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스님의 일대시교) 11회 9.관세음보살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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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동훈스님_일대시교

2017. 1. 13.


법화경의 보문품이 관세음보살, 중요하다고 했는데, 관세음보살 예찬의 말씀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메아리 응답하듯 부르는 소리

낱낱이 찾아 고통 구해주시고,

천강에 밝은 달 비치듯

소원 발하는 이마다 큰 안락 주시는 이여

가없는 중생의 아픔, 끝없는 중생의 소원

얼마나 애달팠으면 천의 손이 되셨을까.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천의 눈을 하셨을까.

한 중생의 팔만의 병고요,

한 중생의 팔만의 번뇌인데.

항하사 중생의 고통, 모두 씻어주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이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주소서.

아쉬울 것 없도다 천의 손이여!

당신 잊고 있을 때도 감싸주시니

나 이제 더 이상 아쉬울 것 없도다.

괴로울 것 없도다, 천의 눈이여!

당신 찾기 전에도 돌봐주시니

나 이제 더 이상 외로울 것 없도다.

깊고 맑은 삼매의 눈으로

삼계가 본래 천정함을 아시옵나니

보없는 근원이 청정함이라 미칠 곳이 아님이라.

온갖 중생 원과 바람, 자비의 바탕으로 답하시고

법계의 중생 중생을 그렇듯이 건져주시네.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