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쌍안경/┃ 저런 알림

엉터리 2009. 2. 5. 06:05
공항에서 잠자는 ‘노하우’ 공개!
 
해외를 여행할 때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그 항공권은 대부분 직항이 아닌 경유지를 거쳐 날아가는 방법일 것이다.
이 때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경유지에서의 대기시간이다.
여러 경유지를 거치며 이동을 하게 되면 항공기간의 연결 시간을 맞추지 못해 중간 경유지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대기시간동안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
 
사람들은 책을 읽거나, 공항을 구경하거나, 동행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보통 비행기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피곤한 사람들은 잠깐이라도 잠을 청하기 마련이다.
이에 공항 라운지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제공하고 있는 재미있는 정보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외국의 한 블로거가 공개한 이 콘텐츠에는
그가 공항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는데,
그는 '지난 11월에 런던 공항에서 잠이 오지 않아 그곳에서 잠자는 사람들의 자세를 그렸다'며,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 그림을 통해 공항 라운지에서 밤을 보내야 할 때 잠을 청할 수 있는 몇 개의 팁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림에는 가지각색의 자세로 공항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시간대 별로 사람들의 특성있는 행동을 그려 놓은 그림이지만,

마치 공항 현장에서 자고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 공항의자는 사람들이 자려고 몸을 뻗는 것을 막기 위해 딱딱한 팔걸이가 중간 중간 들어가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하지만 공항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은 공항의자를 창의적으로 이용해 잠을 자는데 이용했다.
연인끼리 서로 기대어 잠들어 있는 모습,
신발까지 벗어두고 벤치의 팔걸이를 베게 삼아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마주보고 있는 벤치를 붙여 침대를 만들어 자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오전 2시.

세 개의 짐을 연결해 침대로 만들어 잠자는 모습,

짐에 다리를 올려놓고 다정하게 잠들어 있는 연인,

모서리를 끌어안고 잠들어 있는 사람. 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는 어떤 음악가의 모습과 다리가 의자 밖으로 나와 재미있게 매달려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오전 3시.

사다리를 든 아저씨가 큰 소음을 만들었다.

그 와중에도 짐을 올리는 카트와 의자 사이에서 잠자는 사람,

아예 침낭을 준비해 편하게 잠을 자고 있는 사람,

의자에 머리를 손으로 받치고 잠들어 있는 사람들의 모습.

 

▲ 오전 4시. 

짐을 올려놓는 카트 세 개를 연결해 침대로 만들어 잠자고 있는 사람,

마치 항공기 안에서 잠자는 것처럼 여기는 듯 깊게 잠든 사람.

미리 준비한 침낭 안에서 편히 잠들어 때로 코까지 고는 재미있는 모습.

 

각자 사람들의 개성만큼 잠들어 있는 방법도, 그 모습도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만약에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려야 하는 당신,

이 지루하고 피곤한 시간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겠는가?

 

 

출처: http://gurneyjourney.blogspot.com/2008/12/how-to-sleep-in-airpor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