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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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2020.09월...

2020년09월... 野隱. 글. 그림 2020년 09월은 개인적으로 악몽의 달이었네요. 9월 17일 새벽에 갑자기 식은땀이 비 오듯 흐르고 내 몸의 땀 남새가 코끝으로 스미어 드는데 산행중에 흐르는 땀 내음이 아닌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도 세상만사가 귀찮아 그냥 들어누워서 식음을 전폐하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인 거의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들랑달랑 거리기를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가 되었는데 짝꿍이 흰 죽을 끓여서 주기에 한수저 뜨고서 그냥 바리에 드러누었더니 병원에 가자며 마구 화를 내었지만 오늘이 가면 괜찮을 것이라며 이겨내고 있으려니 음식이 맛이 없어서 그러는 줄 알고 며느리에게 죽을 사오라 했었던 모양 이더군요.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짝꿍과 며느리의 시선에 답례라도 할 요량으로 ..

댓글 gallery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