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스님의 일대시교) 10회 3.교주는 비로자나불, 해인삼매에서 보살들이 설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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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동훈스님_일대시교

2017. 1. 4.



화엄경의 교주는 비로자나불이에요. 비로자나불, 합천해인사가면 주불이 비로자나. 이렇게 손 끼우고 계신분이 비로자나불이야. 손모양이. 옆에는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협시불로 좌우부처로 계신데, 화엄경의 교주는 비로자나불인데, 이걸 광명진언할 때 우리가 Vairocana바이로차나 그러죠. 바이로차나, 이게 광명진언, ...... 그러죠? 이 비로자불은 광명, 바이로차나의 뜻이다. 범어로.

 

그리고 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은 39품 중에서, 화엄경은 七處九會칠처구회라. 7군데에서 설법하시고 9번 설법하셔. 이 사바세계, 이 땅에서 인도란 땅에서 3번 설하고, 하늘 세계에서 4번을 설합니다. 화엄경을. 이게 참 중요한 이야기인데, 하늘나라를 왔다 갔다 하면서 설법했어요. 믿어요? 안 믿어요? 안 믿지. 내 눈으로 안 봤으니까 안 믿는 거야.

 

그래서 제가 항상 내 눈의 판단을 하지마라. 육안의 판단을 가지고 세상을 살지 마란 말이야. 육안의 판단을 가지고 사는 눈은 세계의 삶이요, 천안과 불안과 법안과 혜안의 눈으로 사는 건 법계의 세계를, 세계가 아니고 법계의 세계의 삶을 사는 것이다.

 

세계는 색으로 사는 세계요, 법계는 계속 색즉시공, 공즉시색 얘기를 하는데 제가, 공으로 살아가는 세계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그러면 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은 2품을 설했는데 39품이 나오는데, 그러면 37품은 누가 설했느냐? 석가모니 부처님이 삼매에 들으면, 해인삼매. 이거 상당히 중요한 얘기인데, 해인삼매에 들어, 석가모니 부처님은 삼매에 들어서 가만히 앉아계셔. 앉아계시면 신통력으로, 불가사의한 신통력으로 보살들이 설법합니다. 가피를 입어서.

 

제일 많이 설법한 보살이 보현보살, 두 번째가 문수보살, 그 다음부터 각수보살 광림보살, 하면서 계속. 석가모니 부처님은 삼매에 들어서 그냥 앉아 계시면서 불가사의한 신통력의 가피를 입어서 보살님들이 설하는 게 화엄경이다. 좀 특이하죠? . 그래서 교주는 비로자나불이고, 해인삼매에 들어서 보살들이 설법한다는 걸 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