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미령 평화공원/2020-11-16
댓글 34
오산이야기
2020. 11. 16.
6·25전쟁 및 유엔군 초전(오산(죽미령) 전투) 70주년이 되는
2020.7.5.에 정식 개장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6·25 발발 10일만인 1950.7.5. 북한군과 유엔군 지상군(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이
첫 교전을 치러 많은 희생을 치렀던 죽미령(현 위치)에 조성된 역사공원이다.
1955년 미 제24사단에 의해 세워진 구 유엔군 초전기념비를 비롯해
1982년 확장개수된 신 유엔군 초전기념비, 2013년에 건립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2020.7.5.에 개관한 스미스 평화관을 아우르는 총면적 134,014.7㎡ 의 공원으로써 전망대, 미러폰드, 잔디마당, 평화놀이터 등
방문객들이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전쟁의 시작에서,
평화의 시작으로’를 기치로 유엔군 초전이
한반도 평화와 자유 수호의 첫 번째 역사였음을 가치있게 재조명 하는 한편,
감사와 추모를 넘어 평화적인 미래로 나아갈 때 희생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는 비전 아래
평화문화 플랫폼으로써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시청홈페이지에서-
동네로 돌아 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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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감요.
답글
죽미령 평화공원에는 단풍도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평화공원의 포스팅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아직도 가을이 그대로 자리를 잡고 버티고 있네요.
답글
핑크뮬리도 아직 왕성하고요.
평화공원 참 잘 조성해 놓은 것 같습니다.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 죽미령 전투의 희생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
단풍이 곱게물던 죽미령의 평화공원을 감상하였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당시에 스미스 부대가 북괴군을 너무 가볍게 봤었다가 참폐를 당했었다고 들었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현장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흐릿하게 햇살이 내리다가 저녁 무렵에는 흐려졌습니다.
포근한 날씨 덕분에 기분 좋게 시내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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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 6.25 전적비가 있는데
답글
오산에 평화공원은 의미가 깊은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허투루 하지 않으시고 이 좋은 풍경을,,, ㅎㅎㅎ -
어제는 금오산 현천사에서 가을을 만나시고
답글
오늘은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가을을 만나시고...
완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십니다 ㅎㅎㅎ
북한군과 미 스미스 특수부대와 전투에서 미군의 많은 희생이 있었던 현장이군요
그래서 그런지 붉은 단풍이 더 붉게 보이는 듯 합니다
주이님
편안한 쉼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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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미령 평화공원이란 곳 어디서 봤는지 낯설지는 않습니다.
답글
오산에 있었군요.
날마다 이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니
건강엔 최고일 것 같습니다.
발로 뛰어야 하는데 저는 바퀴로 뛰는 게 몸에 베서
살이 부쩍부쩍 오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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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좋은 작품에 편안하게 쉬어갑니다.
답글
안녕하세요? 우리들이 살아오는 노년의
아름다움은 용모에서도 아니요.부와 명예
에서도 아닐 것입니다.흐트러짐 없는 생활
자세와 초월함에서 오는 여유,그리고 당당
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변덕스러운 날씨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에 19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시고 행복과
미소가 넘치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죽마령 평화공원 감사히 봅니다.
답글
가을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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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치열했던 전쟁터였는데 ....
답글
세월이 흐르고 ~~
주이님의 시선을 거치니 ~~~
멋진 풍경으로 닥아 옵니다.
물론 70년의 세월이 그동안 흘렀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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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가을 끝자리에서 만난 꽃들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답글
평화공원의 취지처럼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만이 깃들길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