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지속가능성의 강화가 탐욕스런 농기업을 먹여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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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업 전반

2012. 6. 17.

그린피스에서 강조하는 바가 나의 생각과 같네. 그린피스,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단 말이여.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는 것이 사랑을 받는 지름길이다’라는 반어적인 옛 속담이 있다. 그에 대한 광범위한 사회적 진실이 있다: 사람들은 잘 먹고 영양이 풍부하게 해주면 생활에 더욱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형 농기업에게 이러한 오래된 격언이 근본적으로 뒤집히고 있다. 이들 기업은 현재 자사의 제품이 세계를 먹여살린다고 -또는 적어도 그들을 살 수 있게 한다고 사람들을 설득하고자 대규모 홍보 전쟁을 치르고 있다. 농기업은 사람의 위를 만족시켜서 전 세계의 정치인과 소비자들을 사로잡고자 한다. 

현재 이런 위선적인 홍보가 아프리카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 없다.  

2007~2008년의 식량위기 이후, 세게적 농기업들은 아프리카의 기아를 끝내는 해결책으로 자신의 생산기술을 선전하는 데에 더 힘을 쏟았다. 기본 전제는 '지속가능성의 강화'라는 가면을 쓰고 구체적으로 소규모 식량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정책과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의 강화와 함께 조장하고 있는 건 실제로는 그들의 제품을 대륙 전체에 판매하려는 것이다: 그건 특허받은 종자 품종(유전자조작 작물을 포함하여)과 농화학제품.

아프리카의 소농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젠타 재단의 보고서에서 이를 살펴보자: “아프리카의 생산성 성장의 낮은 수준과 침체는 관개, 화학비료, 개량종 작물의 사용이 제한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아프리카 ‘녹색혁명’의 부재.”

흠. 게다가 종자회사 Pioneer에서는 이런다: “세계 농민의 약 1/3인 4억5000만 명이 새로운 녹색혁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동 농기구와 화학비료나 현대의 투입재를 적게 또는 전혀 쓸 수 없는 어떤 지역에서는 선진국에서 농민들이 생산하는 양의 단 20%만 수확하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가? 아프리카의 소농이 낮은 생산성과 개선된 기술과 생산방법에 제대로 접근할 수 없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건 의심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그들이 조장하는 게 첨단기술, 고투입, 고비용 모델이라 아프리카의 대부분에게, 그리고 전 세계의 소농에게는 사실 그리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는 점이다. 농업의 강화를 추진하고 수십 년 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굶주리게 되었다. 국제 NGO 단체인 GRAIN에서 지적했다: “식량체계에 대한 농기업의 통제가 확대되고 20년 이후 더 많은 기아가 발생했다r –20년 전보다 2억 명이 더 굶주리게 되었다. 그들은 생계를 파괴했다 –오늘날 8억의 소농과 농업노동자가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한다.”

우린 특허받은 개량종과 결합된 화학비료와 농약의 집약적 사용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비싸며 사회적 불평등을 악화시킨다고 믿는다.

걱정스럽게도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농기업의 로비가 작용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의 강화는 현재 주요한 기부기관, 다자적 개발은행, 대형 자선재단만이 아니라 국제적 공공 작물연구기관 등 모든 범위에 뻗쳐 있다. 지속가능성의 강화란 용어는 6월에 열릴  리오 +20 Earth Summit협정 초안에도 사용되었다. 

아프리카의 농업은 앞으로 심각해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더 악화될 것이다. 의심의 여지 없이 소농은 그에 적응해야 하지만, 농기업의 해결책은 황금 조리법보다 오히려 실패했음이 입증되었다. 해결책은 지역에 적응된 농법과 훈련 및 생태적 농법의 개선에 달려 있다. 그래서 만약 지속가능성의 강화가 거짓된 해결책을 표현한다면, 여전히 질문이 남아 있다: 어떻게 아프리카 농업이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이번 주 잠비아에서 고무적인 회담이 열려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친 공동체의 생계와 식량안보, 지속가능성이란 과제를 충족시키는 유기농업과 생태농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강조했다. 우린 이 회담에서 강조한 사례와 국가의 농림부, 국제기관, 기부자, 재단, 사적 부문의 투자를 늘려 지원을 해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한 그와 비슷한 사례들 을 믿는다.

지속가능성의 증대란 용어는 근본적으로 녹색이란 가면 아래에서 해결책으로 자신들의 제품을 시판하고, 예전과 똑같은 화학물질 재포장하려는 농기업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문제의 대부분은 그들의 책임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와 세계 여러 곳의 많은 농민단체와 농촌개발조직이 깨달은 바는 농생태학적 강화를 지원하는 투자로 거대한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활동을 계속하려고 하는 것이 전망이다.

그린피스가 제안하는 생태적 해결책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Julian Oram 박사: 그린피스 인터내셔날의 지속가능한 농업 수석 정치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