역사하셨다," "우리가 다른 종교들

의 진리와 선을 해석할 수 있는 것는 바로 성령의 세계 안에서이다"라고 하였다.



 

출처 : 나팔수들
글쓴이 : 르무엘 원글보기
메모 :
오랜만에 좋은 블로그를 봤어요 크게 번창하세요 그럼^^
"굳 럭"! 딱 내가 찾던 글이네요..감사해요^^..글 펌해가도 될런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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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영성계발원 2010. 12. 11. 12:56

노동(물질)으로 정신을 구원하는 물질부자.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오래된 의문점이다
.
부자는 통상 돈이 많은 사람이다. 부자에 대한 기존 생각을 바꾸게 된 2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문중의 종친인 박 회장은 같은 시간에 태어난 친구가 있었다. 박 회장은 친구가 산골에서 양봉업으로 가난하게 사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양봉사업 그만하고 나와 일을 하는 게 어때?”라고 제안했더니 친구는 “나는 3억의 벌을 관리하는 벌 부자일세.”라며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는 부자의 기준은 자기 만족감이라는 뜻이다.

미국에서 영화 제작으로 거부가 된 하워드 휴즈(Howard Robard Hughes Jr.)는 살면서 많은 돈과 여자를 거느렸지만, 영혼의 빈곤으로 정신질병에 시달렸고, 죽는 순간에 ‘Nothing(아무 것도 아니다.)’이라고 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부정했다. 그는 20억 달러를 유산으로 남길 정도로 물질 부자였지만, 정신과 영혼은 가난뱅이였다. 하워드 휴즈의 이야기는 돈이 많은 것이 부자의 기준이 아니라는 뜻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만큼이나 부자의 정의도 다양하다.
부자의 유형은 통상 신성한 노동으로 돈을 번
물질부자, 정신과 지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정신부자. 종합적인 자기계발로 물질의 풍요와 정신적 자존감을 동시에 누리는 영혼부자로 구분한다. 인간은 물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삶이 궁핍하여 여유가 없고, 반대로 이자만으로 풍요롭게 사는 물질 부자라도 정신(영혼)이 불안하면 임시로 돈을 관리하는 소인에 불가하고 행복도 허구다. 물질과 영혼이 고루 넉넉한 사람이 진정한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이다.

물질 부자의 철학 - 노동(물질)으로 정신을 구원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 규경 (李圭景 1788∼1856)은 <재용변증설>을 통하여 ‘백성은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고, 경제는 생활 종교이면서 신(神)이다.’라고 물질부자를 강조하면서 물질을 외면하고 정신세계에 집착하는 선비 세계를 비판했다. 인간의 육체는 물질에서 에너지를 얻기에 나물 먹고 물마시며 행복할 수 없다. 육체가 요구하는 기본적 물질부터 확보해야 마음의 평화를 찾는다. 현대적 의미의 물질 부자는 미국의 400대 부자처럼 돈이 많은 사람, 노동으로 돈의 자유를 얻은 사람, 이자만으로 사는 사람, 물질로 정신까지 풍요롭게 하는 사람,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좋아하는 일을 마음 놓고 하는 사람, 평일날도 친구와 골프치고 점심식사 나누는 사람 등이다.

 

1) 물질부자는 물질가치를 존중한다.
물질의 풍요는 부자의 근본이다. 물질의 풍요는 물질의 가치를 통해서 생기는데, 물질 가치는 물리적 작동과 조합으로 형상화된 가치다. 물질 가치는 생존에 필요하고 유익한 물질이다. 주로 노동이 가미된 모든 물건, 채취 과정을 거친 자연물, 실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하도록 가공된 생필품, 불편을 해소하는 도구와 기계, 기계가 생산한 제조품 등 눈에 보이는 형상을 띤 가치도 있고,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닌 것도 있다. 생산의 기초가 되는 물리적 시스템(주식, 대출, 신용 카드 시스템), 어떤 사물과 조직의 이미지를 형상으로 상징하는 브랜드, 광고와 유명세로 인한 본래 가치 이상의 가치 창출 등 사물과 형상에서 파생된 중요성과 효용성 가치도 있다. 물질 가치는 가장 원초적 가치로 실용적 필요에 의해 생기고, 구체적인 형상이나 효용성으로 존재하면서, 저마다 긴요한 쓰임새를 지니고 있고,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치가 수자로 결정되고 화폐를 통해 교환된다.

 

2) 물질부자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한다.
곳간에서 인심이 나고, 나무가 있어야 종이도 만든다. 물질이 풍요해야 몸과 마음이 편하다. 물질 부자들은 눈에 보이는 물질과 사실을 중시하고 일단 물질의 확보로 고민을 해소하려고 한다. 물질부자들은 이자(연금) 수입만으로 풍요롭게 살기 위해, 젊어서 손과 발로 직접 생업을 찾고, 준비와 행동으로 필연적 결과를 얻고, 인간 존중의 철학으로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고, 돈을 벌고, 모으고, 유지하기 위해 돈을 입체적으로 관리하며, 환상보다 확인된 물질에 에너지를 집중한다.

 

3) 물질 부자는 고통을 치루고 얻는다.
출산에는 통증이 따른다.
물질 부자는 돈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얻는다는 알기에 자녀에게 용돈을 주더라도 집안일을 시키면서 돈을 주고, 돈은 휘발성이 강하여 어딘가에 묶어두지 않으면 금방 소멸된다는 것을 알기에 직접 낭비요소를 체크하고, 돈의 동선(動線)을 추적하고, 절약과 절제로 돈을 묶는 습관이 있고, 돈의 저장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다. 부자들은 돈과 관련된 일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확인하고 챙긴다. 지불할 돈은 지체하지 않고 처리하여 신용을 쌓았고, 웬만해서 돈 거래를 하지 않지만 돈 거래를 한다면 직접 하여 누수와 배신을 막는다.

 

4) 물질부자의 안전장치는 정신이다.
물질만의 부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물질부자도 정신 요소를 갖추고 물질로 정신까지 챙기겠다는 각성이 없으면 언젠가는 모였던 물질이 사라진다. 물질부자의 영역이 보호되려면 노동으로 정신을 구원한다는 생각과 벌면 일부를 나눈다는 나눔 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흙으로 만든 신발로 물 위를 걷는 격이다.

출처 : 기계설계 용역
글쓴이 : 몬테비안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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