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논평] 양심 전문가가 정치 좀 하겠습니다! _홍익당창준위. 윤홍식. N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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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윤홍식_3분논평

2017. 3. 29.




일각에서는 저희한테 네가 뭘 한 게 있다고?” 그런데 저는 안타까운 것이, 아니,


변호사가 정치한다면 말 안하실 걸요?

법률전문가가 정치한다면 말 안하실 겁니다.

경제학박사가 정치한다면 말 안하실 겁니다.

양심전문가가 정치한다면 화를 내세요.

철학전문가가 정치한다면 화를 내세요.

 

이거 왜 이렇게 값없는 게 되었죠? 제가 평생을 걸고 해온 건데. 전문성을 인정을 못 받는 거 같더라고요.  

최태민이냐? 뭐 이런 소리나 듣고. 사이비교주대접이나 받고 그래서. 좀 안타깝더라고요. 뭔 얘기인지 아시겠죠? 여러분, 이 나라에 지금 법륜전문가가 없습니까? 경제전문가가 없습니까? 다 있었어요. 다 뭐했습니까? 그 양반들. 최순실 말 받아 적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 시대에 누가 필요한지 아시겠죠? 세종 같은 리더가 필요해요. 그런데

 

세종이 법률 전문가입니까?

경제 전문가입니까?

아니에요.

그냥 양심전문가에요.

 

그래서 국민들을 사랑했을 뿐이에요. 그러니까 한글 만들고 뭐 만들고. 잠 안자고 여론조사하고, 17년간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다 세계적인 사건들이에요. 세종이 혼자 저질렀어요. 양심전문가 하나 앉혀 놓으면 국민들이 편해집니다. 이 양반이 잠 안자고 연구할 거거든요. 다른 정치인들 닦달할 거거든요. 하자고. 그런 사람, 즉 국민을 진심으로 대표할 사람 하나가 없어서 힘드시면서,

 

또 막상 정치인 누가 하려고 그러면 너나나나 똑같은 국민인데 너 빠져. 내가 승복할만한 하버드대 학위라든가, 경제학 박사 학위, 사시 합격증을 가져와봐. 그럼 내가 인정할게.” 아직도 우리 국민들이 이러고 있단 말이에요.

 

즉 내가 하기 어려운,

머리 좋은 사람들이나 해내는 거 하면 따라요

그 사람 뭐 있나보다 해요.

 

그거 아니란 걸 지금 온 몸으로 보고 계시죠.

그런 분들 최순실한테 한마디라도 했습니까?

눈도 못 마주쳤어요, 최순실한테.

 

문제가 있죠. 인성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 인공지능이 다 대치합니다. 인공지능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처리해야 될 문제는 다 대체합니다. 인공지능이. 뭐가 남을까요? 양심만 남아요.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양심이죠.

인공지능은 양심 못해요.

공감 못해요.

 

인간만이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고, 양심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그 일이 양심이에요.

 

양심 전문가가 앞으로

제일 중요한 이사회의 인재가 될 겁니다.

 

세계석학들도 다 그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도 어, “너 사시도 합격 안하는 애가 내 위에 서겠다고?” 국민들 심보가 이렇다구요. 내 위에 서려면 하버드라든가 내가 가기 힘든 걸 얘기해요. 내가 차마 도전도 못했던 것. 사시 가져와봐. 경제학 박사 가져와봐. 하버드대 가져와봐. 서울대면 인정. 연고대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연고대 안 돼, 서울대. , 이런 식으로.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제일 국민들이 바로 승복하는 게 뭔지 아세요?

재벌2. 해볼 수가 없잖아요, 재벌2세는.

다시 태어나야 하니까.

우리나라 드라마.

흑수저가 성공한다는 것을

국민들이 안 좋아한다는 거예요.

 

네가 성공한다고?” 그럼 내가 괜히 지적받는 거 같은 거예요. “너 같은 흑수저인데 뭐했어?” 기분 나쁜 거예요. 그러니까 나와 동급이 성공하는 걸 못 봅니다. 투서라도 써야 되요, 밤에. 투서라도 씁니다. “그 사람 좀 자세히 조사해 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내가 못하는 데 걔가 한다는 건 이해가 안 됩니다. 잘못된 평등주의가 있어요. 그런 나라일수록 뭐에 약하냐하면

 

타고난 거에 약해요.

타고난 건 해볼 수가 없으니까.

 

부잣집 아들한테 약해요.

해볼 수가 없으니까

 

보세요. 대학동기들도 졸업하고 나면 다 부잣집 아들 옆에 다 줄서 있습니다. 노력해서 성공한다는 것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라니까요. 그때 상고출신 대통령 나왔다고 얼마나 무시했습니까? 이게 지금 못된 거예요. 그러니까 집단지성을 다 믿을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왜곡된 집단지성이 형성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양심각성 시켜가면서 국민의 소리, 민심의 소리를 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이게 이 작업을 누가 할 거냐는 거예요. 지금

 

양심 전공자체도 안하셨고,

양심이 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무시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양심적 국가를 만들겠다고요?

민주국가를 만들겠다?

저는 이해가 안 되는 발상들이세요.

 

그럼 선진국 보면 부럽죠. “왜 선진국은 그렇게 하는데 우린 안 돼?” 선진국에서 뭘 수입해오면 금방 될 것처럼 생각하세요. 하나도 안 돼요. 선진국 좋은 제도 우리나라 수입해오면 다들 빨대 이만한 거 들고 달려올 겁니다. 빨대 꽂아서 빨아먹으려고. 이해되시죠? 요거 우리가 바꿉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