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똘이일상♥/일상다반사

짱똘이찌니 2011. 11. 28. 13:06

요즘 컨디션도 안좋고

영~ 회복되지 않길래

친구랑 여행을 준비혔더랬돠..

 

 

 

 

강원도로 갈라 혔는디..

개님과 함께 너무 멀리 가기도 그렇고

가평에 애견펜션으로 예약

 

 

 

새벽부터 준비혀서 카메라가방까정

챙기고..

친구뇽을 만나~

펜션으로 고고씽!!!!

 

 

 

 

긍뒈.. 자꾸 비포장 도로 산으로 들어 간다..

씨부엉이.. 어디까지 가는겨.. 이런 씨암닭 동네를 봤나!!!

어찌저찌 가긴 갔는데..

아줌마가~

울 여름이와 쫑이를 보더니

작은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개였어요???

어디가믄 울 여름이 새끼냐고 물어 보는데.. 큰개가 되어붓다.

 

 

 

 

 

아주머니의 띠껍한 표정을 뒤로 하고

방으로 갔는데

 

 

아놔... 어서 이런 방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변두리 모텔만도 못하게 생기따.. >.<

청소도 안했는지 바닥에 먼지 안습에..

이 집에서 키우는 (밖에서 돌아 다니는) 개들까지 우리 방으로 우르르 맨발로 입장~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복장도 불량한 개님들이 손님이 들어 가기도 전에 먼저 가서

나한테 막 짖어댄다..

 

 

 

바닥은 냉골이라 발이 시려워서 양말을 벗지도 못하고

침대에 쪼글치고 오타쿠처럼 앉아 있었음!!

덩치큰 어른 쭈구리 둘에

개 두마리

 

 

 

 

 

기가 막히고 코가 퍽퍽하니 막히가꼬

퐝당해 하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이불을 걷어 간단다~ ㅋ

이불 빨기 힘들다고 원래도 좋지도 않은 이불 가져가고 아주 헤지고 낡은 얇은 차렵이불을 갖다 주신다..

으메 뻥찌는 거.... --;;

 

 

그래도~~~ 개님도 키우는 분이 애견펜션의 기본을 모르는 분 아닌가?

애견펜션이래서 일부러 왔는데...

아~ 현기증!!!

 

디랍워서 물티슈로 바닥을 닦아 보니.. 시컴쓰 때가 쪽쪽~

우메~~~~짱똘이 패닉상태~ -_-

 

 

 

 

 

최대한 릴렉쑤~

 

마침 춘천 살고 계시는 아침이슬님이 일부러 찾아와 주셔서 마음이 쪼매 좋아져뜸!!!

유기농귤이랑 춘천닭갈비까지 포장해서 보내 주시고..

유키와 하루도 방가방가~ ^^

유키는 이쁜이라고 부른다니 이쁜이~

 

뭘 대접할 것도 없고  초라한 방구석인지라..

급하게 그냥 가셔서 죄송시랍웠음

ㅜㅜ

 

 

저녁은 나가서 사먹자고 했는데

나가기도 꺽정 스럽고

아침이슬님이 사다주신 닭갈비를 먹을라고 후라이펜을 봤더니

기름때가 쪼작쪼작..

고기 뽀까 츠묵고 태운 찌꺼기는 그대로 붙어 있고

ㅋㅋㅋㅋ 나 어디까지 참아야하니?

 

 

결국 냄비를 미친듯이 닦아서 쪼매 볶아 먹었음..

닭갈비는 맛있었으나

더런 그릇 생각하면 토하고 싶었음..

 

 

그런데 이늠의 방구석은 시간이 지나도 안 따뜻해지고

몸은 으실으실 열도 좀 나는 것 같고..

분노게이지는 이미 상승해서 우주 밖으로 날려 버렸고

ㅋㅋㅋㅋㅋ

쉬러 왔는데 싸우고 가게 생겼음!!!

 

강쥐들 놀 수 있는 곳도 하나도 없고~

진흙밭에.. ㅠㅠ

비는 추적추적 오지..

이 집에서 키우는 개들이 위협하지..

