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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2006. 11. 22. 01:08

안녕하세요..

 

1.

surface를 만들고 이것을 extrude하면 저는 solid가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것이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그런데 meshing 할때 solid element를 선택하고 하면 아예 list에 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무 반응~~

 

surface element는 잘 됩니다. 그런데 저는 solid element 요소를 이용해서 meshing을 해야 합니다.

 

 

 

2.

카티아에서 모델링을 한 후 iges 파일로 nastran에서 import 했습니다.

 

그 뒤 meshing를 해야 하는데 create - mesh - surface에서만 list 상에서 모델링이

 

선택이 되더라구요.. 저는 create - mesh - solid에서 hex 요소를 이용해서 mesh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예 아무런 반응도 안 됩니다. 드래그 해서 전체를 체크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렇게 import하면 nastran이 surface로 인식을 하는 것인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제발 부탁드립니다.. 흑..흑..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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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2006. 3. 2. 21:59

저도 많은 도움을 받은 취뽀에 오늘은 글을 한번 남겨볼까합니다.

대부분이 어느 어느 좋은 회사 들어갔다...

서류 몇백군데써서 몇군데뿐이 붙지 못한다고들 하시는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어온터에...

결국은 대기업 좋은 회사 들어갔다는 말로 끝나는...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분들에게는 부러울뿐인...

현실과의 괴리가 느껴지는 글들이 많아서...

부족하지만 제 경험과 생각들을 써볼까 합니다.

글이 기니 긴글에 대한 혐오증이 있으신분들은 읽지 마십시요.

 

저는 직장생활 년수로 5년차이고 만으로는 4년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작년말로 대리를 달았고요...

첫직장을 2002년에 들어갔는데 현재의 직장은 4번째 직장입니다.

거의 1년에 한번꼴로...ㅡ.ㅡ 이점은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흔히 말하는 수도권 사립대 기계설계학과(경기도 고양-아시는분은 아시겠죠...) 나왔습니다.

학점은 4.5만점에 3.02 토익은 봐 본적도 없고...

평생 토익은 안 볼껍니다...

첫직장 4학년 1학기에 되어서 4학년 2학기 수업을 거의 못들어간 관계로 4학년 2학기 성적이 2.4입니다...

회사 면접볼때 이것때문에 가끔 사정 모르시는 면접관님들께 갈굼당했습니다.

 

첫회사... 주식 거의 10만원 육박하는 상장 대기업입니다.

그 회사 브랜드 이름대면 시골사시는 어르신들도 아시는 그런 회사입니다.

하지만 회사가 좋다고 직원 대우가 좋은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2002년 들어갈 당시 연봉... 1680 이었습니다.

머 이 정도면 취업안될때 그럴수도 있구나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퇴직금 포함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세금때고 실제로 받는돈... 월109만원... ㅡ.ㅡ

사회생활 경험이 없기에 첫 월급부터 붓기 시작한 월50만원의 근로자 우대저축...

적금 넣고 이것 저것 공과금 내면 남는돈은 10만원 내외...

그래도 첫 직장 열심히 다녔습니다.

아는것 별로 없기에 능력도 별로 없기에...

 

회사는 국내 굴지 S전자에 납품하는 회사였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분들...

하청회사 사람들 인간이하 취급합니다.

시다바리 생활이라고들 합니다.

1년 6개월을 다니면서 나랑 비슷한 학력에 별로 아는것도 없는것들이 무시할때면 제 능력의 부족함을 한탄하면 서러웠지만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라도 뛰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해 보였지만... 딱히 준비해 놓은것이 없기에...

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했습니다.

다들 주 5일고 어쩐다고 할때 격주 일요일 휴무했습니다.

기계공학 전공한 놈이 그 흔한 AUTOCAD도 할줄 몰랐으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회사다니며 독학으로 AUTOCAD 배웠습니다. 국내 굴지의 S전자에 보내주는 시방도면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이 친구들은 이렇게 그리는구나 생각해가며 다들 퇴근하고 간 시간... 이제 전화올 때도 없을 시간에 남아서 도면 그리는 연습했습니다.

한 6개월 그렇게 하고나니 혼자서 설계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자체 모델을 S전자 몰래 하는 프로젝트가 생겼는데...

당연히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팀장님을 제외한 전원이 AUTOCAD 다룰줄 몰라서 였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개발일정 맞추느라 9시 업무 끝나면 11시 12시까지 남아 도면 그려서 일정 맞추었습니다.

