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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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8.



소낙비
野隱:글.그림
하늘의 먹구름이 몰려와
머리위에 으르릉대며
공포의 소용돌이로 다가오네.


해송의 숲길에 바람소리
구름에 길벗하여 춤을 추나니
때이른 솔잎이 우수수 떨어지네.


빗방울에 흠뻑 적시어 씻겨진
얼굴앞에 번쩍이는 번갯불빛이
천둥을 부르니 소낙비 내리네.
2019.08.08.thu
19:4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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