하이고~ 뭐 이런데가  다 있노..

선물이라고 받아 온 것이 감기네!!

혹 떼러 갔다 혹 붙이고 왔음

 

 

 

맘껏 뛰어 놀으라고 데리고 갔는데

죙일 차만 타고 다니고..

좁디 좁은 펜션에 갖혀 있고~

차라리 집이 백만배 났구만.. 미안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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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견펜션이라고 해놓고 그따위로 해놓다니;;;;
거기 펜션 댓글에 애견이 아니라 똥개전용이라고 표시해줘야겠네요 ㅋ
이런 개같은 경우르 다 당하셨네요, 어쩐대요 기분이 더 구겨졌겠네요.
요즘 안그래도 기분도 덜 좋은 우리 짱돌님인데....어쩌쓰까이~~~ㅠㅠ
헛 짱똘님 ㅠ 왜 새글이 안올라오나 했는데 뷰발행을 안하고 계셨군요 흑 ㅠ ㅠ

일찍 방문해볼 걸그랫어요 왜 새글안올라오나 했네요 ㅠ
저러고도 팬션 운영한다고 하는 쥔장 배짱이 대단하십니다........
저 상태에서 고상하게 참고 오신 찌니씨....
여름이 얼굴 보니 그날의 고단함이 묻어 납니다...........
저도 코미디 빅리그 완전 팬인뎅... ㅎㅎ
이거 나 써먹을라고 했는뎅...
마돈나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
허거걱...저같았음 대판 싸웠을텐데....
으ㅜ째 참고 오셨어요!! 대단하신 인냄심...ㅜ_ㅜ
찌니님도 여름이도 고생하셨어요~~~
헐..... 그래도 머라고 하셔야.........ㅠㅠㅠㅠ
에거거거거..
우째 그런일이..
놀러가서 정말 황당한 펜션에서
황당한 일을 당하고 오셨겠네요..

비밀댓글입니다
여름이 사진은 반가운데...여행이야기가 짠(~)합니다.
글을 읽고 생각할 수록 화가 나네요,,
요즘 그런 팬션이 어딨누,,
애견 팬션도 얼마나 좋고 사람이나 반려견이나 얼마나 맘 편히 정말 기분 좋게 편히 쉬다 오는데요
다녀오셨든 그런 팬션 소문 내서 아무도 못가게 해야해요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를듯 싶었겠어요 세상에 말도 안된다,
여름이 같이 쪼매난 애를 큰 애라니 웃기네요
그 팬션은 무늬만 애견 팬션이지 싶어요
(샤방)한 여름이 표정이... 주딩이 한발은 나온것이 얼마나 화가났으면...
이런집은 실명을 밝혀야합니다...
마음고생 몸고생....에긍...고생많았어요....토닥,,토닥....
고생하신 글인데 읽는 저는 재미있네요. 물론 제가 그런 곳에 갔다면 재미는 당연히 없었을 것입니다.
아이쿠야~!!
태그보고....
차마......ㅠ.ㅠ
확 뒤집어 엎어불지 그랬어요....
거기 이름이 뭔지 알아야 다른님들이 안갈텐데....ㅡ,.ㅡ;;

감기 걸렸어요??
ㅜ.ㅜ
이른 그지발싸개같은~!!!

토닥토닥...
어여 나아요...
왠지 마지막 사진이 짠...해뵈는...ㅠ.ㅠ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에구, 저런~
쉬로 가셔서,,,감기까지 덤으로,,,
우째 그런곳이 있데요.
그런곳 영업 못하게 공개하셔요!
제가 다 화가 나려 하네요.
비밀댓글입니다
아놔~~ 어딜봐서 여름이가 큰개예요??ㅠㅠ

동물농장에서 늘 봤지만
애견펜션 저도 가보고 싶었거든요...
이런 야박한 인심이라면 저도 가기 싫어지는데요^^
에고, 날잡아 나들이갔는데, 좀 그랬겠네요(~)
좋은곳 천지로 놔두고 일부러 애견펜션이라고 찾아간 곳일텐데, 저런 곳을 돈받고 운영하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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