언제나 사무실문을 잠그는건 저였습니다.

설계가 끝나고 시제품까지 나왔으나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되었습니다.

위험부담 가지느니 그냥 지금대로 S전자의 시다나 하자는 경영자분들의 생각때문이었습니다.

회의가 밀려 옵니다.

위의 프로젝트로 인해 인사고과 1등먹었습니다. 만점입니다.

그래서 오른 연봉 퇴직금 포함 1800만원... 그래도 1등이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던지 거래업체 차장님이 자기가 이직할 회사에서 개발인원을 찾는데 같이 해보자고 하십니다...

새로운 기회... 주저없이 OK했습니다.

처음 와보니 직원 5명의 금형회사입니다.

연봉도 2300으로 올랐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저도 아는 기술이 별로 없다보니 저를 데려오신 차장님이 다른 중견기업 연구원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일종의 과외를 받았습니다.

어디가도 잘 알려주지 않는 설계기술... 회사돈으로 배웠습니다.

기술이 생기니 이제 영업도 하고 생산도 준비했습니다.

조그만 회사... 개발팀이 영업팀이요 영업팀이 생산팀입니다.

이직하고 5개월 드디어 생산직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일감도 조금씩 받아서... 먹고 살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생산직 사원이 50명을 넘어갈무렵...

사장이 덜컥 이번달 급여를 끝으로 회사를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몇개월만 더 참으면 되는데...

그동안 끌어갈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2번째 회사 10개월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들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다시 회사 알아 보았습니다.

경력도 짧고 아는것도 없었습니다.

갈곳은 벤쳐기업... 영어 점수 안따지고 학벌 안보는 기업...

서울의 한 벤쳐회사 들어갔습니다.

연봉 2500으로 올랐습니다.

이 회사가 제 인생에서의 전환점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아는것이 제한적이다보니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출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했습니다.

전공책 다시사서 공부했습니다.

9시정도에 회사끝나면 12시 1시까지 전공책 공부했습니다.

아울러 PRO-E도 메뉴얼 보고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설계에 필요한 툴은 다 메뉴얼로 독학을 했습니다.

기구설계 프로그램외에 제가 하는 광학부품 설계에 쓰이는 광학프로그램도 독학으로 다 마스터했습니다.

공부가 부족하여 야간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등록금 마련할 길이 없어 말을 구르던중 노동부에서 연 1%로 학자금 대부를 해주는것을 알았습니다.

대출받아 대학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일은 보통 9시에서 새벽을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공부하다가 부족하여 일반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교육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3~5일 교육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아 제 돈내고 다녔습니다.

휴가기간에 교육을 가기도 했습니다.

1년넘게 이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 어떻게 나가야 할지 길이 보였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되고 무엇을 해야 내가 이분야에서 살아갈수 있을지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히 아는것이 많아지니 회사에서 중추적인 설계인력이 되었고...

그런 저를 기특하게 보셔서인지... 입사 9개월만에 연봉이 3000으로 올랐습니다.

언제나 신제품 개발시 사장과 거의 독대를 하면서 개발했습니다.

다른 부장 차장 수두룩한데 특별대우였습니다.

물론 특별대우는 아닙니다. 일을 시켜 부려먹을려는 것이지요...

 

경력 3년이 넘어가니 인쿠르트나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공개해 놓기 무섭게 하루에 적게는 2~3군데에서 많게는 한꺼번에 5군데 정도 면접제의를 받았습니다.

4년이 다 되어갈무렵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능력없고 무능한 인간에서...

이제 학벌도 학사가 아닌 석사가 되어...

신입연봉 3000만원 이상주는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중견그룹을 골라서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 졸업할까 고민했던 야간 대학원도 이제 1학기만 남았고...

 

언제나 갑이나 을도 안되는 정의 인생을 살았었지만...

이제는 중견그룹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입사후 첫 월급날... 첫 회사에서 받았던 약3년전의 109만원에 정확히 2배반의 돈이 통장에 찍혔습니다.

 

물론 신입연봉이 저보다도 많은 회사다니시는 분들은 겨우 그걸 받고 좋아하는 천한 인간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쓰는건...

여기서 자기 자랑하시느라 남의 속사정 아랑곳없이 현대에 들어가느니 삼성에 들어가니는 고민이라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위해서가 아닌...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스펙이 나쁘다고 한탄하시기보다는 그걸 초래한 자신에 대한 성찰과 또 그걸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여러 방들중 가장 쓸모없는 방이 스펙을 평가해달라는 방입니다.

