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학스님의 금강경 19_4.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댓글 0

스님법문/우학스님_금강경

2017. 6. 30.


283페이지 가겠습니다. 법신비상분 제 26. 본문을 읽어보겠습니다.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삼십이상 관여래부

수보리언 여시여시 이삼십이상 관여래 불언

수보리 약이삼십이상 관여래자 전륜성왕

즉시여래 수보리 백불언 세존 여아해불

소설의 불응이 삼십이상 관여래 이시세존

이설게언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맨끝 줄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거기 밑줄 치시고 이것은 외워두셔야 합니다. 금강경에 서너군데 이것이 금강경 사구게라고 일컬어지는데 가 있는데 이 대목이 한 대목입니다. 경은 한 구절 한 구절 자체가 다 대단한 진리의 말씀인데 특별히 이렇게 중요한 대목은 사구게다 이렇게 지목해서 또 많이 외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금강경은 어느 대목이 사구게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구절이 다 중요한 사구게라고 생각하면 맞는 말인데, “그래도 특별히 사구게가 어디냐?” 이렇게 말할 때에는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이 대목도 사구게다. 이렇게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저것 다 같이 이해를 하고 있어야 되요.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만약에 색으로 모양으로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를 삿된 도를 행하는 사람이라.

불능견여래, 능히 여래를 볼 수 없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모양과 소리에 속으면 안 된다. 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