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정선.묵호항/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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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동네 친구들(5명)의 가을 나들이

30여 년째 모임을 이어오는 

나이도  다르고 이제는 사는 곳도 지역이 달라졌지만

꾸준히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오는 친구들이다.

아침 일곱 시 출발했으니 수원에서 이천까지는 거북이걸음

정선 고한에서 곤드레 밥으로 아점(아침겸점심)을 먹고

 

정선5일장으로 이동 , 장날도 아닌데 (2일 7일)

많은 이들이 붐비는 시장이었다.

주부들이라 이것저것 반찬거리 사고

아우라지로 이동

별로 볼거리 없다고 휘~ 돌아보고는

춥기도 하고 해가 짧으니 서둘러 올라가잤더니,동해로 가서 저녁먹자네.

렌트한 차도 아깝고 허락받은 외출이니 자유부인이라도 된듯한 의기양양한 주부들

 

달리고 달려 백복령 넘어 묵호항에 도착

이미 해는 기울고

거기서도 건어물 사들고

횟집에서 저녁은 해결하고 올라 와

수원서 헤어진 친구들.

우리 집 내편은 날 기다려 주어 집까지 데려 와 주니 감사 감사.

 

※올라오는 길 원주에서 네비양은 제2영동고속도로(52번고속국도)로 안내하여 광주 초월 IC로 나와

오포,죽전,수지를 거쳐 수원으로.

(사진 찍는 친구는 아무도 없어 틈틈히 창문밖 풍경을 담아 오늘을 추억하고자 함 )

 

 

 

유리창에 썬팅이 돼 있고 달리는 차 안이라 색도 구도도 엉망 ㅜㅜ

고운 단풍이 보았으면 속상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