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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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청춘의 빛
野隱. 글. 그림
계절이 저무는구나.
창살 밖 나뭇가지 청춘의 빛
한소끔 담아 어제인 듯
반가운 님 어서 오라 손짓 한 날이었는데...
계절이 오는구나.
재킷 카라 곧 세우고 이 길을 걷노라니
철 늦은 산국화 한 송이 가녀린 그 모습
묵언의 계절을 맞이하는구나.
발끝에 차인 낙엽의 슬픈 이별의 곡
내일 또 내일이 오면 추억이라는 미명의 이름으로
누구나의 품 안에서 고이고이 잠들으리
깨어날 그 날을 그리며...
2020.11.25.wed
05: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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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님~~안녕하세요.......(⌒ε⌒)
답글
계절이 가고오는 길목에서..
억새처럼 흔들흔들..
손흔들며..
가을과 이별할때니까..
또다른 만남을 기약하면서..
떠나는 가을의 뒷모습은..
조금은 평화롭고..
조금은 아쉽고.. 그러하네요...(ᵕ ᴗ ᵕ)
다 내려놓고..
비워내고 훌훌..떠남이..
꼭..
우리네 삶을 보는듯합니다.....(─˚─)
이제..
가을은 보내고..
추운겨울을..
따스한 온기와사랑으로 맞아야겠지요♪♡˚。。
사랑은 웃음을 주는일..
마음을 주는 일이기에(^.*)♡˚。
그를 위해 베풀고 배려하는 일
그것보다 더 큰 사랑이있을까요..!!
웃음은 마음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것
늘 행복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따뜻한 茶 한잔 하시고,,
┃(( ` ┣┓
┃ ♥ ┣┛
┗━━┛
▣┣┗┃▣┣┗┃.....웃는 토요일!!!
▣┣┗┃▣┣┗┃.....행복한 하루 되세요~♥(^o^)♥ -
♧♣_♧♣___♡___ 로망스.. ♡。
답글
고운불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새벽아침입니다.
가정은 안식처이자 보금자리로 재충전
하는곳입니다.
요즈음 우리사회는정글화되어 새벽에
출근하고 밤늦게 돌아와 대화도 없이
잠만 자고 나가는 하숙생으로 전락되어
집은 있어도 가정이 없는 사회가 되어
인성교육이 안돼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아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습니다.,,
요즈음 한파로 인하여 외출시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건강관리에 유념 하시고 휴일을 맞이
하여 유익하고 보람된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Have a nice - day !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