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2. 폐암입니다. 기도법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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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불교TV_즉문즉설

2014. 6. 10.

 

 

 

출처: 불교TV

 

 

정말 청천벽력과도 같은 그런 이야기일 거 같습니다. 그냥 우리가 손톱 밑에 가시하나 박혀도 얼마나 아프고, 또 아침저녁으로 요리하다가 잠깐 칼에 베어도 굉장히 아프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냥도 아니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암이시라니까 제가 상담하는 게 좀 자유롭지 않고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그런데 일단 본인 말대로 우리 보살님 말씀대로 받아들이시기로 하셨다니까 참 잘하신 거 같고요. 그리고 그 암이라는 것을 생각을 하면 대게 무슨 원인이 있겠죠. 그런데 그 원인을 항상 안으로만 살피는 것이 우리 불교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원인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폐암 걸린다고 그러잖아요. 거의 맞지요. 그런데 일부는 담배를 매일 피는데도 폐암 안 걸리는 사람이 있고, 담배 근처에 가지 않아도 폐암 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담배는 안 피워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 보살님 역시 담배를 안 피우셨을 텐데도 폐암이 걸린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텐데 그 원인을 스님이 말씀드리는 것은 별로 맞지 않고요. 의사선생님의 소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치료에 대해서는 의사선생님의 진단과 처방을 확실하게 믿고 따르는 것이 최고다. 라는 것을 말씀을 그립니다.

 

그러나 그렇게 따르는데도, 혼란스럽게 또는 무섭게 그저그저 따라가고 그래서는 곤란합니다. 그래서 많은 그런 험한 질병을 얻으신 분들이 살아보려고 끝내 노력하다가 단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우리 보살님은 받아들이셨고, 또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자신을 추스르면서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거 같으니까 대단히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 특히 폐암은 전문가들이 말씀하시기를 열, 그리고 열나게 하는 웃음, 이걸 굉장히 무서워한데요.

 

. 그래서 따뜻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리고 또 하나는 기쁘게 생각하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경전 열심히 읽고, 노래 부르고, 또 서방님 옆에 계시다니까 옆지기. 즐겁게 같이 등산도 하고, 또 운동도 하고, 또 여행도 하고, 그러시는 게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그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은 다른 질병에도 마찬가지인데, 암이나 또 특히 폐암 같은 경우는 더욱더 필요하니까, 그렇게 하실 것이고, 또 그런 부분은 다른 전문가들께서도 말씀을 이미 드렸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보살님 기도하시는데, 당연히 어떤 경우는 이병에 좋다고 그래가지고 약을 먹었더니 또 다른 곳을 아프게 해요. 또 거기를 낫게 했더니 다른 데가 또 아프고, 그런 것처럼 공부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죠. 그래서 관음 기도를 하거나, 다라니기도를 하거나, 또 지장 참회 기도를 하거나, 108배를 하거나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이거다 저거다 해보신 것은 아주 잘하신 겁니다. 그런데 내가 그걸 해보면, 마음도 편하고 몸도 좋고, 그리고 어쩌다가 한 번씩 꿈을 꾸면 뭔가 다른 반응도 있었던 그런 것이 있다면 그걸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래서 다라니가 전부다. 또는 관음정진, 또 지장참회, 이것이 전부다. 아니면 뭐~ 법화경, 금강경, 사경하는 것이 전부다. 라고 하시는 말씀들은 그것을 최고로 아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이니까, 반드시 틀리지는 않지만, 아무데나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우리 보살님이 가장 편안하고 가장 정진이 잘되는, 그리고 하고나서도 기분이 좋은, 그런 것을 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가지만이 중요하지는 않다. 또 바르지는 않다. 다만 그 꼭 운동하고, 등산하고, 대신 무리하지 않고,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