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맛집 이야기♥/(차&술집)

짱똘이찌니 2011. 6. 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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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라고 하면 명절에 먹는

떡국이나

돌에먹는 백설기

생일에 먹는 시루떡 정도만

생각했는데

즉석에서 만든 떡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게 된 카페랍니다.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더라구요.

시내 중심가가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덜 알려진 곳이기도 하구요.

 

 

한식 디저트 연!!

 

 

 

테이블이 많은 것도 아니고

굉장히 심플한 인테리어

다만~ 이것 저것 사진과 장식품이 많아

자칫 정신 사나울수도~ ^^;;

 

 

우리 떡&한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주신다죠!!

 

 

가격표~

단호박팥빙수 7,000원

단호박시루떡 2~3인용 8,000원

두가지 주문해 봅니다.

 

 

떡은 찌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래 걸릴거라 생각 했는데

의외로 빨리 만들더군요.

저 작은 토기에 담긴 떡~

시루에 담겨 시루떡인데

옹기떡(?)

 

 

국산팥을 직접 삶아 사용 해서 그런지

팥알이 굵고 통통함이 살아 있네요.

(남원에서 만든 팥은 부서짐이 적은데 여긴 팥의 부서짐이~ 다만 남원의 팥 보다 여기 팥이 덜 달아 좋더군요)

 

 

맛있는 팥과 단호박 듬뿍 올리고

 

 

고명으로 가게에서 직접 만든 인절미

쑥과 자색고구마로 색을 낸 것 같은데

찰진게 맛나네요.

공장에서 파는 일반 빙수떡과는 차원이 다른~

대추칩도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네요.

재료 하나하나만 두고 봐도 수고로움이 장난 아니겠어요.

 

 

빙수는 비벼야 맛이라고~

 

 

단호박의 고소한 맛과

팥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지네요.

팥이 달지 않아도

단호박의 단맛이 어우러지니 잘 잡아 주는 듯!!

 

 

얼음이 녹아 다 먹을때까지

단호박 덕분에 밍숭맹숭한 맛이 덜해지더군요.

일반 빙수는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갈수록 싱거워지잖아요.

여긴 안그래서 좋아요.

물론 처음 보다야 진한 맛이 덜하긴 하지만요.

 

 

다음은 짱똘이를 뿅 가게 만든 미니시루떡

(맛으로 뿅 30% - 귀여워서 뿅 70%)

 

 

아니 팥떡을 어찌 즉석에서 쪄서 팔 생각을 했을까요?

 

 

요 작은 사이즈 팥떡 귀엽기도 하네요. ^^

팥고물도 고실고실 잘 삶아내 그냥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안을 들춰 보니~

찰지게 찐 것이 아니라 보슬보슬하니 쪄낸 것이

거칠게 만든 카스테라가 연상 되더란~

 

 

먹는 느낌도 카스테라 씹는 것과 비슷한데

전통떡이라 부담 없구요.

일반 시루떡의 찰진떡과는 다른 색다른 맛이랍니다.

 

 

요건 조청인 줄 알았는데

감귤로 만든 고(?)래요.

곁들이는 잼인데~

참 독특하더란

 

 

떡에 찍어 먹는데

상큼함과 떡이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요.

 

 

먹고 또 먹고~ 남은 것은 미니팩에 싸주는데

선물용으로 사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이 떡 강의도 하신다고 하던데

저도 좀 배우러 다닐까봐요.

 

떡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전통 음료나 제가 좋아 할 만한 퓨전떡 개발하려구요.

어릴적 엄마가 쑥 캐다 개떡 쪄주면 그렇게 맛대가리 없다고 안 먹었는데

어른들은 맛나다고 어찌나 잘 드시던지요. ^^

참고로 그 맛대가리 없다고 퉤퉤하던 개떡 요즘은 잘 먹는다죠?

떡은 나이를 먹을수록 그 맛의 깊이를 더 알아가는 것 같아요.

