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학스님의 금강경 20_2. 무일 치유활력 12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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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우학스님_금강경

2017. 7. 6.



그래서 법요집 128페이지 보면 무일 치유활력 12법칙이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가 육신에 너무 집착한 것은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지만 우리가 이 육신을 학대하고, 병든 육신을 방치하는 것도 또 안 된다. 혹시 병이 들었다면 잘 고쳐서 이 생 사는 동안 잘 고쳐서 그 육신 있는 동안에 그 힘으로 마음공부도 실컷 하면 될 일이지 않느냐 이거죠.

 

첫째 삭삭미소, 작작공양해서 앞에 두자두자를 중복해서 놔놨습니다. , 이것을 제가 12법칙을 세운 것은 복식법인의 무량수전이라 해서 요양원이 있고, 또 영천에 참좋은 요양병원, 한국불교대학의 부속병원, 요양병원을 만들면서 우리 노인 분들, 또는 아픈 사람들이 이것을 통하면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 법칙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 삭삭미소

혼자 있을 때, 거울 볼 때, 스스로 자주 싱긋웃자.

실없는 사람처럼 자주자주 웃으면 건강해 집니다.

 

2. 작작공양

음식은 오래 꼭꼭 씹으면서 맛있게 먹자.

씹는다는 말입니다. 공양을 작작해라. 씹고 씹어라. 음식은 오래 꼭꼭 씹으면서 맛있게 먹자. 음식, 밥을 몇 번 정도 씹으면 된다 했어요? 30번에서 60. 그리고 암환자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 현미에요. 현미. 현미를 먹으면 실지로 효과가 있고. 저도 현미를 많이 먹었어요. 1년 정도는 현미밥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현미가 잘 씹히지 않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로 씹어야 되느냐? 아까 30번에서 60번 했는데, 그것은 숫자를 일일이 셀 수가 없는 거고 죽이 되도록 씹으면 되요. 입에 들어간 밥이 죽 되도록 씹으면 그게 잘 씹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또 요즘 하도 가짜 뉴스가 많이 나오고 해서 정신을 못 차려요. 아까 그랬죠. 지난번 시간에 소리에 속으면 안 된다 그랬잖아요. 워낙 가짜 뉴스가 많으니까 정신이 혼미해질 때가 있습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최근 뉴스를 보니까, ‘현미를 먹으면 거기 독이 있기 때문에 몸에 안 좋다.’ 누가 그렇게 해 놨어요. 그렇게 보면 안 됩니다. 독이 있기 때문에 암이라는 독을 이길 수도 있어요. 이독재독이죠. 독으로서 독을 기는 거죠. 옛날에는 이빨도 333법이라 해서 ‘3분 이내에 이빨 닦아라.’ 이랬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눅나 내놓은 이론을 보니까 3분 이내에 닦으면 에나멜이 벗겨진다고 그랬다나? 30분 후에 닦으라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요. 30분 동안 이빨을 안 닦고 남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요. 오히려 이빨을 상하게 해서 치과에 많이 가도록, 그렇게 유도하는 건가? 자기 편한 대로 하면 되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현미밥도 딴 사람 얘기 들을 것 없어, 경험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험이 중요하고, 혹시 주변에 암환자 있다면 무조건 현미밥을 오래 죽 되도록 입속에서 씹어서 계속 먹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운동요법. 식이요법. 그리고 업장을 참회하고 업장을 녹이는 수행요법. 3개를 합하면 아주 끈질기고 독한 암 같은 것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육신이 있어야 뭘 하는 것 아닙니까.

 

3. 칭칭관음

노는 입에 틈나는 대로 관세음보살명호를 외우자.

 

4. 표표길억

과거 좋았던 추억만을 떠올리자.

혹시 주위에 환자가 있으면 복사를 해서 주면서 자주 읽어봐라.” 이러면 육신을 회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요.

 

5. 낙락서가

(즐길 락, 즐길 락) 좋은 책을 많이 읽고 허밍으로 노래하자.

노래가 힐링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데 노래만한 것도 없어요. 아주 중요한 게 노래라. 그래서 우리 한국불교대학에는 찬불가 공부를 정규공부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1 3 5주가 아니라 매주 찬불가를 불렀어요. 매주. 그리하다보니 또 자체 시간이 없어서 서로 도반들 간에 얘기할 시간이 부족하다해서 2 4주는 도반들 시간으로 주고 그런 겁니다.

 

이번에는 어린이 소년소녀합창단, 옛날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없어져서 다시 또 모집하려고 하고 있어요. . 아무튼 노래를 찬불가를 좋아하는 그런 불자, 그런 분류가 되어야 됩니다.

 

6. 사사원망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고 마음 속 깊이 용서하자.

 

7. 동동사대

가볍게 걷고 운동하자.

(움직일 동) 사대는 지수화풍 이 육신을 말하는데, 이 육신을 움직이고 움직여야 합니다. 아프다해서 누워있으면 될 일이 아니에요. 가볍게 걷고 운동하자. 여기서는 병이 좀 깊은 사람에게 또 하는 말처럼 보이는데, 숨이 헐떡거려질 정도로 운동해야 되요. 유산소운동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특히 암환자등 이런 사람들은 받듯이 등산을 해야 합니다. 등산을 부지런히 해도 암을 이길 수가 있어요.

 

8. 명명대면

만나는 사람마다 환한 얼굴로 먼저 인사하자.

환자가 되고 보면 스스로 인상을 쓰고 사람만나는 게 귀찮은데, 만나지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환한 얼굴로 인사하면 또 상대가 그러할 것이고, 그로 인해서 기분이 좋아져서 병이 낫는 수가 많습니다.

 

9. 용용선심

언제든지 마음을 밝고 좋게 쓰자.

마음 잘 쓰자. 마음 잘 써라. 그런 말 쓰잖아요.

 

10. 안안수면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푹 자자.

잠을 잘 자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참선 기도할 때도 잠을 적게 자고 하면 정신이 회롱회롱 해서 집중력이 떨어져요. 하여튼 잠은 잘 자고 깨어있을 때 뭐든지 집중적으로 해야 됩니다.

 

11. 화화호사

건전한 대화를 많이 나누자.

 

12. 임임불타

(맡길 임) 부처님께 모든 것은 맡기고 밝은 미래를 상상하자.

불타는 부처님을 말하고, 그래서 부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밝은 미래를 상상하자 그랬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고 하면서 그 결과에 대해서는 너무 탐닉하지 말고, 그냥 부처님 뜻대로 알아서 하십시오.” 그리하면서 열심히 정진하면 다 좋아진다. 그 말입니다.

 

. ‘무일 치유활력 12법칙이 글을 소개하는 것은 육신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고 육신이 있을 때 열심히 정진하고 열심히 수행하자. 그런 얘기입니다. 우리가 늘 다음 생을 얘기하는데 다음 생을 맞이할 때도 살이 있는 동안에 건전한 육신, 건전한 육신이 있는 동안에 열심히 정진하고 열심히 지혜적 공부를 하는 사람이 다음 생도 밝은 미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 “이 육신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냥 대충 살지.” 이렇게 해서는 밝은 미래 내생이 온전하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