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산책/2020-11-30
댓글 30
오산이야기
2020. 11. 30.
겨울을 맞은 오산천
청둥오리는 보이지만 다른 철새들은 보이지 않는다.
억새는 하얀 머리칼을 날리고
영하의 날씨를 이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경쾌하다.
며칠 방콕 했다가 나가니 나역시 상쾌하다 .
물 속에 비친 아저씨들 바로 세우기 ^^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딱새
피라칸타
야로우(서양톱풀)
아스타
가우라
갯국
청화쑥부쟁이
구절초
Late Night, Goodbye - 어쿠스틱 메이트
-
-
갑작스런 추위에
답글
사람들은 동잠바 차림이지만,
풍경 곳곳에는 아직 가을이 떠나지 않았네요.
첫눈 내린 곳도 있다는데.... -
오산천의 철새들과 겨울을 맞이하는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른 시간에 일출을 보려고 바닷가에 다녔왔었습다.
영하의 날씨로 손가락이 얼얼하고 많이 추웠습니다.
어느덧 11월도 끝자락입니다.
새로운 12월도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뿌리 깊은 나무는 강풍에 흔들리며 지켜내지만
뿌리 없이 크는 나무는 세상에는 없습니다.
큰 나무를 생각하고 의미를 가슴에 새겨둡니다.
근본을 알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주이님처럼 걸으면서 사진놀이 해야 하는데
답글
언제부턴지 저는 탈선을 하고 있었네요.
덕분에 살만 디룩디룩
옷이 안 맞습니다 ㅎㅎㅎ -
-
-
-
-
-
-
식물이면 식물, 새들이면 새...
답글
모르는게 없으신 주이님
며칠 방콕을 하시다 오산천에 나가셔서
좋은 사진들을 담아오셨네요
기분도 좋고 사진도 담으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
오산천 산책 하셨군요..
답글
12월에도 꽃들이 살고 있군요..
오리떼들 정겹습니다..
가마우지, 왜가리도 보이네요..
저는 회사 다녀오면 코로나 때문에 방콕만하고 있습니다.. -
-
오산천 이란 곳을 산책하시며
답글
갖가지 다양한 장면들 즐겁고 재미나게 담으신 듯요
초록빛 반짝거리는 청둥오리들의 머리색상,모양새가
유난히 눈에 더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