 

 

 

 

 카페연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3가 34-1번지 1층

063-277-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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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떡을 상품화 하여 해외 진출도 노리던데
잘 됐음 좋겠네요 우리나라 떡이...ㅎㅎ
나 떡 배워서 떡 카페 하려고.ㅎㅎ
진짜 떡이 왜이리 곱고 이쁜지..
사실 떡을 잘 먹진 않지만 빵보다 백만배는 훌륭하고 아릅다운 우리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오~~좋다~~맛나것따~ㅎㅎ
나두 목포에 있는 떡카페 점찍어 둔곳이 있는딩~
아응 요거 보니 더욱 땡긴다능~~^^
미니시루떡에 마음 빼(앗)기고 갑니다(~)(ㅎ) 너무 귀여워
보고만있어도
배가 든든하네요.
우리네쌀로 만든 떡으로 오후시간 보낼까요~^^
언니는 떡 너무 좋아 하는데~~
떡카페가 다 있구나~~여기서는 생각도 못하는곳이니~~
미니 시루떡~~정말 귀엽다~~
떡!
안먹어본지 오래되었네요!
집에있어도 먹을기회가 그리많진않은데 고등학교 졸업후 쭈~~~~ㄱ 혼자라서
접할기회가 거의없답니다!
썩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한번씩 쬐끔씩만 먹으면 맛나더라구요!
나도나도 빙수빙수~~~!!!!
흑... 헝가리에 빙수 안판다고요..
요즘 무지무지 더워서 정신 못차리겠다고요~~ㅠ.ㅜ
저거 하나먹으면 셔무도 벌떡 일어날껄요?
맞다.. !!!
셔무는 비닐봉지소리에도 벌떡일어나는 식신견.ㅋㅋ
(와우)(!)(~)(~)(~)(~)(~)
먹고 싶은 유혹이 가득합니다
한술 먹고 볼까요 (ㅎㅎ)(ㅎㅎ)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와아아~정말 멋진 곳입니다~
떡카페...아~분위기도 훌륭하고 떡을 소재로 삼은 테마도 좋구요~!
우우우...언제 한번 가 볼까요...ㅠ.ㅠ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고
메뉴가 독특해서 아주 인기 좋겠다.
근처에 이런데 있음 함 가보고 싶은데...
아기자기한 모습이네요.

애들 데리고 가면 않되나요. ㅋㅋ

즐거운 오후 되세요.
어머 정말 너무 멋진데요. 고인가 뭔가도 정말 이쁘고 고풍스럽고..미니 시루떡도 어쩜~!! 이런 것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 좋겠어요.
좋은곳 소개받았네요.더운날 한번 찾아가보겠습니다.
떡카페라 이런데도 있군요....
담아져있는것도 너무 예쁘게 담겨져있네용...
담아갑니다~ 저 떡 좋아해요^^
담아갈게요~ 전주에 가게 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우와 역시 전주네요!!! 완전 제스타일이에요ㅠㅠ 이런데 서울에서도 있었으면 매일 갈텐데ㅠㅠㅠㅠㅠ
7월 9일 저녁 다녀왔습니다... ^^ 5점 만점 중에 3점 정도,, 일반 빙수떡이랑은 차원이 다르지 않았구요.. 약간더 평범한듯 했구요..
가족 단위나 아기들이 늦은시간에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냉수에 레몬을 넣어두셨든데.... 레몬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한 말씀드리면 쑥 냉차로 해보시면,,,,, 좋을듯.. 제생각입니다. ㅎㅎ
메뉴판 기억에 남았고, 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가게여서 한마디 더 드리면, 너무 평범하셔서... 포인트되는 먹거리를 개발하셔야 할듯하네요..
힌트드리고 싶지만... 여기까지만..
그나저나,,,, 소개로 호박 빙수, 팥빙수 잘먹고 왔습니다 ^^
아~ 그러셨나요? ^^ 저는 시중에 파는 시판용 빙수떡이랑 비교한거구요.
요즘은 수제로 떡을 만드니까
그런 것이랑은 비슷할거에요. ㅎㅎ
쑥냉차 좋을 것 같은데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점심대신 떡으로 떼우기도 하는데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듯한데 양은 많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