제가 109만원 받으면서... 돈이없서 택시도 못타서 3시간을 걸어 퇴근할때도...

제가 그 신세를 한탄만 하고 있었다면...

저는 그저 그런 인생으로 살아갔을겁니다.

 

제발.......................

서류전형 몇백군데 전패라는 글을 올리시는 시간에...

(솔직히 입사지원 하신곳을 보면 다들 흔히 말하는 대기업들인 경우가 부지기 수입니다.)

자신이 다 떨어지는데 어떤 사람은 동시에 여러군데 합격하는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건 실력이고 자신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명문대 들어가는게 우연으로만 들어갈수는 없는겁니다.

그만큼 그 분들은 저나 여러분같은 사람보다는 뛰어납니다.

 

세상을 한탄하며 넘을수 없는 벽만 바라보며 눈물흘리는것보다는... 낮은 벽이라도 타고 넘는 연습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중에 바라만 볼수 밖에 없던 벽을 훌쩍 넘는 자신의 모습을 대견하게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참고로... 이번에 회사 옮기면서 109만원 받을때 붓기시작한 근로자 우대적금과 청약통장으로 대출받아 32평 아파트 샀습니다.

109만원 받던놈이 4년도 안되는 기간에 1억 5천되는(물론 대출이 절반이 넘지요...) 집을 32살의 나이에 장만했습니다.

저번달에 이사 오느날...

가슴이 설레여서 밤새 한잠 못 잤습니다.

내가 가진 돈보다 갚아야 할돈이 더 많지만...

열심히 일해 갚을 겁니다.

내 이름으로 된 등기부등본을 받았을때...

눈물 났습니다.

4년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제가 너무 자만심에 쌓여 더 연배가 높으고 인생을 더 오래사신 분들에게 건방진 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만족은 끝이 없습니다.

오늘 어느 글에서 보니 삼성전자 과장분이 성과금 포함해서 8000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그 밑에 부러움에 가득한 글과... 시기어린 글들도 보일겁니다.

제 주변 인간들도 성과급으로 차를 바꾸느니 여자친구 차를 사주느니 합니다.

그런데 그 삼성전자 과장분...

그래서 그분은... 뭐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가요...?

하녀부리며 호의 호식하면 사실까요?

결국 그분도 30평대의 아파트에 대출금 갚아가며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물론 사는 도시는 틀리겠지요...

그분이 삼성전자에서 나와서 다른 회사 가면...

그만한 대우 해줄수 있을까요...

그분은 무슨수를 쓰더라고 거기에 계속 계셔야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그 수준을 맞추어 줄수 있는 중소기업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물론 그분이 50대까지 삼성에서 버틴다고는 누구도 장담못합니다.

대기업 다니시는분들...

가끔은 어렵게 살고 적은 급여로 사는 사람들 천한인간들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요...

님들 모두 대기업 임원이 되지 않는이상...

님들도 언젠가...

(보통 10년을 안 넘기더군요...)

그 천한 인간들 틈바이구에 껴서 살아야 합니다.

저도 여러분 보았습니다.

 

건방지지만... 제가 짧은 인생 살아 오면서 느낀것은...

우연과 운은 그리 많지 않다는것입니다.

결국은 노력과 자신에 대한 투자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 놓습니다.

고졸... 대졸...

제 고졸 친구 카센터하면서 연봉으로 따지자면 1억 가까이법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일수도 있지만...

내가 어째서 내가 뭐가 부족해서...

좌절하지 맙시다...

여러분은 여러분 부모님의 희망이고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희망이고 한 남편과 아내의 희망이며 아이의 희망입니다.

좌절금지... 힘들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글은 특정인이나 특정그룹을 비방하려는것은 아니며 단지 가끔 안타깝고 힘들어 하시는분들에게 작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쓴 것입니다.

기분 나쁘신것이 있다면 너그러히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 취업 뽀개기™ .:★:.
글쓴이 : 천마3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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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2006. 3. 1. 00:07
안녕하세요 toolbox를 사용할려고 하는데 활성화가 안 되었다고 합니다. solidworks를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알려 주세요..^^ 도구에서 add-in에서 toolbox를 클릭할려고 하는데.. toolbox라는 것이 없네요..!! 제 컴퓨터에서요.. 책에보면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제가 설치시에 무엇을 잘못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