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얼다./2020-12-01
댓글 26
물향기수목원
2020. 12. 1.
금개구리 사는 연못이 얼었다.
볼을 스치는 공기도 얼었고
마음도 얼었다.
황량한 풍경속에서
올려다 본 하늘가엔
한 해를 잘 살아 왔다고 웃어주는 많은 얼굴들이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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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그래도 살얼음이네요.
답글
여긴 꽁꽁 수준이라....
춥다고 마음까지 움추리지 마시고
즐겁고 신나는 12월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가을의 뒷안길 초겨울 입세
답글
벌써 살얼음이 얼었네요
이젠 완연한 겨울로 가나 봅니다
감사히 보며 머물다 갑니다
세월은 참 우수처럼 빠르네요
올해도 딱 한달 남았어요
12월의 첫날 올해 못다한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
금개구리가 살고있는 연못이 얼었군요
답글
금개구리는 동면에 들어갔겠지만
연못에 살고 있는 다른 생물들은
힘겨운 겨울나기에 들어갈 듯 합니다
잘 이겨내고 내년 봄에 주이님 앞에 딱 나타났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살아가며 우리들 주변을 돌아보면,
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지만
한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커다란 거인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모델로 옷깃을 여미고, 자신을 돌아봅니다.
오늘처럼 추운 날 나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있는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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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다니다 보니 ....
답글
조그만한 저수지는 모두 얼음이 얼었더군요~~
단풍은 물론 낙엽까지 다 치워서 앙상한 나목만이 외롭게 보이더라구요~~~
12월이면 이제 겨울이라 해야겠네요~~~ -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군요
답글
그리하여 보여지는 신선미 배어 나오는 색다른 고운 정경 !!
찬찬히..........
즐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