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맛집 이야기♥/전국맛집

짱똘이찌니 2011. 2. 22. 06:03

 

 

 

식자재의 인상이다 뭐다 식자재값이 조금만 올라도 음식값을 올리기 급급한데

10년 전 가격 그대로 받는 착한 음식점이 있답니다.

이미 방송에서도 소개가 많이 되서 유명해진 3,000원 게장백반인데요.

군산까지 갔는데 이집을 놓치고 그냥 가면 섭섭하죠!!

 

 

 

청기와아구는 원래 아구찜이 유명한집인데

저렴한 게장백반이 입소문이 나면서

게장백반이 더 유명해진 집이래요.

 

 

간판에도

게장백반은 없습니다.

 

 

방송 3사에 감탄하고 전국을 강타한 게장백반이 3,000원이라는 현수막이

이 집에서 게장백반을 판매한다는 메뉴판이죠!!

 

 

3천원 게장백반을 시켰습니다.

 

 

 (사진을 옆에서 찍었더니 좀 반찬들이 좀 옆으로 퍼져 나오네요.)

 

3,000원 백반이면 남는 것도 없을 것 같아

반찬이랑 부실하게 나오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의외로 찬의 종류도 많고 음식도 깔끔하더라구요.

 

 

단돈 3,000원에 게장 빼고 탕까지 12첩상을 받으시는 겁니다.

게장 포함하면 13첩

거기다 3,000원 백반에 굴비조림까지 있다는 사실!

요즘 어디가서 이런 상 3,000원에 못 먹습니다.

(반찬은 일반 백반집 수준)

 

 

우거지된장국은 바지락과 된장으로 맛을 냈는데

우거지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구수함만 살아 있습니다.

(바닷가 근처라 바지락을 넣어서 끓여 주나봐요. 다른 곳은 멸치육수로 끓여주던데..)

 

 

밥도둑이라는 게장맛을 봅니다.

 

1인분에 게 한마리씩인가봐요.

게가 두마리 나왔습니다.

2인분에 이 정도 양이면 꽤 많이 주는 듯!! (일단 1인분에 3,000원)

 

 

사이즈는 큰 편이 아닌데

살은 그런데로 찼더라구요.

알차는 계절이 아니라 그렇지 알차는 계절에 게장에 알까지 그득그득하다네요.

 

 

그냥 드시면 짭니다.(좀 많이)

(참고로 저희가 이 집 전에 두끼를 연달아 먹거 온지라 포만감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게딱지 비비기 전에도 사진을 몇 컷 찍었어야 했는데 밥 넣고 비비기에 급급해서..

(참고로 어느 게장집을 가던지 가장 비린 곳이 게딱지라는 사실만 알아두세요 좀 비려요. ㅠㅠ)

 

청기와

전북 군산시 조촌동 868-15 (시청뒤)

063-453-4852

 

 

 

게장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집은 가격 대비(?) 괜찮은 곳이네요.

유명세를 타면서 맛도 달라지고 반찬도 달라지기 마련인데

이집은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맛으로 따지면 가지 마시고

가격 대비 괜찮은 맛집을 찾으신다면 그런대로 추천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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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면 매일 갈듯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헉! 여기는 땅파면 게라도 나오나요?
가격에 눈이 휘둥글~해집니다~
전북 군산....
너무 멀어서 슬프네요.ㅠㅠ
적어두었다가 꼭 가서 맛난 게장 먹고 와야겠어요~~
그때갔는데 없어지지는 않겠지요???ㅎㅎㅎ
진짜(!)(!)(!)
3,000원에(~) 놀라울 뿐입니다. 정말 먹고 싶네요.
가격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좋습니다. ^^
아아아아~먹고픕니다 ㅠㅠ 전북의 압박!!어쩔@@ㅋ 12첩 밥상 ㅠ,ㅠ 가격에서 헉쓰!!했어요 ㅠ,ㅠ ㅎㅎ
맛도 좋고 참으로 멋진 식당이네요~아긍
착한 가격에 별미집이군여, 근처에 놀러갈때 들러야겠어여
우와~ 정말 놀랍습니다!!! 어쩜, 3000원에 이런 멋찐 식사를...감탄입니다요 감탄!! ㅎㅎㅎㅎ
어라, 사진이 바뀌셨네용?^^
말과 함께 한 여름날의 사진은 이제 못보는 군요~ 으흑
저긴 어디인가요?? 군산 앞바다인가요??^^
세상에~이게 3천원이라구요?!?!?!
진짜 남는 것도 없을텐데 어찌 장사를 한데요?
저도 걱정됩니다^^;
와~ 완전 예술이네요~!!! 간장게장이 3천원..!!^^
간장게장 완전 좋아하는데.. 거리가 멀다능..ㅠㅠ;
대박..수도권에 있으면 인산 인해 일텐데 쩝~~
정말 기절초풍 착한 가격이네요~~~
아쉽네요..넘 멀어서,,
울아들 딸 전부 게장 귀신인데...
아니~ 저런게 어떻게 저렇게 싸요~~
말도 안돼요~~!!!
근데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ㅎㅎ
저 게장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침이 뚝뚝 떨어질 거 같습니다 ㅎㅎㅎ
어여 먹으러 가야하는데(~) 언제 갈런지요(~)(~)
꺄~ 저 매달 피부과 다니느라 보령에서 군산까지 가는데요..ㅎㅎ
갈때 찾아가서 먹어야겠네요 +_+
언니 매우 고마워요 ㅋㅋ 군산 위주의 포스팅 넘 좋아요 ㅎㅎㅎㅎ
와 이런 좋은 정보를 올려주시다니..감사합니다. ^^
저. 오늘 갔다왔어요!
오늘 피부과 예약이 되어있어서..^_^

그런데! 친구들 사이에서 굉장한 미식가로 알려진 저로써는.. 게장에 대한 실망이..ㅜ_ㅜ
그러니까... 가격만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게장맛이... ㅜ_ㅜ
깊은 맛이 나오지 않고.. 간장을 걍 드리부어 대충 만든 그런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간장을 떠서 먹어보니 쌩간장맛이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너무나 많은 사람이 오고 가니 숙성 시킬 여유가 없었던건지...

제가 생각하기에 군산은 홍굴이짬뽕이 제일인거 같아요^^;

시청 앞에 하나 있고 금강하구둑에도 하나 있는데.. 금강하구둑에 있는 홍굴이 정말 맛있답니다~
안가보셨으면 거기 한번 가보세용..^_^
3천원이니까~~~ 가격대비 괜찮지~ 맛으로는 좀 별로죠!!
진짜 맛있는 게장이 드시고 싶으면~~~
군산꽃게장으로 가세요.. ^^
군산에 유명한 계곡가든 보다 군산꽃게장이 더 맛나답니다. ^^
홍굴이짬뽕은 가게 이름이 홍굴이 짬뽕인가요?
퍼가요~~
군산가면 일단 배 터지겠네요..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