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23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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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가을의수원화성2/2020-10-23

화성열차를 타면 40여분이면 중요 건축물은 거의 다 볼 수 있다. 한번쯤 타보는 것도 나름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한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은 걷기는 필수. 화창한 날씨, 덥지 않은 가을날은 좋은 여행지가 될 것이다. 자전거택시 운전 하시는 분이 문화해설도 함께 해 주신다. 가을의 명소 서북각루 앞의 억새밭이다. 지금이 딱 보기 좋을 때. 그늘이라 벌개미취가 아직도 청춘이다. 서북각루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최고의 풍경이다. 신발 벗기 귀찮아도 올라가서 보기를 권한다. 드론 촬영이 대세인 요즘 무장해제 된 느낌이고 소음이 있어 촬영하는 이 외에는 불편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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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화성을 걸으며/2020-10-23

걷는 동안 따뜻해 보이는 모습들을 담아 보았다. 곱게 물든 단풍도 아름답고 정담을 나누는 모습도 아름답다. 바람이 차지 않았다면 더 많은 이들이 공원에 나왔을텐데 화성열차도 자전거택시도 여유롭게 보이는 오늘이었다. 감나무 털별꽃아재비 그늘이지만 너무 에뻐서... 백목련나무 철적은산당화 복자기나무 참빗살나무 산수유 라일락 모감주나무 단풍 배풍등 미국쑥부쟁이 층꽃나무 일일초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해바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음도 행복한 일이라. 가을이 간다 세월이 간다. 잡을 수도 없는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