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0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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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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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예산 수덕사

네비를 읽어주는 여자 어디로 가냐고 묻는 남자. 네비는 폼이고 조수석에 앉은 강여사 말만 듣고 운전하는 우리 집 양반 잠시 한 눈 팔면 용케도 다른 길로 냅다 달아난다. 그러니 네비 양 놔두고 중계를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생기는 거다. 그래도 핸들 잡은 사람 심기 건드려 좋을 일 없으니 참배처럼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직진, 좌회전, 우회전....@#$%^& 그렇게 오늘은 예산과 공주를 돌아보고 온 날 ^^ 남편의 생일 주간 기념행사라니 껄껄껄 ~~ 사는 거 별거 있나, 사찰 두 곳 돌고 나니 해탈문 턱에 앉은 참새라도 된 느낌이다. 해국과 큰멋쟁이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